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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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3개월 차인 안태성. 어떻게든 이소민에게 다가갈 기회를 노려보지만 도통 타이밍을 잡을 수가 없다. 보이지 않는 손이 저들의 사이를 갈라놓기라도 하는 것인지 이소민은 늘 제 뒤에만 서 있을 뿐이다. “내가 딩크족이라 경제적 효용이 없어서 그런가…….” 아무리 노력해도 진전이 없으니 이상한 편향에 휘둘리기까지 하는 듯하다. 그런 그가 받은 한 가지 제안. “내가 먼저 유혹했으니, 첫 섹스의 주도권은 나에게 줘요.” “주도권이요?” 안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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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청어
노블리
#차주언 (진명:??)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시조의 피를 이어받은 뱀파이어. 모든 이종족의 왕이라 불리며 강성한 뱀파이어 가문을 키워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냄새가 나는 늑대인간 하나를 주웠다. “네가 너무 먹음직스러운 향을 내니 통제가 되지 않는구나.” #송운정 순혈 웨어울프의 배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늑대인간. 동족들에게 버림받은 후 긴 시간을 떠돌며 방랑 기사로 살았는데…. 처음이었다. 자신을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존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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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설
라비바토
4.2(23)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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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마녀
신드롬
총 1권완결
꼭 남의 자리에 억지로 밀고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불쾌감과 외로움이 문득문득 그녀를 지배하려 들었다. 그런 거에 굴할 17살 강리나는 아니지만, 39살의 몸에서 하루 이틀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안감이 커졌다. 신현의 하소연을 들으며 선영을 생각하던 리나는 눈이 감겼다. 밤잠을 건너뛴 상태에서 소주가 들어가니 몸이 나른해지면 잠이 온 것이다. “가끔은 차라리 네가 됐으면 좋겠다. 나만 바라보는 그를 잡아 둘 수 있다면.” 잠든 그녀의 얼굴을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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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비아
젤리빈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동거 #나이차이 #달달물 #미스터리/사건물 #순진녀 #상처녀 #외유내강 #순정녀 #다정녀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비밀남 천애고아인 여진은 남자친구인 강산과 함께 살고 있다. 배우로서 약간의 유명세를 가진 강산이지만,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심리적 불안과 동물성 오일에 대한 알러지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지 못하는 여진은 강상에게 심적으로 의지하면서 살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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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 #소꿉친구 #친구>연인 #오해 #애절물 #잔잔물 #순진녀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순정남 #순진남 #상처남 부부도 아니고 형제도 아닌 서화와 유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줄곧 한집에서 살아왔다. 이상하게 여기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부부인 듯 행세하지만, 사실 두 사람은 서로를 연인으로 생각하지 않기로 굳게 약속까지 한 상태이다. 소꿉친구였던 두 사람이 함께 살게된 것에는, 가족 여행을 갔다가 사고가 일어나고 다른 가족
하이
늘솔 북스
3.5(2)
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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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현대물 #판타지물 #오해 #초월적존재 #잔잔물 #달달물 #순정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소심녀 #순진녀 #상처녀 예원과 하성은 여느 연인들처럼 늘 붙어있는 것이 좋은 커플이다. 그러나 둘 사이가 점점 깊어질수록 예원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왜? 예원은 어렸을 때 부모님과 떨어져 시골 할머니 댁에서 살면서 늘 혼자였기에 많이 심심하고 외로웠다. 그래서 자신의 주변 물건들에 심한 애착을 가지곤 했다. 어느 날 강가에서 까만색 작은 돌을 주워서
청순별랑
로망띠끄
4.0(2)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 온몸에 화살을 맞은 채 찾아온 남자. 이 신비로운 남자는 대체 누굴까…. 나래는 그에게 ‘이신’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그에게 사랑을 느끼며 3년이란 시간이 흘러가는데…. 다시 함박눈이 숨 막힐 듯 날리는 어느 날, 그가 사라져 버렸다.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 이신은 비극적인 사랑의 기억 앞에 혼절해 버리고…. 나래는 그가 돌아오기를… 꼭 돌아오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는데…. 이어진 두 세계에 내려오는 하얀 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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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피온
4.6(8)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 그걸 해소할 수 있는 건 남자의 양기뿐. 꿈속에서 관계를 맺어 생존하던 나빈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먹이가 나타났다. 극상의 양기를 지닌 상사, 김태진 전무가. * * * “흐으……. 더, 더 줘요. 네?” 그 밤에 얻은 양기가 너무 충만해서, 그의 꿈을 방문하는 일을 멈출 수 없었다. 눈을 뜨면 저를 기억하지도 못할 상사를 사랑하게 될 때까지도. 그럼에도 끝을 맺어야 할 때가 오는데… “약혼 축하드려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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뺙이
4.4(10)
어느 날, 전국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다. 대처할 새도 없이 좀비에게 납치를 당한 세아는 이대로 꼼짝없이 좀비가 되겠구나 싶었지만- “그어어얽!” “꺄아아악!”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다. ……문제가 있다면. “징그럽게 뭘 껄떡대는 건데!” 이 좀비, ‘그곳’이 내내 발기해 있다는 것. 뭐지, 이 변태 좀비는? 돌연변이 좀비가 있다더니, 하다못해 거기도 안 죽을 줄이야! 그런데 흉측한 그곳과 함께하는 생활에 익숙해지려던 찰나, 뜻밖의 사실을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