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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7(72)
[왕초보반-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영어학원의 초짜 강사, 한나가 첫 수업의 단상에 오른 날. “아따, 뒤지게 예쁘네.” 기함할 한마디가 그녀의 귓전을 울린다. 대체 정체가 뭘까? 새까만 슈트와 떡 벌어진 어깨, 흉흉한 눈매를 보면 영락없는 깡패 같다만……. 깡패가 영어보습학원에는 왜? “너무 빤히 쳐다보시니까 제가 수업을 하기 어렵습니다.” “수업하기 어려우면 하지 말까요?” “네?” “가만 보자. 다음 수업이 이틀 후고. 선생님, 먹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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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원총 6권완결
4.3(4)
내가 모시던 아가씨가 갑자기 바뀌었다. “이제부터 날 언니라고 부르면 돼.” “이 꼬맹이가 그렇게 무럭무럭 자란단 거지….” 사생아인 내게 ‘언-니’ 호칭을 허락해 주질 않나, 나를 보며 깊은 고민을 하질 않나…. 심지어! “짐 챙겨.” “어, 어디 가요?” “약혼하러.” 내 손을 붙잡고 ‘야-반-도-주’를 했다! 그렇게 도착한 북쪽, 크레아토르 대공령. 이제 어떻게 될지, 뭘 해야 할지 걱정됐지만 언니만 믿고 있었는데… 역시, 언니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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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총 72화
5.0(757)
“잠자리를 포함한 계약입니다.” 설핏 끌어올리는 그의 눈꼬리가 무정하기만 했다. “전하의 취향에 맞추도록 노력할게요.” 지저분한 스캔들을 잠식시키기 위한 약혼이었다. 왕자가 귀부인과 정을 통한 데다가 더러운 병까지 걸렸다고 세상이 손가락질했다. 루이스가 먼저 손을 내밀었지만 정작 이 관계가 절실한 건 엔제 자신이었다. 목숨을 노리는 자에게 쫓기는 처지라 왕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했다. 애정 따위는 없었다. 남의 눈이 닿을 때 입을 맞췄고,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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