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다
로아
총 2권완결
3.1(24)
크리스마스 이브 , 다국적기업인 '챈들러코리아' 는 크리스마스전통으로 직원 가족 모두가 참석하는 크리스마스파티를 연다. 강 이브(여주)는 어쩔수 없이 남편(최성하)을 따라 파티에 참석하게 되는데 미혼의 젊은 사장인 닉 챈들러(남주)를 보고 남편에게서 느꼈던 감정과는 다른 생소한 떨림을 갖게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브와 마찬가지로 닉 역시 이브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첫눈에 서로에게 불꽃이 튀지만 이브는 남편이 있는 유부녀였다. 닉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은허율
세이렌
2.6(5)
“으응.” 이지연은 신음을 터트리는 입을 틀어막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의 두 손은 공교롭게도 무릎과 함께 붉고 단단한 밧줄에 묶여있었다. 점점 아랫도리에서 스멀스멀 성적 열기가 뜨겁게 피어올랐다. 엄청난 쾌락이었지만 동시에 참기 힘든 고문이었다. 지연은 이보다 더한 열락을 알기에 갈증이 확 몰려왔다. 몸 안에 피어난 점화는 현재 같은 장소에 머물고 있는 수컷, 장태경을 통해서만 잠재울 수 있었다. 태경의 말대로 그저 도와달라고 손 뻗으면 되었다
소장 3,000원
빅노아
CL프로덕션
3.9(101)
섹시한 분위기와 천재적인 능력, 차기 뒤프렌가의 상속자라는 타이틀로 인해 ‘세계적인 섹스 심벌’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캔들이 끊이지 않은 아론 뒤프렌. 그런 아론 뒤프렌의 저택에 가정부로 들어가 게 된 보애는 경쟁사가 심어놓은 스파이였다. 기밀 정보를 빼내기 위해 아론에게 접근한 보애. 그러나 어느 날, 결코 보지 말아야 할 아론의 비밀을 보게 되고, 보애는 아론과 거부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게 된다.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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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화완결
3.9(60)
소장 100원전권 소장 5,500원
심은호
라떼북
3.6(47)
미국에서 인정 받고 있는 유능한 범죄 프로파일러 제아. 그녀는 지금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고 있다. 몸에 피 한 방울 남기지 않은 잔인한 살해 수법. 그런 아버지의 죽음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쇄살인사건. 13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제아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다름 아닌 옆집 남자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 때마다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만지고 싶다.' 그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 눈부시게 창백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소렐
조아라
총 9권완결
4.2(208)
※ 호불호가 갈리는 엔딩과 폭력적 묘사가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시칠리아 마피아의 그림자 아래에서 역동하는 사랑과 증오, 불안과 욕망, 복수와 구원. 인간을 일으키고 무너뜨리는 감정에 대한 어떤 기록. “너는 내 모든 걸 빼앗았고, 또 내 생애 가장 원한 걸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야.” 1968년 로마, 파밀리아 클레멘자에 충성한 콘실리에리 일가는 새로운 보스의 명에 따라 전원 숙청된다. 단 한 명만을 살리라는 지령에 숙청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3,000원
마루희
이북메카
3.9(73)
오직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남자, 다니엘 그가 태어난 순간부터 그녀가 옆에 있었고, 그의 눈엔 그녀만 보였고, 그녀는 신이 준 선물이라 생각했다. 그녀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기에, 오랫동안 마음을 숨기며 살아왔다. 용기를 내 그의 심장을 꺼내 줬더니, 그녀는 다른 여자에게 팔아먹어 버린다. 더는 그녀를 바라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그녀를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이기적인 여자, 루나 양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남동생 다니엘은 그녀에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이수이
신영미디어
3.8(40)
그는 나에게 존재하는 않는 사람이니까. 줄리아에게 알렉산드로는 완벽한 남자였다. 야성적이고 잘생긴 외모를 가진 이탈리아의 해운 재벌. 그는 그녀에게 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원하는 것이 너무나 달랐다. 짧은 결혼 생활 끝에 그들은 결국 파국을 맞게 되고, 줄리아는 그에게서 배 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이탈리아를 떠나 영국의 조용한 마을로 떠난다. 그리고 7년 후, 이제는 아이와 둘만의 행복을 꿈꿔도
소장 3,500원
노벰버
로코코
4.2(335)
아름다운 금발에 푸른 눈, 부와 명성, 모든 것을 손에 쥐고 태어난 영국 몬테규 백작가의 후계자 에드워드 몬테규. 얻기 위해 애쓸 필요 없는 무료한 삶에, 운명처럼 눈의 여왕이 나타났다. 남자와의 접촉을 극단적으로 싫어해 얼음공주라 불리는 뉴욕의 문제아, 한국계 모델 씨엘 킴. 그녀에게 에드워드 몬테규라는 남자는 그저 한심한 놈팡이일 뿐이었다. “……저한테 뭘 원하세요?” “내가 당신에게 원하는 게 있다고 생각하나요?” “당신 말대로라면 가벼운
소장 4,300원전권 소장 8,600원
이수
3.3(11)
하영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 하진은 혼수 마련을 위해 범죄에 가담하여 결혼식 일주일 전에 경찰서에 들어가게 된다. 하영은 하진의 눈물겨운 부탁으로 결혼식을 대신 올린다. 그렇게 동생의 남자와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고, 낯선 이국의 땅에서 한 남자를 만나는데……. 한 번도 남자에게 매혹된 적 없는 여자, 진하영 단 한 순간 낯선 남자에게 매혹되다! 낯선 땅에서 만난 낯선 남자 ‘요’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상처가 낫고 이상한 환영이 보이던 하영은 점점
이준희
우신북스
4.0(281)
엄마를 잃고 모국을 떠나온 소녀와 고용인의 손녀를 마중 나간 청년. 스치듯 지나쳤던 첫 만남 그 6년 뒤, 깊은 밤 달빛 내려앉은 저수지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로, 윤아와 타일러는 운명처럼 재회했다. “넌 내게 특별한 여자가 될 거야. 그리고 나도 너만의 특별한 남자가 되고 싶어. 내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니?” 온몸을 잠식당할 듯 깊게, 늪처럼 진득한 사랑에 빠져든 두 사람. 그러나 윤아의 임신 사실을 안 그녀의 외조부가 검은 손을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