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
로맨스토리
3.9(619)
〈강추!〉'당신이 마주하지 않길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서 당신을 숨겨줄 수 있어. 하지만, 나한테서 숨는 건 안 돼!' 집안과 조건을 보고 이득을 따져 배우자를 정하는 것이 그가 속한 사회의 결혼이었다. 현준은 오늘 아내가 될 여자를 만나기 위해 나왔다. 갓 내린 눈처럼 하얀 피부와 사내의 어두운 욕망을 자극하는 앳되고 정적인 이목구비가 냉정한 가슴을 흔들고, 웃지 않는 인형처럼 서늘해 보이다가도 절대 울지 않기 위해 애쓰는 것 같은 묘한 분위기
소장 3,500원
민하연
라떼북
총 2권완결
3.9(23)
달달한 사내연애를 꿈꾼다면, 로맨틱 컴퍼니로! 밑도 끝도 없이 선 자리에서 만난 본부장, 그런데 사람 무시하기까지? 서린은 부모님의 닦달로 인해 나가게 된 선 자리에서 그 상대로 자신의 직속 상사인 유민혁 본부장을 만나게 된다. 안 그래도 까칠한 성격에 재수 없는 말투까지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본부장이 서린을 무시하고 나가버리자 그를 향한 서린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그런데 그런 남자와 연애를 하게 될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다! 석양이 아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김원경(WR)
3.9(83)
〈강추!〉[종이책3쇄증판]김은영. 오늘의 운세- 양띠,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은영은 유학 갔다던 황주인을 재수할 때 다시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그의 협박에 못이기는 척 말려들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녀가 고1때부터 좋아했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으니까! 그런데, 7년 뒤에 그가 임시 이사장으로 들어왔다. 명문고교 미술교사 김은영의 미래는 황주인의 손에 달렸다는 데, 앞이 깜깜하다. 이대로 학교를 때려치워야 하는 건가?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염원
다향
3.9(58)
<강추!> 사람들은 쉽게 ‘우리’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건욱과 유채에게는 그 어떤 말보다 이해하기 힘들었다. ‘우리’라는 건 다시 혼자가 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었으니까. 혼자라는 게 얼마나 외롭고 고독하고 괴로운지 알기에 우리가 되기를 거부했다. 그래서 혼자인 게 당연했다. 하지만 우리가 될 수 없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이 한데 묶여 우리가 된다. 염원의 로맨스 장편 소설 『우리가 될 수 있는 우리』.
이정희(워노)
에피루스
4.0(1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첫사랑이 찾아 왔다. 뭐 정확히 표현하자면 찾아 온 것은 아니었다. 세월은 흘렀지만 반듯한 이마와 수려한 이목구비, 무엇보다도 옅게 깔린 사람을 깔보는 듯한 미소가 이십 년을 사랑한 바로 그 사람임을 증명했다. -이름이 뭐래? -차동환. 빙고! 역시 그다! -나이는? -서른두 살. -아직 여자 친구는 없대? 서른둘 먹도록 결혼도 안 하고 뭐했대? 정말 궁금했다. 그에게 여자가 있을까? 눈앞에 서 있는 여자에게 제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서향
피우리
3.4(28)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동료의 부탁으로 가볍게 나온 대타 맞선에서 만난 남자. 한눈에 보기에도 범상치 않아 보이기에 자신과 더더욱 어울릴 일도 없을 것이라고, 제아무리 그의 시선에서 뜨겁고 낯선 어떤 것을 느꼈다고 해도 상대방은 제 이름도 모르는 대타 맞선 상대. 그것으로 끝날 인연일 줄 알았으나……. 그 이후에도 저돌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 단이혁. 그 집착과 뜨거운 시선이 부담스러우면서도 내심 싫지 않던 진영은 자신을 향한
동아
3.5(2)
책 정보가 없습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가하
4.0(38)
궁합? 그런 거 안 봐도 찰떡이야! 맞춰 가면서 살면 그만이지! 오늘의 운세는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했지만, 임시 이사장으로 들어온 그 남자는 황! 주! 인! 바로 은영의 첫사랑이었다. 명문고교 미술교사 김은영의 미래는 황주인의 손에 달렸다는데, 앞이 깜깜하다. 이대로 학교를 때려치워야 하는 건가?
소장 3,000원
3.9(173)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 김은영 오늘의 운세- 양띠,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은영은 유학 갔다던 황주인을 재수할 때 다시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그의 협박에 못이기는 척 말려들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녀가 고1때부터 좋아했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으니까! 그런데, 7년 뒤에 그가 임시 이사장으로 들어왔다. 명문고교 미술교사 김은영의 미래는 황주인의 손에 달렸다는 데, 앞이 깜깜하다. 이대로 학교를 때려치워야 하는 건가? ‘동쪽에서 귀인
박샛별
신영미디어
4.0(40)
비, 남자 미용사, 아름다운 손가락, 마법, 가벼운 입맞춤……. 폭풍 같았던 그 날의 짧은 기억은 소녀에게 살아갈 용기와 의미를 부여해 주었다. 그로부터 9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소녀는 여자가 되어 기억 속의 남자와 뜻밖의 재회를 한다. 그러나 그녀가 자란 만큼 그도 성장한 것일까. 여전히 그녀를 어린애 취급 하는 민을 보며 류흔은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설렘과 함께 가슴 속에서 꿈틀거리는 어떤 욕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책 속에서 “이왕이면 모
소장 4,000원
정해연
에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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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뭐하자는 거예요?” 이내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복수가 앙칼지게 소리쳤다. 그제야 태섭이 딴 짓을 멈추고 기다렸다는 듯 복수의 앞에 다가섰다. “연애요.” “뭐요?” 복수는 그 단어가 정말 태섭의 입에서 나온 말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 “연애요. 우리 그거 합시다. 농담으로 이러는 거 아니에요. 처음 시작은 이상했지만 뭐 어때요? 한번 만나 봅시다.” 태섭은 마치 오늘은 육개장 한번 먹어 봅시다, 하는 듯 담담하게 복수에게 고백했다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