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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화
4.9(3,482)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폭력적인 행위, 비도덕적인 인물 등의 요소가 포함됩니다. 작품 감상에 유의바랍니다. 죽어야겠다. 죽는 게 낫다. 한강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누군가 미끼를 던졌다. “저기요. 혹시 죽을 거면 감옥에서 1년만 살다 나오면 어때요?” 차마 거부할 수 없는 미끼에 낚인 민물고기처럼 바르작대니, 잘 차려입은 남자가 어둠을 밝히는 미소와 함께 서 있었다. “길을 가다 우연히 사게 된 로또에 두 번 당첨된 셈 치고.” 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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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총 2권완결
4.2(13)
# 이의진 어머니가 내 앞에서 자살했다. 난 어머니에게 해로우며 역겨운 존재. 나란 존재를 강제로 있게 한 아버지의 더러운 복사품.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 되기로 했다. 제일 무례하고 제일 잔인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그런데 날 착하게 살고 싶게 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내 해로움과 잔인함이 당신 발밑을 기름지게 하기를. 내 역겨움과 무례함이 당신을 웃음 짓게 하기를. 나는 착하다. 나는 당신에게…… 한없이 착하다. # 설근희 부모가 남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총 2권완결
4.7(10)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및 SM플레이 등의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가벼운 관계만을 즐기던 오르투시아의 왕녀 리비아나. 사업 차 오르투시아에 1년 간 체류하게 된 에디르네의 상단주 아슬란 발릭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어쩐지 시간이 갈수록 애매하게 군다. 누구도 입 밖으로 내지 않았지만 둘 다 이 관계의 본질과 끝을 알고 있었다. 결국은 잠시간의 불꽃, 아무 의미 없는 몸짓이었다.
상세 가격소장 2,430원전권 소장 4,860원(10%)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