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
몽블랑
총 128화
4.9(2,713)
범가의 절대적인 부와 권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수인의 세계. 일개 애완견보다도 천하게 취급받는 양족 출신의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어쩌면 ‘희생양’뿐이었다. 누군가의 업보와 액운을 대신 짊어지고 살아가는 것. 세상이 그렇게 정해 놓은 양족의 운명은 지금껏 그 누구도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은, 엄격하게 정해진 질서였다. -모르긴 몰라도 이영 씨 가족들만큼은 먹고사는 데 지장 없을 거예요. 양족에겐 흔치 않은 제안이니 현명하게 이득을 따져 봐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500원
총 105화
4.9(5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200원
이른꽃
CL프로덕션
4.1(420)
앙숙 관계에 있는 나라의 두 후계자가 중립국 왕립 아카데미에서 선후배로 만났다. “나와 인연을 만들어 보고 싶어 수작 부린 것 아니냐는 뜻이야, 왕녀.” “……도대체 그 말도 안 되는 자신감은 뭐지?” 첫만남은 최악이었으나 그들은 곧 서로에게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사이는 한 오해로 틀어지게 되는데. 그녀는 도망쳤고, 그는 뒤쫓았다. “엘리. 내게서 도망가고 싶었다면 끝까지 숨었어야지.” “변명하고픈 마음은 없어요. 죽이려면 죽여요.”
소장 9,800원
무화과
오쉬컴퍼니
총 3권완결
4.6(16)
혼수 상태인 첫 사랑 고결을 3년 째 간호하는 이린아. 후회 속에서 살아온 이린아와 고결의 오랜 관계 속으로 어느날 정효신이 들어왔다. 정효신의 도움으로 3년 전 스무살로 돌아왔을 땐 망한 첫사랑을 다시 쓸 수 있는 기회라고만 생각했지, 서로의 몸이 뒤바뀔 줄은 몰랐다. 설상가상 서로의 비밀이 드러난 순간. “이린아 좋아해. 개새끼라도.” 밀어내려 해도 강렬한 애정을 퍼붓는 정효신과 “린아야. 내가 잘할게. 내 마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줄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총 4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