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사탕
스텔라
총 98화
4.9(1,199)
“한 번쯤은 환생 트럭에 치여 볼 만해.” 폭주하는 환생 트럭에 치여 지긋지긋한 전생이 끝나 버렸다. 그런데 사고라서 바로 환생이 안 된다고? 대신 사고 보상으로 19금 역하렘 피폐물 게임에서 눈을 떴다. 마음껏 즐길 생각이었으나 하필이면 정숙한 부인이라는 설정이라니. 심지어 캐릭터 설정에 어긋나면 페널티가 부과되고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날 구멍은 있고 편법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스티안 벨몬드의 공략 루트를 개방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
김차차
블랙엔
총 375화
4.9(4,551)
「그들이 어찌 여신의 딸을 나눠 가지겠느냐? 네가 그들을 가지는 것이다. 창과 칼로서.」 일러스트: Abyss
소장 100원전권 소장 37,200원
총 369화
5.0(35)
소장 100원전권 소장 36,600원
한민트
총 259화
4.9(3,937)
※ 해당 작품에는 자살 등 트리거 유발 소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올리비아는 세 번 죽었다. 한 번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 또 한 번은 무작정 달아나다가. 마지막 한 번은 타인의 보호에만 의지하다가. “숨죽이고 살아. 네가 누구인지 전부 잊어버리고, 숨어서 살아남아.” 그러나 세 번째 죽음의 목전에서, 그녀의 어깨를 잡은 테오도르가 처음이자 마지막 진심을 내뱉으며 뜨겁게 입 맞췄던 순간. 그녀는 그럴 수 없어졌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25,600원
달홍시
나인
총 76화
4.9(1,899)
일은 꼬이고, 인간관계는 피곤하고, 심지어 술마저 끊어야 하는 고단한 상황에 처한 평범한 삼십 대 신지수. 결국 점집을 찾게 되지만 점쟁이는 심상치 않은 예언을 던진다. “대흉이야. 아주 옴팡진 대흉.” 대흉을 막으려면 대물을 만나야 한다는 황당한 점괘를 받은 지수 앞에 나타난 건 의심스러울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 채주원.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미리 말해 둘게요. 그쪽이 어떤 생각으로 이런 자리에 나온 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아닙니다. 우리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원
총 252화
5.0(168)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900원
소휘(Sohwi)
설담
총 117화
4.9(1,296)
온통 거짓으로 점철된 대역의 인생을 살아온 미아는 제 모든 것을 걸고 한 남자와 은밀한 계약을 맺었다. 명목상의 남편 딜런 리하르트와. 그의 나라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저의 나라를 배반하겠다는 계약을. 계약은 성공적으로 이행했으나, “미아 블레어, 당신은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황당하기 짝이 없는 말을 들먹였다. [갑과 을은 부부로서의 의무를 다하며 정기적인 잠자리를 통해 부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까지 신경조차 쓰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총 110화
5.0(15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소다브랙
텐북
총 2권완결
5.0(2)
“시온? 어쩐 일이야?” “내 약혼녀가 또 외간 남자와 놀아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지.” “소문이, 정말 빠르구나?” 반쯤 벗겨진 드레스를 추켜올리던 엘레노어가 교활한 웃음을 입가에 걸며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마치 직접 확인해 보란 듯이. 그곳에는 시온의 기사 빌헬름이 셔츠의 단추를 채우고 있었다. * 몬타냐 최고의 남자라 불리는 프레드릭 공작, 시온 프레드릭은 몬타냐의 수치라 불리는 방탕하기 짝이 없는 엘레노어 로건의 추문에도 아랑곳 않고
소장 3,330원전권 소장 6,660원(10%)7,400원
라코코
연필
총 103화
5.0(148)
“제가 성녀님의 신성력을 검증해도 괜찮겠습니까?” 나는 그냥 개꿀 인생을 즐기고 싶었을 뿐인데! 민원 상담, 병자 치료, 동물 케어, 축복 연설에 종교 집회 한복판에까지 서 있게 된 걸까? 근데 이와중에 감사까지 받으라고? 어떤 사기꾼이 이렇게 굴러? 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은서예
고렘팩토리
4.9(1,352)
“나와 이혼해 줘, 내 사랑.” 난데없는 이혼 통보를 당하고 남편의 아이를 밴 만삭의 친구를 본 그날. 실라리아는 죽었다. 헌신하며 황태자로 만들어 주었건만, 결국 돌아온 건 배신뿐이었다. 과거로 돌아가 되살아난 실라리아는 복수를 계획했다. 목표는 남편의 이복형, 차갑고 금욕적인 1황자 유클리드. “허울뿐인 약혼이라도 좋아요. 아른테르트와 파혼할 수 있게만…….” 그런데. 분명 마물 사냥에 미쳐 산다던 유클리드가 이상해졌다. * “결혼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