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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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32)
“내가 우는 여자한테 발동 걸리는 취향인 줄은 정말 몰랐는데.” 타호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여자의 눈물을 핥아 먹다가 이내 입술을 집어삼켰다. “!!” 오주가 놀랄 틈도 없이 아랫입술이 부드럽게 그의 입술로 빨려 들어갔다. 아니, 그건 교란이었다. 부드러운가 싶던 입맞춤은 어느 순간 거침없는 침범으로 돌변했다. 밀고 들어온 남자의 붉은 속살이 여자의 입 안 곳곳을 헤집더니 곧 적절한 자극점을 찾은 듯 혓바닥을 얽고 질척하게 움직인다. 노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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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0원총 2권완결
4.3(235)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사라졌다. 가출인지 사고인지 꼬리조차 잡히지 않는 상황. 대정그룹 후계자로서 안정적인 쇼윈도 가정생활을 보여야 하는 건욱에게 ‘아내의 의무’를 다할 그녀를 찾아 데려오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다. “이런 곳에서 보다니, 뜻밖이야.” “누구……세요?” “당신 남편. 잊어버렸어? 이본희, 당신 이름이야.” 예상치 못한 재회. 연고도 없는 섬에서 찾아낸 아내는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대한대학병원의 VIP병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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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1)
“이윤아….” 낮게 읊조린 진혁이 윤아의 팔을 잡고 돌려세워 벽으로 밀어붙였다. 그리고는 그의 다리를 그녀의 배에 밀착시켰다. 그의 시선은 여전히 윤아의 가슴에 꽂힌 채였다. “뭐 하는 짓이야?” 윤아가 당황한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안 믿는 것 같아서.” “뭘…?” “내가 널 보면 자꾸 꼴린다는 거…. 아니, 이제는 시도 때도 없이 꼴린다는 거….” 윤아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그러고 보니 그녀의 배에, 크고 딱딱한 무언가가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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