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모던
3.1(8)
닮은 듯 다른 상처를 가진 두 남녀!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미국 부호의 아들이지만 사생아라는 꼬리표를 가진 남자 딕 헌트와 3살 무렵 미국으로 입양된 여자 줄리아 한의 애절한 사랑이 시작된다. 한국행 비행기 표와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호텔 객실 청소. 일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줄리아에게 떨어진 지시는 모두가 피하는 스위트룸 청소다. 스위트룸을 피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호텔을 소유한 영 헌트의 아들 때문이다. 스위트룸에서 장기 투숙하
소장 3,000원
이정운
로맨스토리
3.6(61)
〈강추!〉“추위를 잘 타시나 봐요.” 그의 손을 관찰하던 소녀가 동그란 눈동자로 묻더니 돌연 그의 손등을 감싸 쥐었다. 그 순간 지원은 정수리를 관통하는 전율을 느꼈다. "따뜻하죠? 저도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거든요." 손등을 통해 온기가 전해져왔다. 따뜻함과 포근함이 그의 내부를 뒤흔들었다. 땅이 갈라지고 그 틈새로 뜨거운 용암이 치솟하 산을, 바다를, 대지를, 그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삼켜버리더니 하늘마저도 덮을
김경미
가하
3.7(15)
로맨스소설 파워블로거 [루비치]님의 강력 추천 작품! 루비치님 블로그 방문하기 : http://lubichi.blog.me/ 우연히 보게 된 그림 속 소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의 여자가 그림 속에 존재할 줄이야! 하지만 너무나도 갖고 싶은 저 그림은 이미 주인이 있었다. 바로 그 아침 맞닥뜨린, 빨간 도깨비라 이름 붙인 여자가. -김찬혁 자신에겐 커다란 상처인 그 그림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그림 속 소녀에
윤이수
신영미디어
3.5(16)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7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윤이수님의 <그녀는 가슴이 예쁘다>를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널 알아보는 것은 당연했다. 우린 닮은꼴이니까. 명랑하고 순수한 점이 매력이었던 수인은 지난 2년간 죽은 듯이 살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가슴에 핀 장미 넝쿨로 인한 열등감과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던 남자의 싸늘해진 모습에 마음이 굳어 버린 수인. 그런 수인에게 천재 피아니스트 무이 쿠르
피우리
4.0(9)
200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그린 핑거 : 식물을 키우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 우연히 보게 된 그림 속 소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의 여자가 그림 속에 존재할 줄이야! 하지만 너무나도 갖고 싶은 저 그림은 이미 주인이 있었다. 바로 그 아침 맞닥뜨린, 빨간 도깨비라 이름 붙인 여자가. -김찬혁 자신에겐 커다란 상처인 그 그림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그림 속 소녀에 대한 느낌을 말하는 남자가 더 당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