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쓰컴퍼니
라떼북
4.7(3)
본 도서는 ‘우리가 사랑하기까지’와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의 연계작입니다. * 본 도서는 타 사에서 출간된 ‘2710의 법칙(2018 作)’를 가필하여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일부 문장이 교정되었고, 새로운 에필로그가 별도로 출간되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입 사원 교육 첫 강의 날.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회색 운동화를 신은 똑같은 차림의 연수생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헬스장에서의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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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새벽
텐북
총 2권완결
4.3(143)
꽃다운 26세, 홍도혜. 사랑만 담뿍 받고 살아온 막둥이 도혜에겐 인생의 큰 굴곡이랄 게 없었다. 그러나 입사 이후 권사우 팀장이라는 아주 커다랗고 뾰족한 가시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꽃길 같던 생활은 가시밭길로 변해 버렸다. “홍도혜 사원.” “……넵?” “내 핸드폰, 만졌습니까?” “네? 아니 제, 제가, 팀, 팀장님 핸드폰을 왜요. 그럴 리가요.” “각도가 1mm 정도 틀어져 있는데.” 1mm의 차이도 눈치채는 로봇 같은 인간. 그런 그의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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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녀
로제토
4.5(61)
어느새 그가 아래에, 내가 그의 위로 올라와 있었다. 엉덩이골 사이로 한껏 발기한 좆이 느껴졌다. 몹시 딱딱하고 뜨거운 그것이 금방이라도 내 안을 찌르고 들어설 것처럼 위태위태했다. “이제 박아도 되겠어요?” 뭘 물어, 그냥 꽂아.
소장 3,300원
민서하
조은세상
4.5(28)
#강시윤(정신과 의사) 수려한 외모, 출중한 실력, 탄탄한 재력까지 모두 갖춘 남자. 누가 봐도 부러울 조건이지만, 정작 본인은 삶이 지루하고 무료하다. 평생의 꿈이었던 심장전문의를 포기한 후 인생의 목적을 상실했다. 뜨거운 피가 아니라면, 섹스도 여자도 그를 흥분시킬 수 없었다. #김영서(강력계 형사)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선 거친 강력계에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는 여자. 투철한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동료 및 선후배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런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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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4.2(23)
성광유통의 차기 후계자 주태영. 일과 운동 외에는 관심 없는 그에게 원치 않는 아내가 생겼다. 국내 5위 김치 회사 대표의 딸 손하리. 평범한 일상을 살던 그녀가 졸지에 결혼이라는 올가미에 갇혔다. “나한테서 그 무엇도 원하지 마, 대신 나도 당신한테 뭔가를 바라지 않을 거야.” 결혼 전, 태영은 분명 하리에게 선을 그었건만. 신혼여행부터 시작된 그녀의 덤벙거림에 페이스가 말리고…. “진짜 미안한데 부탁이 있어요.” “미안하면 부탁하지 마.”
소장 3,600원
apom
4.3(121)
"우리 지금처럼 가볍게 만나요." "무슨 말이에요?" 현우는 여자가 하는 말을 전부 눈치챘으면서도 모르는 척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건 그가 가장 잘 하는 일이니까. "더 깊어지지 말자구요. 난 현우 씨한테 여자 생기면 바로 그만둘 거니까. 현우 씨 어머님은 벌써 결혼 계획이라도 세워놓은 것처럼 보이길래. 진지하게 만나는 여자 생기면 알려줘요. 손가락질받을 짓은 안 해요. 비위 상해서." 제 어머니에게 들은 모욕에 화가 났으면 그 옆자리를
소장 4,000원
몬루
3.2(11)
남자 운 없는 여자. 그건 윤다연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사귀기 직전에 관계가 끝나기도 했고, 상대가 양다리라서 헤어지기도 했고, 갑자기 말도 없이 이별 통보를 당하기도 했다. 마치 그녀가 연애에 실패하도록 누군가 고사라도 지내는 것처럼…. “내가 볼 땐 그놈이 문제다.” “강찬영이 왜?” “걔가 계속 곁에 있어서 남자가 안 생기는 거 아냐?” 6살 때부터 다연의 곁에 있었던 남사친 강찬영. 다연도 처음엔 그가 연애 실패의 원인인 줄 알았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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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루체
4.0(13)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욕망을 부르는 여자… 나하늘 뚱뚱할 땐, 짝사랑하던 남자들은 항상 그녀의 친구를 좋아했다. 날씬할 땐, 양다리인 놈들만 만났고 섹시할 땐, 유부남들이 굴비 엮이듯이 엮였다. 운이 없는 건지 아니면 아직 임자를 만나지 못한 건지 설상가상 오해로 직장 상사의 와이프에게 머리채까지 잡혔다. 하늘의 연애운은 살이 낀 삼재였다.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는 남자… 김건우 송년회 때, 모르는 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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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윤
이브
4.1(156)
‘마드모아젤 사탄.’ 이름처럼 웅장하게 비상하는, 날갯짓 한 번으로 주변을 초토화하는, 그런 무시무시한 존재. “우린 운명이야, 아저씨.” “놔.” “그러니까 키스 또 해.” “놔.” 살랑살랑 움직이는 혀가 너무도 유혹적이었다. 환장할 것 같은 기분으로 겨우겨우 웅비를 밀어 냈다. “아저씨.” 야릇한 미소를 짓는 웅비의 얼굴에는 장난기가 가득했다. 이번엔 또 대체 무슨 말로 내 속을 뒤흔들려고……. ‘악마같은 계집애.’ 웅비의 말이 끝나기 전에
4.0(11)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결혼 독촉장 문서번호: 1234567 수신: 도하건설 토목사업 본부장 도미노 발신: 도하건설 회장 도성진 제목: 결혼 내용: 다음과 같습니다. 귀하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달 결혼할 여자를 데려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답이 없어서 답답한 심정입니다. 어떤 사정으로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별첨: 기다리다가 늙어 죽겠다. 이 자식아! 한국 땅을 밟자
다미레
새턴
4.1(84)
우정 마일리지로 지구 한 바퀴를 돌고도 남고, 우정이란 근력으로 붙으면 어떤 근육도 부럽지 않고 무섭지 않은, 우정력 찐 커플. 차동하와 한열음. “한마디만 더 해.” “하면?” “이대로 나가서 혼인신고 할 거야.” “차동아!” 각별한 총칭으로, 서로의 마음에 깊이 정박한 채로, 돌아선 모퉁이마다 떠오르고 차오르는 유일한 사람. 너의 의미, 나의 천국. 우 정 력, 우리가 사랑일 수밖에 없는 이유.
소장 3,150원(1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