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m
루시노블
총 123화
5.0(1,318)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상처남, 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대형견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회귀/타임슬립,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해 어느 날부터 이상한 글씨가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Best> 황금세가금씨남매처돌이 선발대입니다. 남주 완전 처돌았구요. 여주 완전 처연해요. 후회 없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죄송한취향
블랙엔
총 126화
4.9(2,681)
유디트는 살아있는 용을 본 적이 있다. 그 녀석의 이름은 세르피온. 불길하다는 붉은 눈을 타고났음에도 오로지 능력만으로 자수성가한 희대의 대마법사이자 마탑 랭킹 1위에 빛나는 상아탑의 주인. 사람들은 그런 그를 두고 전설 속의 드래곤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고 찬양했다. 영원히 빛이 바래지 않는 저 새하얀 상아탑처럼 그의 이름 또한 영원히 빛날 줄 알고 얼마나 배가 아팠던가. [세르피온 미르노이아. 만장일치로 해임.] 하지만 그 신화가 비로소 막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300원
한민트
총 258화
4.9(3,934)
※ 해당 작품에는 자살 등 트리거 유발 소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올리비아는 세 번 죽었다. 한 번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 또 한 번은 무작정 달아나다가. 마지막 한 번은 타인의 보호에만 의지하다가. “숨죽이고 살아. 네가 누구인지 전부 잊어버리고, 숨어서 살아남아.” 그러나 세 번째 죽음의 목전에서, 그녀의 어깨를 잡은 테오도르가 처음이자 마지막 진심을 내뱉으며 뜨겁게 입 맞췄던 순간. 그녀는 그럴 수 없어졌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25,500원
스캠퍼
설담
총 180화
5.0(1,292)
그녀의 삶은 기이하다는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다. 외로이 죽은 그녀는 <경성의 마돈나>라는, 엉터리 고증과 배경을 가진 의학물 현판 속 여주인공 ‘한종려’로 빙의하였다. 그곳에서 찻집 <마 돈나>를 운영하며 격류와 같은 운명의 흐름과 정면으로 마주치게 된다. * “관열 씨, 저를 좀 도와주시겠어요?” “무엇이든 말씀만 하신다면.” 부검의가 되는 전개를 피해 찻집을 차렸건만, 괴상하고 섬뜩한 사건은 끊임없이 종려를 따라다닌다. 그런 종려와 함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700원
소휘(Sohwi)
총 114화
4.9(1,295)
온통 거짓으로 점철된 대역의 인생을 살아온 미아는 제 모든 것을 걸고 한 남자와 은밀한 계약을 맺었다. 명목상의 남편 딜런 리하르트와. 그의 나라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저의 나라를 배반하겠다는 계약을. 계약은 성공적으로 이행했으나, “미아 블레어, 당신은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황당하기 짝이 없는 말을 들먹였다. [갑과 을은 부부로서의 의무를 다하며 정기적인 잠자리를 통해 부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까지 신경조차 쓰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100원
리데오
총 117화
4.9(1,272)
로젤리아의 삶에서 고통을 빼면 남는 것이 없었다. 삶의 유일한 목표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복수를 완성하는 것. 제 애정을 갈구하며 이용당하길 자처하는 이 가엾은 남자들 역시, 그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어떻게 해 줄까, 리아? 말만 해. 응?” “로지 자네가 손에 약한지는 몰랐는데.” “넌……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내 거였어.” “이 관계가 싫증 날 때까지 얼마든지 저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복수를 끝내면 미련 없이 삶을 끝낼 생각이었는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한예아
고렘팩토리
총 153화
4.9(1,124)
“이혼해라.” 5년 전 딸을 잃은 뒤, 실의에 잠겨 스스로를 방에 가둔 마르티아나. 출장을 간 남편을 대신해 시어머니가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네 남편도 동의했어.” 갑작스러운 종용. 하지만 마르티아나는 그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다. 이미 틀어질 대로 틀어진 부부 관계. 마냥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딸을 잃어버린 후부터 일그러졌었다. 그러니 다 그만두자. 모두 관두자. 우리는 모두 지쳤고, 너무 많이 상처 입었다. 더는 서로를 보며 괴로워하지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900원
리나리아L
래이니북스
총 84화
4.9(1,325)
“민서, 돈 필요해?” 첫사랑을 마주쳤다. 철없는 공주님과 보육원 고아였던 우리가 빚쟁이와 돈 많은 깡패가 되어서. “언제든 힘들면 말해. 현민서네 개새끼 돈 많이 벌었다.” *** “아, 맛있다. 싸구려 공주님 현민서.” 짓궂게 민서의 역린을 건드리니 그가 삼킨 입술 사이로 흐느낌이 터져 나온다. 나쁜 새끼, 개새끼, 나쁜 새끼, 조까튼 새끼, 할 수 있는 욕이 그게 전부인 듯 붉은 입술이 연신 달싹이며 도돌이표 노래를 불렀다. “어디 보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8,100원
이윤정(탠저린)
텐북
총 67화
5.0(1,732)
34년 만에 나타난 생부가 유산을 빌미로 제안한 정략결혼.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어서 흔쾌히 동조했다. 그 여자를 보기 전까지는. “절 되게 잘 아시는 것처럼 말하시네요.” 하지만 상대는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기를 부리고 싶은 건가. 결혼을 엎었다고 달려온 여자에게 절박함을 무기 삼아 더 잡놈처럼 굴어 본다. “어쩌지? 난 내가 먹고 싶을 때만 먹습니다.” 창과 방패처럼 부딪치다가 물들어 가던 관계. 그렇게 가볍게 넘긴 과거의 비밀들
소장 100원전권 소장 6,400원
아이보우
메어리로즈
총 163화
4.9(1,404)
“네 원래 이름 따윈 잊어버려라. 넌 이제부터 내 손녀인 사샤 그레이슨이야.” 사샤 그레이슨. 수도에서 제일 유명한 신부감 후보이자, 남부러울 게 없는 여자. 그리고 여섯 살 때 마차 사고로 부모를 잃고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상속녀. …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실종된 손녀의 자리를 대신한 가짜. 어린 시절 진짜 이름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거리를 전전하며 살았다. 그녀를 거둬 준 로잘린 영부인의 장례식 이후 온갖 조건이 붙은 유언장을 비밀리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000원
미라제인
에클라
총 86화
5.0(1,174)
졸업 논문 심사를 일주일 앞두고 있던 나는 오래전 사전 예약한 19금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두근두근 마법 아카데미>에 빙의하게 된다. 게임 시스템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총 세 가지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고 하는데……. 주인공 ‘루시아’가 되어 졸업 논문 쓰고 마법 아카데미 졸업하기. 총 세 명의 공략 캐릭터들과 잠자리를 가져 호감도 100% 달성하기. 숨겨진 루시아의 비밀을 알아내어 진엔딩 보기. 난생처음 겪는 황당한 상황에 당황스럽
소장 100원전권 소장 8,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