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레드
젤리빈
0
#동양풍 #시대물 #정략결혼 #첫사랑 #순정물 #잔잔물 #힐링물 #단정남 #다정남 #순정남 #순진남 #순진녀 #외유내강 #순정녀 #상처녀 김세현은 일본 치하에서 장사를 하며 부를 쌓은 아버지를 둔 외동아들로, 강압적인 아버지의 뜻에 맞춰 살아온 인물이다. 사람들은 그의 아버지를 일본놈들 발등을 핥으며 부와 세력을 가졌다고 하여 천히 여기기에, 세현은 그런 아버지를 부끄러워하면서도 감히 맞서기 어렵다. 세현이 혼사 문제로 일본 유학 중 잠시 서울
소장 1,000원
따노르
3.7(3)
#동양풍 #궁정물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오해 #질투 #달달물 #잔잔물 #외유내강 #순진녀 #순정녀 #직진녀 #뇌섹녀 #지혜녀 #츤데레남 #다정남 #단정남 진정 제국의 속국 중 빈여국에 황제와 혼인을 할 여자를 보내라는 태상황의 명이 떨어졌다. 빈여국의 귀족들은 모두 자신들의 여식을 보내길 꺼려 하여 여러 이유로 핑계를 대며 속수무책이었다. 이때, 전씨 가문의 전안명이 스스로 나서 자신이 가겠다고 자원한다. 집안에서는 대성통곡을 하며 반대했지
박소연
노블리아
4.5(294)
“소저, 내가 꽃을 찾아주면, 그대는 내게 뭘 줄래?” 볼모로 보내졌던 왕의 동생을 구하러 바다를 건넜다가 돌아오지 못하게 된 아버지. 그 아버지의 부고가 전해진 날, 아영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젊은 사내와 만난다. “랑께서 내 꽃을 찾아주신다면, 랑이 원하시는 것, 뭐든 하나 들어드릴게요.” 그 말에 눈물 흘리는 듯 웃었던 사내는 그러나 정작 소원 하나 빌지 않고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5년이 지나 아영은 자신의 혼담 상대로 나타난 사내를 다
여소래
파인컬렉션
3.3(12)
역모를 일으켰으나 실패한 궁가의 마지막 핏줄, 궁소하. 꼼짝없이 기방으로 팔려 가리라 짐작했던 그녀는 뜻밖에도 영의정 이춘백의 며느리가 된다. 필시 서방님께 크나큰 흠결이 있으리라 짐작한 소하. 그러나 신방에 들어온 소년은 눈이 커질 정도로 미남이었다. “사이좋게 삽시다, 부인.” “네에, 서방님.” 아직 어려 손잡고 밤 산책만 하던 어린 부부는 전쟁으로 잠시 헤어지게 되는데……. 그리고 3년 후. “서, 서방님……! 히끅, 흐끙!” “……부인
빨간호박
아모르
총 2권완결
3.0(9)
모두가 우러러보는 왕의 여인. 중전, 향. 지아비인 왕, 환과의 첫날밤. “짐작은 했지만 사내 경험이 없는 여인과 몸을 섞는 일은 썩 좋은 경험이 아니군. 그대에게 좋은 시정마를 붙여 줄 것이니, 다음 합궁 일엔 송장 태를 벗길 바라오.” 그저 애정 어린 눈길, 손길을 바랐을 뿐인 그녀에게 환은 상처만 남긴 채 자리를 뜨고 “마마의 시정마, 수. 인사 올립니다.” 그 자리를 꽃보다 더 어여쁜 시정마, 수가 채우게 되는데...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200원
창온
마녀주식회사
2.9(14)
왕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왕의 숙부인 이경은 그 존재만으로 경계의 대상이 되어 한양에 발을 붙이고 살지 못한다. 그런 그를 도와주는 이는 대왕대비뿐이지만 대왕대비 역시 대비와의 권력다툼에 그를 이용한다. 불안한 처지의 자신과 어린 나이에 정략결혼을 한 부인에 대해 이경은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기를 십여 년. 어느 날 몸이 약한 임금이 식음을 전폐하고 몸져누웠다는 소식이 퍼지며 궁은 안팎으로 술렁이고 이경
소장 3,000원
박선경
라떼북
3.3(15)
이훤은 달빛 아래 드러난 유정의 고혹적인 자태에 놀라 순간적으로 숨을 삼켰다. 구름을 뚫고 나타난 달빛이 여인을 중심으로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광채가 퍼져나갔다. 눈에 비친 여인의 모습은 선녀가 하강한 듯 신비로우면서 아름다웠다.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충격적인 미모였다. 궁궐에서 꽃이란 꽃은 매일 보던 이훤의 눈에도 쉬이 담지 못할 천하의 절색이었다. 분이 흩날릴 것 같은 고운 피부에 크고 검은 눈동자, 붉은 입술에 가늘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