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엔테
튜베로사
4.4(136)
“내가 이 꼴이 된 게 누구 때문인데? 그 할망구가 온 중원에 내 이름을 팔고 다녔잖아! 코흘리개 시절부터 그 늙은이 남편감이라고 조롱받고 살았어! 그런데 이젠 그 여자 따라 강호행도 가라고? 미친 거 아니야?” 강호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하나가 있다. 소년 시절부터 절친한 남궁세가의 검제(檢帝)와 하북팽가의 도왕(刀王) 사이의 약속. [우리, 자식들을 정혼시키는 건 어떤가?] 빌어먹을 태중언약이었다. 나는 그냥 태어났을 뿐인데, 나보
소장 5,040원
총 2권완결
4.4(137)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김경미
로맨스토리
3.6(16)
〈강추!〉때 아닌 가뭄에 괴로워하는 용연국. 가뭄과 함께 괴상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이 황자 염휘는 은밀히 사건들을 조사해 나가는 중 기루에서 도움의 손을 내밀며 거래를 요구하는 의문의 여인을 만나게 된다.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나선 사란. 서로의 필요를 위해 사란과 염휘는 서로 손을 잡고……. 김경미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야래향』 제 1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가하
4.1(31)
"사랑은 내게 정해진 몫이 아닙니다." -기환국 사신전 총전주 사란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까지 널 찾으리라." -용연국 황자 염휘 같은 편에 섰으나 서로의 갈 길은 다르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피우리
총 2권
4.4(16)
2003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극양지기와 순음지기. 극과 극은 통한다. 그래서일까? 그들은 서로가 동류(同類)라는 걸 알아보았다. “뭘 거래하고자 하느냐?” “제가 가진 정보를 전하께 팔고자 합니다.” “그 대가로 내가 줘야 하는 것은?” “이곳에 미쳐 있는 전하의 영향력이지요. 제게는 그 힘이 필요합니다.” “그 힘으로 뭘 할 생각이지?” “전하께 득이 되면 되었지, 해가 되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필요치 않다고 내가 뿌리치면 어찌할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