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로망띠끄
총 2권완결
2.7(3)
코피노 출신이자 재벌 안정구 회장의 혼외자 안지안. 단 한 번도 행복한 인생을 살아 본 적 없던 그녀 앞에 신은 잔인하게도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던졌다. 차라리 죽어 버릴까 싶던 그 순간 그녀를 살리고 하룻밤을 포근하게 안아주었던 신진그룹의 후계자, 강래환. 모든 기억을 잊기 전, 사랑이라는 희망을 품게 해줬던 그 남자의 집안에서 혼담이 들어왔다.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늘 잔인하기만 했던 신이 모든 기억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던져준 축복일지 모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핑크캔들
비포선셋
총 3권완결
3.0(2)
“만약 당신이 죽는다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국내 굴지의 신화 그룹, 회장 전속 비서직을 뽑는 최종 면접 마지막 질문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와의 하룻밤이요.” 그녀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 신화 그룹 회장 비서 면접에 합격한 그날, 서린은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생에 남은 기간은 한 달. 버킷리스트 제일 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멋진 남자와의 하룻밤을 지내는데……. “그날 이후로,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 밤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900원
브루니
더브루니
4.2(123)
“낯이 익어서 그러는데, 혹시 어디서 만난 적이 있었던가요?”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시선을 끌었다. “그럴 리가요.” 냉정하게 말하고 돌아서는 여자의 모습에서 좀처럼 눈을 뗄수 없었다. “살면서 한 번쯤 해 봤어요? 마음 끌리는 대로 하는 거.” 낯선 여행지에서의 일탈, 그것뿐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만나고야 말았을 인연이란걸 믿어? 우리가 그래, 당신과 나. 하도건과 문지원의 봄날, 눈부신 사랑. #당신 같은 여자, 처음이야. #무엇보다
소장 3,600원
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
소장 4,000원
탐나(TAMNA)
다향
4.1(46)
고해찬과 백도희. 서로의 머릿속에 각인된 ‘처음’의 기억은 각각 다르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이참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그날 너랑 나. 잤니?” “잤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그럴 만한 이유도 명분도 없었던 원인 모를 집착. “몰랐나 본데, 예뻐요. 선배.” 이해할 수 없는 너의 모든 행동들은 충동적이었고, 가벼웠는데. 얽혔다. 언젠가부터 헤어 나올 수 없게 빠져 버렸다. “좋아해요. 수영 따윈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질 만큼.” 싫었던 계절이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탐하다
SOME
3.8(730)
그 여자의 차가운 욕망. 그리고, 그 남자의 타오르는 욕망. *** 노주가 파란 나무문 앞에서 도우에게로 다가왔다. 긴 랩스커트를 느리게 무릎으로 밀면서. 성적 긴장감이 둘 사이에서 전류처럼 파직거렸다. 살갗 아래에서 지직거리는 그 야한 전류. 둘은 미동도 없이 눈으로만 상대를 훑었고, 이성과 성욕이 끼익 끼익 미묘하게 시소를 탔다. 도우가 먼저 입을 열었다. “유혹해도 됩니까?” 당연히 거절할 테니. 하지만 대답은 생각과 전혀 달랐다. “그래
소장 3,000원
송민선
R
3.9(537)
[독점]“날 봐야지.” 은주는 침대에 널브러진 넥타이를 주워 진현의 목에 걸었다. 그러곤 바로 넥타이를 잡아 진현의 목을 당겼다. 버티지 않고 진현이 고개를 숙이자 입술이 닿았다. “이걸 원한 거야?” 진현이 입술을 맞댄 채 말했다. 부드러운 입술의 촉감이 좋다. 은주는 붉은 입술을 벌려 혀를 내밀었다. 입술을 가르고 들어온 은주의 혀를 진현이 옭아맸다. 점점 짙어지는 키스에 따라 진현의 어깨에 걸쳐진 은주의 두 다리가 허공에서 바동거렸다. 허
이수진
3.2(9)
]**본 작품은 ‘내게 오는 그대’의 외전입니다.*** “아읏!” 불꽃 같은 쾌감에 연경은 교성을 내지르며 눈을 감았다. 쾌락에 반응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이준은 다른 쪽 가슴도 탐했다. 혀를 세우고 빙그르르 돌리다 탐험하듯 슬쩍슬쩍 터치했다. 강한 쾌감 대신 감질나는 감각만 느껴지자 연경은 몸을 꿈틀거리며 남편의 어깨를 붙잡았다. 남편의 입안 깊숙이 들어가고 싶었다. 연경의 바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준은 입술을 떼고 그녀와 눈을 마주했다. 연경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유슬
해피북스투유
3.4(69)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현대 책 소개 단 한 번. 우연히 만나 밤을 보낼 뻔한 남자가 세연의 주위를 맴돈다. 그의 스토킹을 무시하던 세연은 그 남자에게 납치와 감금까지 당하는데. 그런데 그가 자신을 알고 있었다? 그녀를 가둬두고 자신의 온 마음을 쏟는 남자와 그에게 벗어나고 싶지만 그가 주는 쾌락과 안타까운 마음에 흔들리는 여자의 사랑. “나 언제 내보내줄 거야.” 세연이 익숙한 아침 인사를 던졌다. “네가 날 사랑해 줄 때.” · · · “
중독
시즈닝북스
4.2(23)
어느 날 밤, 각자의 사연을 갖고 경찰서를 찾게 된 유권과 연두. 두 사람의 우연하고도 기묘한 만남은 원나잇으로 이어지고, 또 사랑이 시작된다. 유권은 “나는 사랑꾼이지.”를 외치며 서슴없이 연두에게 접근하는데 한편, 사랑에 상처를 받을 대로 받은 연두는 다가오는 유권으로부터 두 걸음, 세 걸음씩 뒷걸음질 치며 물러나기 바쁘고……. 유권과 연두는 모든 장해를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할 수 있을까. “혹시 와이프 있으세요?” “아내는요?” “그럼 집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신경희
로맨스토리
3.3(7)
“하아……, 제발 들어와.” “싫어, 좀 더 널 느낄 거야.” “밤은…… 하아, 길어.” “나한테는 짧아.” 입술을 말아 올리며 말한 정혁은 민아의 여성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촉촉하게 젖은 여성이 손가락을 감싸오는 아찔한 감각에 정신이 혼미해 왔다. 천천히 시작됐던 그의 손길이 빨라질수록 민아의 숨결도 빨라졌다. “참지 마. 소리 내. 네, 신음소리 들으면 더 자극되니까.” “하앗!” “흐윽!” 말이 끝남과 동시에 밀려들어 오는 그의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