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파인컬렉션
4.7(6)
10년간 짝사랑했던 정신과 전문의 최도혁의 ‘의도된 자각몽 치료’ 실험에 참여하게 된 후배 의사 정지원. 과거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피실험자가 되었지만, 첫 번째 자각몽 실험에서 최도혁과 진하게 섹스하는 꿈을 꾸고 난감해한다. 두 번째 실험 날. 도파민 수치를 최대로 올리는 욕구 충족 자각몽 실험을 하겠다며 최도혁은 잠들기 전에 포르노 영상을 틀어준다. 꿈에서 그와 열렬히 섹스하게 된 지원. 꿈에서 깬 뒤에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에게
소장 1,300원
수현
로망로즈
총 3권완결
3.9(10)
나 하나쯤은 좀 희생하면서 살아도 되잖아. 자타공인 또라이 열혈 형사 차기준. 남부러운 것 없는 MJ 그룹의 일원으로 태어났으나, 정해진 삶을 거부하고 내 멋대로 인생을 살고 있다. “남의 몸에 웬 관심이 그리 많아.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세상은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둬요. 우린 그냥 지나가는 인생일 뿐이니까. 잔정 많은 흉부외과 서전 이애주. 하나뿐인 가족 할머니와 오래오래 함께 살고 싶다. 연애 결혼 따위 관심 없는 그녀의 신경을 자극하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자질자질
알사탕
2.3(22)
내가 대시해서 사귀게 된 잘생긴 연하남친과 4년 째 연애 중. 그런데 그의 차에서 자꾸 다른 여자의 물건이 나온다. 분명 바람을 피우고 있는 거다. 이것만도 열불이 나는데, 망할 남친 때문에 방광염에 질염까지 더블로 걸려버렸다. 작은 도시라 얼마 없는 산부인과, 심지어 내 절친 수빈이 아빠가 의사인 그곳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데... ‘친구 아빠 앞에서 다리를 벌리다니. 하…’ 자괴감과 고민도 잠시였다. 어차피 진료인데 뭘! 하지만, 산부인
소장 1,000원
이아현
로코코
총 2권완결
4.4(369)
“자게 해 줘?” 윤시후, 접점이라곤 없던 선배. 그는 이소리에게 딱 그 정도 존재였다. 인턴의 마지막 밤, 그의 제안으로 충동적인 밤을 보내기 전까진. “선배 그만…… 하읏!” “쉿, 여기 방음 안 돼.” 몸을 덮고도 남을 만큼 큰 몸과 넓은 어깨, 단단한 가슴. 그에게 안기고 매달리고 신음하던 소리는 거짓말처럼 숙면했다. 그가 밤을 앗아 갔다. “나랑 왜 잤는데? 그것도 두 번씩이나.” 그러게. 난 왜 저 남자와 잤을까. 분위기에 취해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이수현
로망띠끄
3.3(3)
한재익. 재익이 근무하는 응급실로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온 아연, 그녀를 향해 그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사실대로 말해. 너 그 환자 좋아하지?” “신경 쓰여. 그게 다야.” 이아연. 자신의 전부였던 연인의 배신으로 자살을 시도한 아연.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그녀 앞에 젊고, 능력 있는 한재익이 다가왔다. “한번 불러주면 안 돼요?” “재익 씨.” “그렇게 좋아요?” “물론.” #응급실 #자살 시도 #운명을 믿는 남자 #벼랑 끝
소장 3,000원
3.5(28)
걸핏하면 희롱하는 고객들 때문에 신경쇠약증에 걸린 L 호텔 프런트 담당 심해수는 큰맘 먹고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다. 그곳에서 만난 완벽 미남 정신과 전문의 현선우. 그에게 첫눈에 반한 해수는 심각한 상사병 증세에 시달리게 되고, 현선우를 다시 만나고자 몇 주 뒤에 병원으로 전화를 걸어보지만, 그가 건강문제로 병원을 그만뒀다는 청천벽력의 말을 듣는다. 매일 밤, 현선우를 보고 싶어 하며 불면의 밤을 보냈던 그녀는 결국 수면제 처방을 받기 위해 S
소장 1,200원
신윤희(에드가)
3.7(162)
“교수님, 우리 이제 그만 끝내요.” 4년 전,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하고 최민서가 떠났다. “난 그 이별에 동의한 적 없어.” “그런다고 달라질 건 없어요.” “다시 내게 기회를 줘. 네가 날 원하게 만들 기회.” 다시 만난 서준하는 민서에게 다시 기회를 달라 말한다. 한때 짝사랑했고, 한동안은 그녀의 육체를 탐하던 그 남자가. 민서는 다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서준하를 거부할 수는 없다. “이런 거였어요? 다시 기회를 달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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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앤데이지
레드베릴
1.0(1)
사랑에 부정적인 치과의사 소영, 환자로 온 순진한 대학생 희준을 꼬시다! “말로는 그만하라면서 왜 가만히 있어? 솔직히 너도 하고 싶잖아. 궁금하지 않아? 어떤 느낌일지?” 자꾸만 정곡을 찌르는 소영의 말에 희준은 아무런 대꾸도 할 수가 없었다. 스물일곱이나 먹도록 동정이라는 것도 창피한데, 저보다 나이도 많고 능력도 쩌는 여자가 그것을 떼 주려 한다. “으아앗…” “그래도 혼자서는 해 봤지?” “아, 아뇨….” “뭐?! 미치겠네… 어디서부터
소장 3,300원
하읏
1.0(6)
공부만 하느라 연애는 젬병이었던 소정의 앞에 10대 시절 그녀를 들뜨게 했던 선생님 우진이 환자로 나타났다. 비뇨기과 의사가 된 그녀의 앞에 발기부전 환자가 되어서! 과연 소정은 우진의 임포를 치료해줄 수 있을까!" “선생님, 바지랑 팬티는 내려주셔야죠. 제가 내려드려요? 후훗." “아… 안 돼, 안 돼! 소정아! 다른 선생님한테 진료받을게!” “뭘 부끄러워하고 그래요, 선생님의 발기부전은 제가 치료해드릴게요!”
정소빈
4.1(7)
한 치도 알 수 없는 깊은 사랑의 격정은 이미 시작되었다. “날 갖고 싶어요?” 그녀가 도발했다.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지수의 머리를 부드럽게 넘겨주며 입을 맞췄다. “더 튕겨볼까 하고, 안 그럼 너무 쉽게 강을 건널 거 같거든요.” 그녀가 유혹하듯 속삭였다. “나와 밀당해 보시겠다? 그것도 괜찮군.” 미치도록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욕망의 샘은 마실수록 목말라 #고혹적이고 파격적인 사랑 #삼각관계 #메디컬 #뇌섹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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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랑
윤송벨리
4.0(485)
뼈를 위해 태어난 뼈 선생, 정형외과 레지던트 1년 차 정이현과 일반외과 천재 잘드(잘생긴 너드) 백도준 교수의 달콤하고 뜨거운 메디컬 로맨스. <본문 발췌> “정말 더는 못하겠어요.” “몇 번 안 했는데 OS(정형외과)는 지구력이 떨어지는군요.” “지금 전공 따지시는 거예요? 약간 치사하신데요. 근성 있게 한번 버텨볼까요.” “네. 과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제가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 다리를 조금 더 넓게 벌려주세요.”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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