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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3.9(19)
소설이 끝났다, 드디어. 그 시원섭섭하고도 후련한 기분에 부어라 마셔라 하며 신나게 연회를 즐긴 것까지는 좋았다. 분명히 그랬는데…? “나, 책임진다고 했잖아요.” 다디단 목소리로, 물의 요정같이 짙푸른 머리카락의 미남이 사연 있어 보이는 회갈색 눈동자를 그렁거리며 말했다. “대답해 봐요. 나… 혹시 당신한테 먹고 버려지나요?” “서…설마요! 제가 어떻게 감히!” 이런 상황을 바란 적 없었건만 신은 기어이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세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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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총 4권완결
4.4(5)
“제발, 라니스… 날 말려 죽이려는 거 아니면…….” 오랜 시간 환생을 거듭하며 남부러운 것 없는 힘을 가지게 된 란. 그런데 이번 생에서는 사생아 왕녀 라니스의 몸에서 깨어났다. 그동안 뼈 빠지게 모은 힘을 모조리 잃어버린 것도 억울한데 저주받은 둘째 황자 카이든과의 결혼을 핑계로 제국에 팔려 가는 신세라니! 그래도 카이든이 엄청난 마력과 신력을 지닌 존재라는 걸 알아차린 란은 그의 몸에 흐르는 강대한 신력을 흡수해 원래 힘을 되찾고자 마음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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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0원총 3권완결
4.3(113)
D급 헌터로 탑에서 근근이 살아가던 어느 날, 허무한 배신과 함께 지화는 처음 보는 층수에 떨어졌다. 인간이 단 한 번도 발을 들인 적 없는, 탑의 꼭대기 99층 한복판으로. 새로운 세계에만 적응하면 될 줄 알았는데, 더 큰 문제가 있었다. “흐읏, 흑, 두, 두 개나……?” 언젠간 섹스하게 될 줄은 알았다. 그런데 상대가 오우거일 줄은 몰랐지. “내 걸 먹고 싶다 하지 않았나. 손가락 한두 개론 부족할 텐데.” 크다. 진짜 크다. …농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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