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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작품
총 5권완결
4.1(93)
“또 사고 치면 루크 비셸에게 장가보내 버린다!” 에펜베르크 공작에게 ‘루크 비셸’이라는 이름은 마법의 주문과도 같았다. 루르드의 보석, 왕의 기사, 왕국 최고의 마물 사냥꾼, 불세출의 마검사 등. 루크 비셸은 자타가 공인하는 영웅이었으나, 공작의 어린 아들인 바스티안에게는 버거운 인물에 지나지 않았다. 피를 잔뜩 뒤집어쓴 채 걸어오는 루크 비셸을 보고 기절해 버린 바스티안. 그 후로 공작은 틈만 나면 그녀의 이름을 들먹였다. 천사같이 완벽한
상세 가격소장 540원전권 소장 10,980원(10%)
12,200원총 2권완결
3.4(12)
능숙하게 프랑스 어를 구사하다가도 구수한 욕을 내뱉으며 흰자를 드러내는 그녀. mad, 이강은. 집안에서도 단속을 포기할 만큼 제멋대로, 아버지가 가라는 길의 반대편으로만 걷는 청개구리 불량아, rebel, 정윤제. 아버지와 이복형에게 엿 먹이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이 없는 그에게 정신 나간 여자가 자꾸 출몰한다. “진짜 제대로 미쳤네.” “Merci.” 단순히 미쳐 버렸다기엔 너무도 치명적이고 수상한 그녀. 윤제의 시선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들끓
상세 가격소장 2,430원전권 소장 4,860원(10%)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