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자질
알사탕
2.8(4)
열녀문, 그거 개나 주라지... “며늘아가, 네가 정절을 잘 지켜서 우리 가문을 빛내주길 바란다.” 열녀문은 필요 없다니까요! 혼인 넉 달 만에 청상과부가 되어버렸다. “아… 서방도 없고 벌렁벌렁하는 이 몸은 누가 채워주나?” 열녀문, 그거 개나 주라지... 밤마다 대문을 활짝 열어 놓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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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연
늘솔 북스
4.0(161)
혼란한 시국. 살기 위해 아비를 죽인 할아버지를 따라야 했던 왕처럼, 살기 위해 종에게 다리를 벌려야 하는 운명 앞에 내던져진 여령. “차라리 짐승처럼 굴든가. 짐승 짓을 할 거면서 인두겁을 쓴 것처럼 굴면 뭐가 달라진다더냐?” “기어이 제가 마님을 마음대로 벌리고 짐승처럼 박아 넣길 바라시는 거라면 그리 해 드리겠습니다.” 봄바람처럼 굴던 그가, 봄꽃처럼 뺨을 붉히던 그가,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않으며, 여령 스스로 다리를 벌리라 애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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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경(봄바람)
동아
1.0(1)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몸정>맘정 #평범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절륜녀 #외유내강 #고수위 “저는 원래 하늘나라에 살던 왕자입니다. 모함을 받아 사슴이 되었지요.” 취미는 사기, 본업은 고리대금업자. 날아다니는 새에게 사기를 쳐서 제 발로 새장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만든다는 멋진 뿔을 가진 사기꾼 사슴의 혀가 선녀들에게 향했다! * “돌쇠를 내게 줘.” 특기는 길쌈, 취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