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no
CL프로덕션
3.8(17)
평범한 C급 가이드로 태어나 처음 들어간 게이트에서 죽었다. 다시 눈을 떠도 C급일 줄 알았는데 어쩐 일인지 S급 가이드가 된 것 같다. 이번 생엔 평탄하고 안전하게 살자! 그러려면 가이드를 찾지 못해 미쳐버린 S급 각성자부터 살려야 했다. *** “기절하면 안 돼.” “…….” “이거 없애줘야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할 수 있겠어?” 연우의 말에 민도혁은 미세하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 작은 움직임도 힘들어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은
소장 12,250원
이터늘
몽블랑
4.5(329)
스물다섯 살 사내의 몸은 단단하면서도 음험한 열기로 가득했다. 호수처럼 청량하며 음전하던 가면은 거짓 치장이었던 것마냥. 차우림이 어느새 지독하게 쉬어 버린 목소리로 속삭였다. “더 만지고 싶어. 도희야, 응?” “흐읏, 좀 천천히…….” “안 돼?” 차우림이 날카로운 송곳니로 도희의 귓불을 깨물었다. 따끔한 느낌에 도희가 숨을 몰아쉬었다. 이내 찌르르한 감각이 전신을 관통했다. 차우림은 이제 숫제 애원하듯 도희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더듬었다.
소장 7,840원
아리탕
동아
4.3(294)
* 4월 8일 출간되는 단행본에는 연재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미공개 외전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히든 퀘스트: 시스템 살해 클리어 실패 페널티: 회귀] 몬스터 출몰, 시스템 퀘스트가 나타나게 된 기이한 세상. 최강의 헌터로 활약하던 이세아는 안락한 임종을 앞두고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라는 퀘스트를 받는다. 수없는 회귀 끝에 마침내 발견한 단서, 정이준. 재산을 떼어 주겠다고 꼬셔 봤다. 원하는 자리는 뭐든 다
소장 8,190원
아라베시
세레니티
3.6(15)
“그냥 조용히 이쯤에서 죽어. 그게 너한테도 편하고 나한테도 편한 거 아니겠냐.” B급 가이드라는 이유로 A급 에스퍼인 연인을 A급 가이드에게 빼앗기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의 손에 죽었다. 죽음보다 괴로운 배신감에 몸서리치며 죽어갔던 강선아. 눈을 떠보니 괴수 전쟁이 터지던 그 날로 돌아왔다. 모든 것이 꿈일 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모두 꿈대로 흘러갔다. 꿈에서 했던 것 처럼 똑같이 행동을 했지만 연인이라 믿었던 사람은 다시 한번 자신을 배신
소장 6,250원
은별빛
필연매니지먼트
총 248화완결
4.9(5,022)
좀비 바이러스를 정화할 수 있는 힐러로 각성했다. 하지만 나는 이 사실을 숨기기로 했다. 현장에서 일하던 힐러가 다쳤다는 것은 물론 사망했다는 뉴스도 수도 없이 많이 봤으니까. 힐러라는 걸 들키지 않도록 시골에서 조용히 살며 카페나 운영하려고 했는데... [새로운 주인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건 뭐지? 게임인가?" 태블릿PC에서 흘러나온 음성이 내게 말을 걸더니 자신이 '각성자 육성 전용 AI'라고 주장한다. [제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500원
4.0(54)
소장 16,800원
총 8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총 5권완결
3.8(18)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로유
체리꼬치
3.0(1)
“예의를 갖춰라.” 적반하장이란 말이 떠올랐다. 술에 취한 날, 지하철역에서 이상한 복장으로 비틀거리는 남자를 구해줬다. 어쩌다가 집에 데려오게 되었는데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었다. 그나마 미남이라 참았더니 별의별 짓거리를 다 한다. “돈이 없으면 몸으로 때워.” 살림이라도 하라는 뜻이었는데 갑자기 그가 옷을 벗었다. “좋다, 어찌하면 되겠느냐? 너를 위해 내 동정을 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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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계
에클라
4.1(114)
소설 속에 이름 한 줄 나오지 않은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할 줄 아는 거라곤 청소 마법밖에 없는 E급 헌터의 몸에. [축하합니다! 칭호 ‘빵집 사장(S)’를 획득했습니다!] 게이트에 휘말린 어느 날, 빵집 사장이라는 이상한 칭호를 획득하게 되었다. 빙의자 버프인가? 부자가 될 기회야! 벼락부자를 꿈꾸며 소시민의 삶을 살던 래희는 곧바로 외곽 지역에 빵집을 차렸다. 그러나 찾아오는 손님이라곤 진상 같은 소꿉친구와 지금은 탈덕한 아이돌 구오
소장 6,900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