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
담소
총 85화
5.0(1,969)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잘 살고, 잘 이혼할게요. 약속드려요. 정략결혼 상대와의 첫 만남. 모든 예상을 깨고, 이현이 마주한 건 자신이 10년째 좋아하는 배우 ‘서안’이다. 자신을 맞선 상대라 밝힌 그는, 저 역시 이현과 마찬가지로 결혼과 이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현은 그 말에 결혼을 승낙한다. 최애가 원한다는데, 최애가 원하는 걸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결혼이 문제고 이혼이 문제인가? 어차피 바보 천치가 나왔어도 할 결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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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랑
블랙피치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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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무명 생활을 이어가던 중 운 좋게 단역에 캐스팅된 무명 여배우 시현. 심지어 주연은 티켓 파워가 보장된 연예인들의 연예인 도지후! 하지만 영화 촬영 중 불의의 사고로 지후와 함께 바다에 빠지고 만다. 눈을 떠보니... 여기가 저승이라고? 게다가 자신을 심판하는 염라대왕이 바로 배우 도지후였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그녀에게 느닷없이 던져진 지후의 제안. “내 부인이 되어줘.” 저승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억지로 받아들인 제안이지만 조금씩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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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더로맨틱
총 2권완결
3.8(310)
“무슨 술을 몸도 못 가누게 마시나.” “멀쩡한 정신에 스캔들 메이커인 누구보단 나아요!” “스캔들 메이커?” “네, 스캔들 메이커!” “무슨 소리지?” “알아서 생각해요.” “무슨 소리냐니까!” “당사자가 모른다는데 제삼자인 내가 무슨 수로 알겠어요.” “제삼자? 그럴 일도 없지만, 내가 스캔들 만들면 송류은 넌 제삼자가 아니라 당사자야.” “송연 김 대표에게 이혼 절차 준비하라고 했어요.” “뭐?” 남들은 정략이라 말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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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얀
로망띠끄
2.1(8)
리유는 어릴 때 함께 연기했던 국민 남동생 차도진에게서 키스 수업을 의뢰받는데…, 도진과 키스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리유는 그 제안을 덥석 문다. “키스신이 연기의 꽃이라는 말도 있잖아. 아주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연기라고 할 수 있지.” “…….” “하루에 그 많은 키스를 다 소화하는 건 불가능해. 그러니까 한 번 만날 때마다 하나씩이야.” 달달한데 또 위험했다. 마치 곤충을 유혹해 한입에 덥석 잡아먹어 버리는 파리지옥이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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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우
3.7(30)
감정의 동요라고는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는 재벌집 아가씨, 하서윤 기울어져가는 입지에 전전긍긍하다 '태영그룹 딸과의 정략결혼'이라는 대박을 만난 배우, 박이현 세상이 마냥 무료해 무덤덤한 여자와 그런 미스 무덤덤에게 푹 빠져버린 남자가 벌이는 특별한 로맨스. -본문 중에서- “저기요!” “저한테 볼일이 있으신가요?” “결혼이요.” “네?” “저 서윤 씨랑 결혼하기로 한 사람인데요.” 심기가 불편한 티가 얼굴에 가득한 이현을 바라보던 서윤은 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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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빈(심은정)
4.0(4)
‘때는 바야흐로 1636년 병자호란으로 뒤숭숭한 그 때, 못생긴 몰골로 태어나 사랑한 번 못 받은 박복한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박씨부인 이었다!’ 던 그녀가! ‘연애 불구자’ 박은희로 환생한 거라고? 이게 말이 돼? ‘때는 바야흐로 1636년 병자호란으로 뒤숭숭한 그 때, 못생긴 여인을 부인으로 받아들이려다 못생긴 외모를 보고 그만 졸도하여 죽었다!’ 던 그놈이! ‘바람둥이 똥강아지’ 이시백으로 환생한 거라고? 제 정신들이야? 들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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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인
마롱
3.4(27)
혼외 자식으로, 본인의 뜻대로 살지 못한 이혼녀 문시현. 그녀는 또다시 목을 옭아매는 강압적인 선 자리에서 차가운 눈빛의 한 남자와 마주하게 된다. “이 결혼에서 내가 원하는 건 간단해.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울 것, 그리고 절대 다른 남자를 끌어들이지 말 것. 물론 그것만 지켜 주면 당신이 원하는 걸 들어주겠어.” “내가 원하는 걸 아는 듯한 말투네요.” “완벽한 자유,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 아닌가?”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배우지만 사랑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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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희
에피루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남자 영민. 얼굴 하나만 믿고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것인 줄 아는 뻔뻔한 바람둥이에 그것도 모자라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왕자병까지 가지고 있다.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민과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채영. 영민과 채영은 처음 만난 날부터 끊임없이 다투기만 하는데…. 신경희 연애 로망스 소설 『정략결혼』."
로맨스토리
3.4(15)
어느 날 갑자기 날아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뭐? 천하의 바람둥이 김영민이랑 결혼을 하라고? “살면서 너 같은 여잔 처음이야. 정말 최악이라고!”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남자 영민. 얼굴 하나만 믿고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것인 줄 아는 뻔뻔한 바람둥이에 그것도 모자라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왕자병까지. 솔직히 얼굴 하나는 그럭저럭 봐줄 만 하지만, 자고로 남자의 매력은 자신을 아끼지 않고 여자를 사랑해주는 게 아니던가. 그런데 세상에, 그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