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소희
아르테미스
4.3(123)
서브남주에게 저주를 내린 마법사에 빙의했다. 이대로 가다간 여주인공에 의해 몸을 회복한 서브남주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내가 먼저 저주를 풀어줘야겠다. 그럼 날 찾으러 오지 않겠지. “공자님. 우리 손 잡을까요?” “싫어.” “공자님. 우리 안고 잘까요?” “싫어.” “공자님. 한번만 만지게 해 주시면….” “싫어.” 그런데 우리 까칠한 공자님이 말을 듣지 않는다. 제발 말 좀 들어라. 나 살아야 한다고! *** “날 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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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향
라이즈
총 122화
4.9(1,209)
오메가 주제에 여기까지 올라온 게 대단하다고,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그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고작 한다는 짓이 이건가? 천박하기 짝이 없군.” 굳어있던 엘리샤가 느릿하게 입술을 열었다. “천박하다고요?” 커다란 손이 거침없이 그녀의 턱을 잡아챘다. “그대가 먼저 유혹했잖아. 내가 틀렸나?” 엘리샤가 고개를 돌리려 하자, 그의 엄지가 턱 언저리를 꾹 눌렸다. “한낱 오메가 주제에. 순순히 넘어가 주길 바랐어?” 그는 엄지로 엘리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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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엘
몽블랑
총 66화
4.9(2,166)
1구역 최상위 지배층이자 총리의 아들, 서무흔. 허벅지 안쪽에 새겨진 이름을 만나는 줄도 몰랐다. 그저 자신을 괴롭히던 불면증을 잠재운 기묘한 차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갔을 뿐. “망할, 쓰레기통에 꽃이 있었네.” 4구역에서도 외곽에서 저주받은 돌연변이라 불리며 조용히 가는 여자, 은사. 그런 그녀 앞에 1구역 도련님이 찾아오면서 그녀의 삶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균열이 생긴다. “…제가, 죽인 거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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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화
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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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m
루시노블
총 64화
5.0(1,407)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상처남, 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대형견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회귀/타임슬립,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해 어느 날부터 이상한 글씨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Best> 황금세가금씨남매처돌이 선발대입니다. 남주 완전 처돌았구요. 여주 완전 처연해요. 후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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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루
에클라
총 189화
4.9(1,274)
‘신의 실수’라 불렸던 성녀 엘제. 끝내 세상의 멸망을 막지 못한 채 죽고, 성녀가 되기 전의 시절로 회귀한다. ‘나만 없으면 이번에야말로 모든 게 올바르게 흘러갈 거야.’ 하지만 과거를 기억하는 한 사람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가장 강한 신성력을 가진 여사제. 그게 성녀의 조건이지.” 한때 엘제에게 세상을 맡기고 떠났던 구국의 영웅 네이선. 그리고 그녀가 남몰래 사랑했던 남자. “정말로 단정할 수 있어? 여기에… 또 한 번 성흔이 새겨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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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5화
5.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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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참숯
로즈엔
총 182화
5.0(1,153)
라인하트 백작가의 외동딸, 에스델. 세간은 그녀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장밋빛 뺨과 햇빛에 닿을 때마다 반짝이는 은발, 그리고 그보다 더 반짝이는 낯을 가진 사랑스러운 아가씨. 매사에 심드렁하고 쉽게 지루해하는 게 작은 흠이나, 무표정하던 얼굴에 어쩌다 미소가 드리우기라도 하면 그렇게 천사 같을 수가 없다고. 그런 그녀에게 고민거리라고는 변변찮은 구혼자 무리 정도뿐이었다. 그러나 저택 현관 앞에 나타난 살인자가 피바다 위에서 청혼한 뒤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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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0화
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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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겸
총 104화
4.9(3,304)
“성기사 에제키엘. 결혼을 앞둔 여인을 유혹한 죄를 물어 환속을 명한다.” 황제의 차남이자 폭풍과 천둥의 신 우달의 성기사인 에제키엘은 나이 든 마법사에게 팔려가듯 결혼하는 여자, 이리스의 호위를 맡는다. 과거, 여름의 한가운데서 얽혔으나 불가피하게 이별했던 두 사람. 에제키엘은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자꾸 눈에 밟히는 이리스가 거슬리고……. “적어도 당신이 나보다는 더 좋은 길을 선택했다고 믿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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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DIELNUE 디엘뉴
총 98화
4.9(1,638)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로맨스 #고수위 #이능력로코물 #홍콩마피아간부남주 #흥미본위남주 #가볍고친근하고잔혹한남주 #직진능글남 #도벽여주 #짐승이된여주 #남주에게스며드는여주 #자낮엉뚱녀 “그래. 살고 싶으면 싫어도 붙어 있어야지. 내 곁에.” 전국에 가맹점을 두고 있는 피부과 대표의 외동딸답게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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