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그라미북스
총 84화
4.9(1,151)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부의 딸, 그리고 살인을 목격한 소녀. 지옥 같은 현실 끝에서, 그 이름을 다시 마주쳤다. “살려주세요.” “신종 협박입니까?” 10년 전,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대성그룹' 가정부의 딸인 혜수는 대성그룹 회장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다. 그리고 그 죽음을 목격한 사람이 혜수
소장 100원전권 소장 8,100원
5.0(122)
홍시안
페가수스
총 97화
5.0(149)
남자가 된 소년을 다시 만났을 때, 죄책감과 두려움 속에서도 아일라는 심장이 뛰었다. 기만의 죄를 숨기고 모른 척 곁에 있고 싶어졌다. 그러나 과거의 잘못은 지워지지 않고, 또 다른 죄마저 뒤집어쓴 순간. 아일라는 모든 것을 저당 잡혔다. 몸과 마음, 영혼 밑바닥까지 모조리. * * * 충격받은 아일라의 목소리가 하염없이 떨렸다. “제가…… 오메가로 발현한 게, 저, 전부 공작님 때문이라고…….” “맞아.” 산뜻하게 답한 단탈리온이 가볍게 머리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총 103화
4.9(1,34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토끼사탕
스텔라
총 98화
4.9(1,199)
“한 번쯤은 환생 트럭에 치여 볼 만해.” 폭주하는 환생 트럭에 치여 지긋지긋한 전생이 끝나 버렸다. 그런데 사고라서 바로 환생이 안 된다고? 대신 사고 보상으로 19금 역하렘 피폐물 게임에서 눈을 떴다. 마음껏 즐길 생각이었으나 하필이면 정숙한 부인이라는 설정이라니. 심지어 캐릭터 설정에 어긋나면 페널티가 부과되고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날 구멍은 있고 편법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스티안 벨몬드의 공략 루트를 개방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
TIP
플로린
총 106화
4.9(1,835)
눈이 마주친 순간, 백은결은 마치 내가 엄청난 인력으로 당기기라도 한 것처럼 강의실을 가로질러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대뜸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 “…….” “나는 백은결이야.” 번트 엄버와 꼭 닮은 색의 눈동자 아래로 알 수 없는 눈물이 한 방울 가련히 흘렀다. 너무 이질적인 광경에 그 애가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전이었다. “나…….” 성큼성큼 다가와서 뜬금없이 자기소개를 하던 그 애는 “너한테 반했어.” 그렇지 않아도 순탄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300원
총 99화
5.0(155)
소장 100원전권 소장 9,600원
연다음
로즈엔
총 82화
5.0(158)
사생아 출신의 가난한 오페라 가수, 메이릴리 아일. 그녀에게 후원의 손길을 내민 고귀한 남자, 에버스코트 백작 휴 스카아드. 영원히 균형이 맞지 않을 관계임을 알면서도 메이릴리는 휴를 사랑하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그는 그녀의 초라한 인생에 가장 찬란한 봄을 선사한 존재였으므로. 그리하여 휴를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메이릴리는 이 관계의 이면에 도사린 냉혹한 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 “전 이제 백작님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7,900원
총 86화
5.0(1,264)
소장 100원전권 소장 8,300원
차지연
윈썸
3.9(7)
잘생긴 친구 오빠, 직장 상사, 까칠남, 싸가지, 왕재수. 정다연에게 강우진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러던 두 사람의 관계가 바뀐 건, 같이 나선 출장길- 갑작스러운 폭설로 한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부터였다. *** “아, 저기, 제가 소파에서 잘게요.” ”당연한 소리를 다 하네.” ”……네?” ”당연히 소파에서 자는 건 너지. 내가 아니라 너.” 예의상 한 말에 당연하다는 듯 돌아온 말. 다연은 순간 발끈하고 말았다. ”아니, 어떻게 그게
소장 3,000원
식물원
설담
총 132화
4.9(1,183)
가장 천하고도 불결한 하녀. 위대한 성기사가 다스리는 성스러운 영지에서 하녀 아르젤레타는 오물과도 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다. 투명한 진주알로 빚은 듯한 얼굴 아래에는 악마처럼 시커먼 흉터가 존재하고 있었으니. 소름 끼치게 아름다운 동시에 무엇보다도 추한 여자는, 지나치게 맑고 지나치게 나약했으며 지나치게, 아름다웠다. “신께서는… 이런 저도, 구원해… 주실까요.” 어떤 유혹도, 사악한 향도 함락시키지 못한 금욕적인 권력자. 신의 선택을 받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