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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2015.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박슬기
집필을 완료하고 출간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심정이 참으로 오묘하다는 작가.
마치 긴 마라톤을 완주한 후 눈을 감고 누워서, 출발점부터 결승점까지의 순간을 하나하나 되새겨 보는 기분이라고 전한다.

흔히 신화와 상상은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들 한다. 원시 인류는 거대한 산을 보면서 거인이라는 존재를 창조했고, 하늘에서 내리치는 벼락을 보면서 그들의 전투를 상상했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은 곧 종교로 발전했고 인류는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화와 전설을 써 냈다. 이와 같은 전개가 비단 동양에서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신화와 종교는 전 인류에게 나타난 보편적인 현상이었다. 신화만큼 우리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두려움을 잘 나타낸 산물이 또 있을까. 위대한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파헤쳐 보면 그 속에는 역사적으로 있을 법했던 이야기들이 속속 숨어 있다.

작가는 전작 『데메테르의 딸』에서는 신화의 재해석이란 것을 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전설은 하나의 역사적 사건 혹은 스캔들을 그럴듯하게 위장해 놓은 것이 아닐까.’라는 착상이었다. 그리고 그 연장선인 사고에서 탄생한 것이 『태화』였다. 전작에서 시도한 것이 발상 및 관점의 전환이었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세계관의 구축이었다. 작가는 마치 거대한 지구본을 빚는 듯한 심정으로 글을 집필했던 것 같다고 회고한다.

작가는 ‘창조를 멈춘 인간이란 죽은 것과 같다. 그리고 작가들에게 있어 상상과 재치는 창조의 근원이다. 인류가 짐승과 다른 점은 진보를 해 나간다는 점이다.’라고 생각하여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고 했다. 말도 안 되는 가능성을 부여해 보고 싶고 탐구해 나아가고 싶다고. 그것이 자신의 펜촉을 굴러가게끔 하는 원동력이자 진화력이라고 덧붙였다.
‘작가들은 자신이 만들어 낸 세계 속으로 독자를 초대하며 희열을 느낀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하나의 신(神)처럼 군림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작가는 때문에 『태화』를 읽는 독자 분들께 정중히, ‘나의 신화 속 세계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뜻을 전한다.

<태화 1권>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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