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킥
일리걸
3.9(22)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근친,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부탁만 들어주신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카시우스 경의 여자가 되겠습니다.” “저한테 그 비싼 보지를 허락해 주시겠다니, 우리 형수님께서 어지간히 급하긴 하셨나 봅니다?” 반란이 일어나는 당일까지도,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한때 크리스텔의 약혼자이자 별 볼 일 없던 황자 카시우스가 그렇게 무시무시한 검술을 숨기고 있을 거라고, 또한 제국을
소장 1,000원
진교
다카포
총 5권완결
4.3(617)
*강압적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유의해주세요. 말 더듬이에 수전증, 황실의 수치라는 이름을 달고 있던 오필리아. 하지만 나에게는 온 힘을 다해 키워온 사랑스러운 공주님이었다. 그러나 데뷔탕트 날. 황제의 폭언에 마음을 다친 그녀는 창 밖으로 몸을 던졌다. 모든 것을 잃은 심정으로 그녀의 뒤를 따랐을 때... 눈을 뜨자, 2살의 어린 오필리아가 나를 흔들어 깨웠다. “하,하,한나 이 꽃 제일 조, 조아한다구...해써… 이 꽃 주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라치크
에이블
4.3(1,059)
다미에는 난생처음 남자와 불장난을 했다. 그것도 수도에서 소문난 탕아, 아카드 발레리안과. 그와 잔 건 다분히 충동적이었다. 다미에는 어제 실연당했고, 그녀를 찬 첫사랑은 잔인하게 말했다. “다른 남자를 한번 찾아봐.” 그리고 그녀가 실연당하게끔 뒤에서 조종한 의붓오빠는 웃었다. “내가 말했지? 넌 결국 내게 오게 될 거라고.” 다미에는 문득 이 모든 것들이 지긋지긋해졌다. 그래서 잤다. 오늘 막 북부에 도착했다는 그 남자를 유혹해서. 아카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초코요정
총 2권완결
4.2(115)
오라비의 죽음에 침묵하고 꼭두각시처럼 산 대가는 외국의 망나니 왕세자에게 가축처럼 팔려 가는 것이었다. 어차피 오래 살지도 못할 목숨, 미아는 죽음 따위 두렵지 않았다. “나를 도와야겠어. 발레타 공작.” “…….” 안누스는 미아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듯 입을 다물고 그녀의 말이 이어지길 기다렸다. “나는 로세툼의 왕이 되고자 한다.” “제가 공주 저하를 도와주리라 생각하십니까?” 미아가 바짝 다가가 그의 턱 아래를 검지로 쓸었다. 숨결이 이마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꾸금
3.6(133)
#동서양시대물 #피폐물 #근친물 #애널플 #자보드립 #피폐물 #여동생인걸_몰라야합니다 #더럽게도_야한몸이다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근친간의 성애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제국의 황태자가 알아야 할 덕목 중엔 후계자 생산을 위한 것도 있으니, 황태자는 그 때문에 성년이 되자마자 성교육을 받게 된다. 오직 이날을 위해 길러진 비천한 출신의 황녀. 죄책감을 느끼지만 철저하게 오라버니를 위한 성도구
총 158화완결
4.3(3,81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새필 외 4명
랜덤파티
3.4(42)
<줄리아> 순록 저 늙은 후작의 후처가 된 줄리아. 거기서 줄리아는 어린 시절 첫사랑과 재회하게 되는데. “줄리아, 네가 걱정해야 할 건 내일의 그 변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네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이를테면 나, 말이야.” <도련님의 애첩> 우림 저 “내가 그렇게 좋아? 그렇게 좋으면, 첩이라도 시켜주던가.” “그래, 그것부터 시작하자. 그럼.” 작은 상자를 열자 사람 눈알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그 영롱한 빛을 자랑하고 있
소장 3,000원
티야베
라렌느
4.2(3,671)
제국의 17대 황제 아란흐로드 에린 라인스터. 그녀가 오라비들을 제치고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로아크 대공 덕이었다. 황제의 제일가는 충신, 유일한 지지자. "폐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의 말 한마디에 모든 귀족들은 꼬리를 내렸다. 그러나 헌신적인 그를, 황제는 냉담하게 대할 뿐이었다. 실로 이상한 군신관계였다. * 밤. 문이 벌컥 열리고, 남자가 허락도 없이 황제의 침실에 발을 내디뎠다. “대공…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150화완결
4.4(3,925)
제국의 17대 황제 아란흐로드 에린 라인스터. 그녀가 오라비들을 제치고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로아크 대공 덕이었다. 황제의 제일가는 충신, 유일한 지지자. "폐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의 말 한마디에 모든 귀족들은 꼬리를 내렸다. 그러나 헌신적인 그를, 황제는 냉담하게 대할 뿐이었다. 실로 이상한 군신관계였다. * 밤. 문이 벌컥 열리고, 남자가 허락도 없이 황제의 침실에 발을 내디뎠다. "대공.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지미신
해피북스투유
3.3(50)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나요?” 그 말을 듣기 전까진 아내와 제법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로미안 벨데가르트. 나의 약혼녀가 되지 않았더라면 그냥 시골 가신가문의 딸로 생을 마감했을 여자. 아바마마의 비위를 맞추며 얌전한 얼굴로 사치를 부리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가 누리는 모든 건 나 덕분에 얻은 것이니 당연히 감사해야 한다고 여겼는데……. “난 당신이 정말 지긋지긋해요, 시하브.” 그런데 어째서 저토록 매정하게 구는 것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4권완결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