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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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6(620)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잘 살고, 잘 이혼할게요. 약속드려요. 정략결혼 상대와의 첫 만남. 모든 예상을 깨고, 이현이 마주한 건 자신이 10년째 좋아하는 배우 ‘서안’이다. 자신을 맞선 상대라 밝힌 그는, 저 역시 이현과 마찬가지로 결혼과 이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현은 그 말에 결혼을 승낙한다. 최애가 원한다는데, 최애가 원하는 걸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결혼이 문제고 이혼이 문제인가? 어차피 바보 천치가 나왔어도 할 결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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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원총 3권완결
4.6(515)
한심한 것. 귀찮은 것. 한낱 필멸 따위. 이세계로 떨어져서 만난 ‘죽음의 신’이 율에게 붙인 수식어였다. 신은 그녀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않으며 철저히 무시했다. “소리 없이 지내거라, 인간아. 너희가 버려대는 장난감처럼.” 어찌 보면 당연했다. “아니면 사지를 분질러 상자에 처박아 주마.” 위대한 불멸께선 인간을 경멸하셨으므로. 신의 냉담한 방관, 은은한 경멸 속에서 율은 허덕이며 살아갔는데……. * “내가 졌다.” 낮게 으르렁거리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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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원총 3권완결
4.4(699)
웹소설은 그녀의 삶이자 진리요. 그중에서도 피폐물은 사랑이니. 맹해은이 소설 속 남주를 빼닮은 남주강에게 홀린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기업의 탈을 쓴 깡패 조직의 이사.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깨와 두툼한 근육. 냉랭한 말투와 카리스마까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붙잡기 위해 해은은 피폐물 속 여주가 되어 보기로 하는데. * * * “한, 한 번만요.” 순간 짜증스레 얼굴을 일그러뜨린 주강이 대뜸 해은의 팔목을 낚아챘다. 굳게 닫혀 있던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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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0원총 2권완결
4.3(500)
아저씨는 경찰대 교수다. 그것도 윤리학을 가르치는 교수. “섹스하고 싶어요. 아저씨랑.” “섹스가 뭔지는 알고?” 내 도발에도 끝까지 넘어오지 않고 선을 지키는. “너 내가 키웠어, 강설. 갓난애일 때부터 키워 온 애를 이성으로 보는 미친놈은 이 세상에 없어.” “키워준 게 뭐. 어차피 곧 계약도 끝난다면서요. 그럼 완전히 남이지.” “…남?” 그러면서도 남이란 소리에 상처받은 것처럼 표정을 구기는. "한참 어린 여자애가 버젓이 같은 집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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