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0
대학 시절 CC였다가 깨져 어색해 미칠 것 같은 4년을 경험한 이후 같은 학교, 같은 회사 사람들과의 연애는 어떻게든 피해왔던 함태의. 그러나 예고된 것은 사고가 아니다. 신입사원인 곽하율을 짝사랑하게 된 것 또한, 예상치 못한 사고였다. “꽃사슴은 매년 5~8월경에 새로운 뿔이 자라요. 생존에 딱히 도움 될 것도 없고 오히려 방해만 되는 그딴 뿔이 왜 달린 건지 알아요?” “…….” “성 선택이에요. 암컷들이 그 뿔을 원하니까 그 거추장스러운
소장 1,170원(10%)1,300원
3.5(10)
근무 중에 하던 은밀한 짓(?)을 비서 육설빈에게 들키고 만 신상혁. 육설빈은 입을 다무는 대가로 잠자리를 요구하고, 신상혁 또한 나쁘지 않은 제안이란 듯 흔쾌히 응한다. 그러나 끝까지 갈 생각은 도통 없어 보이는 육설빈. 그에 신상혁의 욕구 불만은 나날이 심해져만 가는데. “그런 토끼 같은 얼굴을 하고선,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린다고요?” “…….” 그는 자못 흥미롭단 얼굴을 한 채 육설빈과 눈을 맞췄다. “재밌네요. 어떤 섹스를 하는지 한 번
소장 1,300원
드레싱유자
젤리빈
4.0(2)
#현대물 #사내연애 #원나잇 #오해 #하드코어 #카리스마남 #뇌섹남 #나쁜남자 #능욕남 #츤데레남 #상처녀 #직진녀 #순정녀 #짝사랑녀 선우건은 젊은 나이에 비교적 성공한 변호사로, 로펌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퇴근하고 선우건만이 사무실에 남아 있는 시각, 아르바이트생 송유경이 찾아온다. 낮에 사무실에서 선우건이 듣고 있는 줄 모르고 직원들이 선우건이 여친과 헤어진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즐기던 일에 대해 위로해주고 싶다는 거다. 그런데 선
소장 1,000원
월간 포포친
텐북
총 2권완결
4.0(1,852)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2,600원
이연
미드나잇
3.9(115)
졸업과 동시에 변호사 사무실에 비서로 취업한 은하. 그곳에는 능력 좋은 낙하산이자 사디스트(?)로 악명높은 이상우 변호사가 있지만 뭐 어떠랴. 잘생긴 남자는 원래 관상용이니까! 그러나 사회적 체면 때문에 은밀히 숨겨왔던 상우의 진짜 성향을 알게 되고 은하는 전혀 몰랐던 자신의 사디스틱한 성향에 눈을 뜨게 되는데……. “맞아서 흥분하는 족속이 있다던데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어. 귀엽네.” 은하와 상우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