리키
로아
총 4권완결
3.8(195)
졸지에 사촌 동생의 빛을 떠안게 된 여주는 하루아침에 호스티스가 되어야 하는 위기를 맞이했다. 빚에 의해 끌려간 곳은 한국 최고의 로열패밀들이 찾는 고급 술집이었다. 인권의 사각이 가려진 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였다. 바로 스폰을 받는 방법. 여자는 자신의 성을 살 사람과 마주하게 되는 날, 스폰서 면접에서 그를 보게 된다. 남자는 여자가 술집에 끌려오기 전, 최종면접 후보를 봤던 한성그룹의 부사장이었다. ‘이런 곳에서.
소장 500원전권 소장 10,100원
아이수
동아
총 2권완결
4.0(673)
“이리 와. 내 집으로.” “본부장님…?” 차주원 전략기획본부장. 일개 디자인팀 직원은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조차 없는 남자. 십년지기 친구의 오빠가 아니었다면. “아니면 달리 갈 데 있어?” 전세금 사기를 당해 당장 갈 곳이 없어진 김이리에게 주원은 그의 집에서 지내라고 했다.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보다 더 달콤한 제안은 없었다. 하지만…. 회사 사람들은 차주원을 단순히 무뚝뚝하다고 알고 있었지만, 이리는 진실을 알았다. 그가 얼마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이린
사막여우
4.0(6)
가진 조건이라곤 예쁘장한 얼굴이 전부인 DM출판사 북 디자이너 유라희.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가 선본 여자랑 약혼까지 했다며 이별을 통보하고, 그녀는 복수를 결심한다. 그 인간보다 더 조건 좋은 남자를 보란 듯 사귀는 게 가장 좋은 복수라는 동생의 말에 귀가 솔깃해진 라희. 그녀의 주위에 그런 조건을 가진 남자라면…… DM그룹 사주의 장남이자 후계 서열 1위인 DM출판사 대표 정이현!! 그런데 그가 라희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온다. “서로 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서지인
에피루스
3.7(41)
자살기도도 불사하는 어머니의 결혼채근. 하지만 지유는 커리어를 포기하기도, 꿈을 접고 싶지도 않았다. 그때, 상사인 도훈이 그녀에게 달콤한 제안을 한다. 도훈 역시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결혼할 여자를 찾아냈지만, 결혼을 두 달 남기고 신부가 사라져 버린 상태. 자유를 되찾고 결혼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 사람은 모의를 한다. 가짜 결혼을 하기로. 가짜 결혼을 진짜로 만들고 싶은 도훈과 자신은 그냥 가짜신부일 뿐이라고 스스로를 평가 절하하는
소장 3,000원
황주현
총 3권완결
3.8(13)
“이 사람 건드리지 마! 결혼할 거야! 나, 결혼할 거라고!” 악을 쓰다시피 했다. “뭐?” “나 결혼하라며? 지금이 조선시대니? 사귀어봐야 결혼도 할지 말지 판단할 거 아냐?” “뭐야! 너! 그럼, 이 사람과 결혼? 그래서 사귄다고?” “그래! 결혼할 거다. 이 사람하고! 됐냐? 나랑 결혼할 사람이다. 그래서 이 밤중까지 함께 있었다. 결혼할 건데 이게 문제야? 밤을 새웠다 해도 네가 어쩔 건데? 왜? 이제 제발 그만 좀 해라!” *** “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터늘
3.9(627)
6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파혼하게 된 연진은 술을 진탕 먹고 옆집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한다. 아무리 비밀번호를 눌러도 문은 열리지 않고, 벌컥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평소 그녀가 무서워하던 직장 상사? 직장 상사의 탈을 쓴 남자는 지독하게도 야한 눈으로 그녀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달콤하고 아슬아슬한 그녀의 계약 연애는 성공할 수 있을까? *** “그 말, 책임질 수 있어요?” 나직하게 으르렁거리는 목소리였다. “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800원
이지나
3.2(16)
* 본 작품은 기존 연재 내용에서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 현관까지만 씌워주면 안 돼?’ 어느 날, 주혁의 견고한 삶을 단번에 무너뜨린 아이가 나타났다. “왜 그 계약 연애라는 걸 꼭 저와 하셔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임하나 씨니까요.” “네?” “임하나 씨니까 도장 받고 싶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0년 후, 그 아이를 다시 만났다. 첫사랑을 잊지 못한 남자, 이주혁. 가슴 설레는 사랑을 꿈꾸는 여자, 임하나. “사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링고
로망띠끄
3.2(22)
주서령, 그녀가 모시는 직속상사 한도유 사장에게서 계약결혼을 제안받는데.... “저, 저기요. 무슨 말인지 다시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도유가 피식 웃었다. 서령은 눈과 귀를 전부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방금 자신이 뭘 듣고 보았는지 믿을 수 없었다. 그 녀가 잘못 듣지 않았다면, 도유는 분명 이렇게 말했다! “나랑 결혼할래?” -본문 중에서- “한 번 서명한 건 다시 무를 수 없어. 그래도 상관없지?” 다짐하듯 되묻는 도유의 눈빛에 서령은
소장 3,600원
이은교
와이엠북스
3.7(21)
그는, ‘계약 연애’를 제안한 명품 브랜드 ‘Roy’의 최연소 이사. 그녀는, 건방지게 ‘시간 낭비’라며 대차게 그를 거절한 ‘계약직’ 직원. 맞선 자리에서 서로의 입장이 달라 단순히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로 지낼 줄 알았건만. “왜 술 마시고 전화했습니까. 그것도 18통이나. 18통.” 김독사, 김메두사, 김까탈 등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진 그에게 세상에, 그냥 전화를 한 것도 아니고 무려! 18통을 했다! 시팔 통을! 이 염병할 놈의 주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