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하연
원래 책 읽는 걸 좋아해서 남이 지은 책만 읽다가 문득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잘하는 것도 아니었고 처음엔 완결조차 못내고 도망가 버리는 경우도 많았지만 그렇게 천천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상상하는 세상이 글로 바뀌며 꽤 현실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묘한 기분이 드는 건 저 뿐만이 아니겠지만 그 묘한 기분 하나 때문에 계속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따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위해서도 아니고 단지 제 글을 많은 분들이 읽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대한 현실성 많은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
<로맨틱 컴퍼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