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캐
몽블랑
4.2(249)
긴 다리와 조각 같은 몸매. 무엇보다 환상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 유일. ‘어쩜 이름도 유일이지…….’ 꼭 한번 실물을 영접하고 싶은 마음. 선희는 통장을 바친 연금술로 팬 사인회에 당첨된다. 그렇게 만난 ‘남신’ 유일은, “완전 잘생겼다.” 얼굴이 착하고 “안녕하세요, 누나.” 목소리가 잘생겼다. 예의 있는 말투.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 투철한 팬 서비스 정신으로 팬들의 영혼을 쏙 빼놓는다. 드디어 선희가 사인받을 차례. “저,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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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아
가하
총 4권완결
4.0(11)
환상의 케미가 폭발했다! 베스트 커플상에 빛나는 그들이 사실은 오랜 소꿉친구? 아니, 소꿉웬수! 못 잡아먹어 안달인 두 사람의 스캔들이 터지는데, 수습하려면 열애를 인정해야 한다고? 등 떠밀려 가짜 연인이 될 위기 속에서 이상할 정도로 태연한 그놈은 “결혼까지 해도, 괜찮고.” 같은 소리나 하고.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이 자식, 속셈이 뭐야……? 자본주의 설렘 가득, 수상한 비즈니스 웨딩이 시작된다. 가짜지만 짜릿한 신혼은 바로 오늘부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달그림
하트퀸
총 2권완결
4.1(135)
방송국 막내 작가인 은우는 여태껏 몰랐던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제 친구 한지후가 커다랗고 훌륭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금사빠에 금사식이라 갈대처럼 흔들리는 제 맘을 저도 믿지 못하는 은우. 결국 순간의 감정보다 우정을 택하는데……. 식을 길이 없는 욕정과 깊어져만 가는 마음을 참지 못한 은우는 이 모든 번뇌를 종결지을 수 있는 나름의 해결책을 지후에게 부탁한다. *** “내가 너한테 반한 거 같아. 그래서 말인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박윤후
신영미디어
4.0(4)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연예계,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연애/결혼,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남, 집착남, 유혹남, 동정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냉정녀, 달달물 * 본 도서는 2017년 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외도가 소문나는 바람에 도망치듯 이사하며 성을 바꾼 가희. 그 소문을 첫사랑인 지한이 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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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애
텐북
3.8(80)
갑작스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오랜 친구까지 배신하며 얻은 영광의 대가는 혹독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줄만 알았던 삶이었는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자기야. 자기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카페라테의 진한 향. 그런데 이 목소리는 누구였지…? “지욱아, 내가 왜 여기….” “무슨 소리야? 우리 결혼했잖아.” “장난하지 마. 우리 이제 이런 장난 할 나이 아니잖아.” “은희야, 너 진짜 왜 그래? 우리 결혼한 거 맞아. 내
소장 3,200원
은혜수
에버코인-오후
3.2(21)
드라마 제작 발표회장을 뒤집어 놓고 부장에게 호출당한 연예부 기자 수안은 여느 때와 같은 훈계 뒤에 파격적인 제안을 받게 된다. “특종 하나만 터뜨려 봐. 그러면 네가 그렇게 원하는 사회부로 부서 옮겨 줄 테니까.” 지루한 주말 예능 리뷰 대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현장을 누빌 수 있다니! 그토록 바라 마지않던 사회부 입성을 앞둔 지금이 바로 여태껏 숨겨 둔 와일드카드를 꺼낼 때였다.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도윤. 안수안의 아픈
마텔
루비레드
3.1(23)
아주 오래전부터 그를 원했다. 그리고 그 소원이 이루어진 줄 알았다. 그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닿아 오고, 거친 손길에 의해 달아오른 틈으로 흠뻑 빠져들었다. 하지만 수줍게 품었던 한결같은 마음에도, 그는 편하게 욕정을 해결할 수 있는 여자로 여길 뿐 사랑을 말하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변했다. “오늘 누가 남자친구 있냐고 묻더라.” “……갑자기 무슨 소리야.” “우린…… 사귀는 사이 아니잖아, 지금까지 말이야. 앞으로도 그러니?” “그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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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디앤씨북스
4.4(3,522)
학창시절, 첫사랑, 고백, 돌아온 거절, 성장통 같은 아픔. 오랜 우정, 오랜 짝사랑, 오랜 해바라기……. 나의 소년기는 옆집 소녀와의 일들로 가득했다. 성질 고약하고 말싸움이든 닭싸움이든 지는 법이 없던 이웃집 여자애. 하지만 누구보다도 날 웃게 만들 줄 알던 여자애. 내 말엔 언제나 웃어 주고, 바보 같이 믿어 주고, 함께해 주던 여울이의 눈초리가 서늘했다. “나 이제 너 안 좋아해, 하은수. 안 좋아한다고.” 차가운 테이블 위에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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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화완결
4.7(523)
학창시절, 첫사랑, 고백, 돌아온 거절, 성장통 같은 아픔. 오랜 우정, 오랜 짝사랑, 오랜 해바라기……. 나의 소년기는 옆집 소녀와의 일들로 가득했다. 성질 고약하고 말싸움이든 닭싸움이든 지는 법이 없던 이웃집 여자애. 하지만 누구보다도 날 웃게 만들 줄 알던 여자애. 내 말엔 언제나 웃어 주고, 바보 같이 믿어 주고, 함께해 주던 여울이의 눈초리가 서늘했다. “나 이제 너 안 좋아해, 하은수. 안 좋아한다고.” 차가운 테이블 위에 쿵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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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현
나인
3.9(1,499)
“거긴 좀….” 손가락이 조금 더 안으로 진입하자 서연이 어색해하며 몸을 비틀었다. 정후는 미소를 지었다. 이거 그냥 시작이야, 순진한 서연아. 정후는 서연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다리 더 벌려 봐.” “그런 말 하지 마.” 정후는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나, 그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이래서 늘 놀려 먹곤 했다. 순진한 데다 바로바로 반응을 하니까. “서연이 여기 너무 부드럽고 좋다. 으읏.” “흣.” 손가락을 조금 안으로 밀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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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eo
로망띠끄
4.3(4)
'너는 나의 첫사랑이었나보다. 네 눈에 비친 내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아트 디렉터, 유해주. 아이돌을 싫어하는 그녀가 아이돌 '몽벤트' 담당 아트 디렉터가 되었다? 그룹 '몽벤트'에는 그녀의 첫사랑 이윤겸과 그녀가 아이돌을 싫어하게 된 계기가 된 주태일이 있는데... “내 인생에서 우선순위는 너야, 해주야.” 세 남녀가 찾아가는 우선순위는? -본문 중에서- 문득 해주는 윤겸이 뭐하고 있나 궁금해져 그를 바라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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