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총 3권완결
4.6(86)
*본 작품은 <사랑을 밴 죄의 형량은?>의 제목을 변경하고 2권 분량으로 개정증보했습니다. 여자 주인공: 신기해(31세). 진성대병원 이식외과 펠로우 2년차, 교수급 수술 실력의 도도한 그녀. 남자 주인공: 최준호(33세). 중앙지법 판사. 중간이란 없고. 지성과 야만, 극에서 극으로만 이탈하는 남자. “외과 펠로우시라고요? 의사분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그녀의 이름처럼. “저도 최준호 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판사분은 처음이어서요.” 마지
소장 54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화연윤희수
R
4.0(135)
“……으읏.” 참으려고 했지만, 영원의 앙다문 입술 사이로 앓는 듯한 신음이 새어 나오고 말았다. 그의 페니스가 영원의 음부를 헤집고 안으로 찔러 들었다. 그 적나라한 통증과 이질감에 미간을 찌푸린 영원이 허리를 들썩였다. 그의 손길이 제 것을 삼킨 영원의 은밀한 부위를 어루만지고, 거뭇한 체모를 쓸며 음핵을 뭉긋이 짓눌러 작은 동그라미를 그려댔다. 이미 그의 손가락을 맛본 음부는 애액을 흘려내 아래를 흠뻑 적셔놓았다. -------------
소장 3,500원
쭈루쭈루
N.fic
총 4권완결
4.3(22)
“당신과 채아가 날 기만한 날, 난 내 아이를 잃었어!” 아끼던 동생과 남편의 불륜. 아이를 잃은 여자의 분노는 그들에게 가 닿지 못했다. “나와 아이에게 미안한 감정이 한 줌이라도 남아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 나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참고 견디고 숨겨왔던 감정들이 용암처럼 들끓더니, 이내, 처절한 아픔이 되어 툭툭 불거져 나왔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던 윤서하의 삶이 엉망으로 어긋나 갈 때. “난 당신이 좋습니다. 윤서하 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0원
김은정
테라스북
5.0(1)
#현대물 #메디컬 #전문직 #오해 #기억상실 #재회물 #삼각관계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이야기중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상처남 #오만남 #카리스만남 #존댓말남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털털녀 ‘그날 밤’을 기억하는 그 여자와 ‘그날 밤’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 남자의 무한반복 로맨스가 시작된다! 100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해 호텔 옷장에 숨어 있다가 남자 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해버리고 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꼬롬
러브홀릭
총 2권완결
4.0(3)
간담췌 외과 의사, 강우재 머리를 식히고자 찾은 여행지에서 빛을 만나다! 친어머니의 저주에 갇히고, 새어머니의 계략에 휘말려 제가 먹는 음식조차 의심하게 된 자신을 정안이라면 바꿔 줄 수 있을까? “손은 정안 씨가 먼저 내밀었지만, 다가간 건 내가 먼접니다.” “기억해 둬요. 내가 꽤 저돌적이란 거.” 아로마테라피스트, 유정안 오래전 마음을 빼앗겼던 남자에게 또 한 번 반하다! 내 손으로 정성껏 차린 밥상과 내 마음을 담아 블랜딩한 향으로 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도토리묵념
디아나
4.8(53)
어느 날 도은설 몸에 새겨진 이름 ‘정명옥’ 너는 누구니? 하루가 멀다 하고 바빠지는 병원에서의 일상 속, 은설의 손등에 발현된 이름. 이름을 제거하기 위해선 성형외과 교수, 채연에게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은설은 끝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만다. 그 이유는 바로 12년간 원수나 다름없었던 채연과의 관계! 그럼에도 은설은 수술을 받기 위해 채연을 찾아가지만,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거절당하고 만다. 결국 은설은 자신의 소울 메이트인 명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다미레
루체
4.3(187)
그 여름의 이름은 첫사랑 “네, 좋아한다니까요. 도선어언 선배.” 거짓 고백으로 시작된 엿 같은 나날 속 무수한 계절을 돌고 돌아 다시 찾아든 너 “피하지 마. 피하면 난 네가 감당 못 할 정도로 뜨거워질 거야. 수위가 궁금하면 도망가 보던가.” 알 수 없겠지 미향에 취해 휘둘리던 내가 사랑한 이가 너라는 걸 “안 헤어져. 말했잖아. 후회도 상대를 만나야 가능한 거라고. 난 내 선택에 후회도, 후퇴도 안 해. 태이랑 좋아하는 마음도 변함없고.”
소장 4,000원
로즈앤데이지
레드베릴
1.0(1)
사랑에 부정적인 치과의사 소영, 환자로 온 순진한 대학생 희준을 꼬시다! “말로는 그만하라면서 왜 가만히 있어? 솔직히 너도 하고 싶잖아. 궁금하지 않아? 어떤 느낌일지?” 자꾸만 정곡을 찌르는 소영의 말에 희준은 아무런 대꾸도 할 수가 없었다. 스물일곱이나 먹도록 동정이라는 것도 창피한데, 저보다 나이도 많고 능력도 쩌는 여자가 그것을 떼 주려 한다. “으아앗…” “그래도 혼자서는 해 봤지?” “아, 아뇨….” “뭐?! 미치겠네… 어디서부터
소장 3,300원
정소빈
로망띠끄
4.1(7)
한 치도 알 수 없는 깊은 사랑의 격정은 이미 시작되었다. “날 갖고 싶어요?” 그녀가 도발했다.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지수의 머리를 부드럽게 넘겨주며 입을 맞췄다. “더 튕겨볼까 하고, 안 그럼 너무 쉽게 강을 건널 거 같거든요.” 그녀가 유혹하듯 속삭였다. “나와 밀당해 보시겠다? 그것도 괜찮군.” 미치도록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욕망의 샘은 마실수록 목말라 #고혹적이고 파격적인 사랑 #삼각관계 #메디컬 #뇌섹남녀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윤소아
다옴북스
총 5권완결
3.0(2)
만 4년, 지극정성 남친의 뒷바라지만 하다가 이별 통보를 받은 대학병원 간호사 서윤. “주말에 선봤어. 그쪽 집에서 연수원 졸업하면 키 2개 준다더라…” 드라마에서나 봤던 장면이 펼쳐졌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남자가 돈 때문에 여자를 차는 설정이라니! 화도 나고 눈물도 나고 욕도 나오려는 그 찰나 등장한 한 잘생긴 그 남자. “그… 제가 지금 사정이 있어서 딱! 5분만 앉아 있다가 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저 신경 쓰지 마시고 두 분 편안~하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강부연
4.8(5)
1919년 3월, 대한 독립을 부르짖는 복판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서준. 죽을 고비를 넘겨 간신히 눈을 떠보니, 그가 있는 곳은 약 100년이 지난 2018년의 서울이었다. “교수님, 어레스트입니다! 흉부 압박할게요!” 생과 사의 경계가 시시각각 나뉘는 이곳은 연세대학병원 응급실. 려은은 의식을 잃고 실려 온 서준을 끈질기게 붙잡아 되살린다. “본인이 1세기 전 인물이라고 여기고 있어. 그…… 독립만세운동을 하다가 총에 맞았다고 하더군.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