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솝
라렌느
총 214화
4.9(3,394)
“짐승은 짐승답게 키울 생각이다.” 이상한 세계로 납치된 것도 모자라 권력가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펫’이. 이곳은 동물 형상을 한 사람들의 세상. 그리고 내 주인은 거대한 흑표범 수인. 내가 그들처럼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들키면 살처분당한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어릴 적 키우던 말티즈 흉내를 내서라도 주인을 속여야 했다. * * * “괜찮아, 괜찮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시, 싫어. 넣지 마. “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100원
총 199화
4.8(7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600원
리베냐
텐북
총 139화
4.9(1,982)
※ 본 작품에는 위계, 위력, 심리적 지배와 기만에 의한 성적 동의 및 강압적 성행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정신 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이 출간되기 이전의 시대를 다룹니다. 용어 및 작중에 등장하는 정신 질환의 묘사는 현재 및 현실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저씨가 잠들면 죽이고픈 아저씨가 깨어난다. 저를 전쟁터에서 구해 키워 준 아저씨, 에드윈을 짝사랑하는 지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600원
김연서
총 187화
4.8(2,849)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황제가 쓰러지고 위기를 맞은 제국. 혼자 힘으로 나라를 이끌기 벅찬 황녀에게 어릴 적 스승인 아르케니안 대공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살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더군요. 이대로 재가하시면 됩니다.” “고마워요, 대공. 아, 관세 협정에 대해서도 상의할 일이…….” 매일같이 이어지는 국정 교육. 그러나 대공의 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400원
시세Sisse
아르테미스
총 124화
4.9(2,001)
“나한테 필요한 건 내 애를 낳아 줄 우성 오메가야. 연애 놀음이나 할 상대가 아니라.” 가진 거라곤 우성 오메가라는 형질, 그리고 예쁘장한 얼굴, 약간의 미술적 재능뿐인 가난뱅이 몰락 귀족 영애, 요한나. 아버지의 빚을 갚고 어린 동생을 지킬 돈이 필요했다. 남몰래 이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그 사실은 절대 들켜선 안 될 비밀이었다. “왜 지원했지?” “돈이… 필요해서요.” “그 외에는?” “…없습니다.” 오랫동안 품어 온 마음을 숨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100원
이아현
몽블랑
총 218화
4.8(35)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이름, 지명, 사건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허구이며, 범죄 사건과 관련하여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자, 지서찬. 엘리트의 표본이라 불리는 그의 앞길은 탄탄대로일 것만 같았다. 검사의 무덤으로 불리는 화주지청으로 전보만 당하지 않았다면. “조심해라. 그 계집애 영악해 빠짔다. 엮여봤자 좋은 꼴 못 본다.” 남자는 유배지에서 온갖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300원
총 223화
4.9(1,900)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800원
티야베
사막여우
총 82화
5.0(2,010)
가난하지만 재능 있는 무용수, 이브 블랑. 주위의 시기 질투에 능력을 맘껏 펼치기 어려운 그녀는 거절하기 힘든 제의를 받게 된다. 제안 상대는 젊고 매력적인 귀족, 에른스트 폰 라에라프스 공작. “이브 블랑이라는 사람에겐 관심 없습니다. 다만 그 재능이 사장되는 게 아까울 뿐.” 라에라프스 공작의 후원 덕분에 이브는 당대 최고의 무용수로 거듭나고, 어느덧 그녀의 마음속엔 공작을 향한 서툰 애정이 싹튼다. 그러나 단순한 후원 관계였던 두 사람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7,900원
5.0(44)
라엘리아
로제토
총 126화
4.9(1,806)
몰락하여 제국에 복속된 왕국의 왕녀. 그리고 그 총독이 된 대공 간의 정략적 결합. 처음부터 잘못된 결혼이었다. 맞지 않는 틀에 스스로를 끼워 맞추고, 상처를 받아가면서도 붙들고 있던 남편을 향한 외사랑. 그녀는 이제 그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임을 깨달았다. 사나운 맹수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음은 까맣게 모르고. * 고여 있던 눈물이 후두둑 떨어져 내렸다. 제 손목을 움켜쥔 것이 누구인지는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거미줄처럼 그녀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300원
총 119화
5.0(4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