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페퍼민트
총 232화
4.9(2,471)
애쉬튼 마법부 황실 관료인 엠버는 어느 날 저택 테마 카페를 표방한 <벨 아미>에 방문하고, 집사 카페의 색다른 재미에 홀딱 빠져든다. 타성적이고 지루한 관료 생활에 활력소가 된 <벨 아미>. 하지만 첫날부터 엠버가 마음에 들어 한 초절정 냉미남 아드리안 집사는 번번이 시중을 거부하는데…. *** 평민 주제에 저렇게 고귀하고 오만하고 도도하게 굴어도 되는 건가? “레이디 클로비스께서 벨 아미에 들르셔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자유시니, 제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900원
은서미
LINE
4.5(56)
회색 피부, 뾰족한 귀, 동그란 눈. 한쪽 뺨에는 비늘. 언뜻 마물 혼혈처럼 생긴 힐러 슈는, 뛰어난 실력에 걸맞지 않게 이상한 전공을 선택한다. “왜 왼팔을 전공했느냐고요? 오른손잡이가 많으니까요!” ‘성녀’는 할 일이 태산이니까 계속 견습 힐러로 남겠다는 귀차니즘의 극치 슈. 그런 슈를 임시 고용한, 무뚝뚝하고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저주 걸린 청년 크라드. “난 눈 뜨고 일어나 보니 저주에 걸려 있었어. ……그 꽃은 향을 맡고 즐기는 용
소장 14,000원
정무늬
퀸즈셀렉션
3.4(54)
한국에서 과로로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떠 보니 내가 쓴 소설의 조연이 되어 있었다. 여주인공을 괴롭혀 사형당한 제국제일미 에반젤린으로. 원작의 결말을 피하기 위해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던 중, “세계 창조할 때 작가님 소설 베꼈어요. 대신 원하시는 것 있으시면 뭐든 들어 드릴게요.” 날 이곳으로 초대한 빌어먹을 신의 축복으로 미모, 능력, 재력, 배경 골고루 다 몰빵받았다. 이제 해피엔딩을 기다릴 일만 남았는데. “그녀는 제 반려가 될 사
소장 9,170원
이동희
팝콘미디어
3.9(664)
* 본 전자책은 기 출간된 종이책 내용에 가필, 수정되었습니다. '스핀오프 외전'도 준비되어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눈떠보니 다른 세상, 이라는 말은 흔하다. 그러나 자주 있을 법한 일은 아니다. 친구와 함께 인형전시회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온 유호랑. 눈을 떠보니 그녀는 다른 세상에 와 있었다. 그것도, 홀딱 벗은 남자가 있는 침대 위에서 눈을 떴다. “여기…… 어디죠?” “키스할 때는 눈을 감는 거야. 아기 고양이
소장 7,560원
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5(62)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황차니
라렌느
4.5(832)
게임 시스템이 디폴트인 세계. 레벨이 있고, 인벤토리가 있고, 스킬이 있고, 던전이 있는 그 세계에서 아이네의 레벨은 고작 7이었다.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홀로 자란 그녀는 초급 마물 사냥으로 근근이 생활하며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평생 그러리라 생각했으나…. [희귀한 토롱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저주 강도 : S등급] 저주에 걸린 뒤로 삶은 달라지고 말았다. 밤마다 찾아오는 고통. 힘들어하던 그녀에게 신관은 말했다.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누
소장 5,740원
은리화
디앤씨북스
3.3(32)
남주, 여주가 아닌 악녀에게 청혼하다? 제국 최강자 아빠와 최고 미녀 엄마에 잘난 세 오빠, 거기에 미모와 권력,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재산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소설 속 악녀 ‘시엘 발렌타인’에 빙의했다. 원작 여주는 시엘의 입양된 언니였다. 원작의 시엘은 짝사랑하는 황태자가 제 양언니를 선택하자 질투에 미쳐 여주를 괴롭히다 남주인 황태자의 손에 처형당한다. 원작대로 질투하고 괴롭혔다가는 남주 손에 목이 잘릴 테니, 어떻게든 언니와 남주를
소장 15,960원
박승아
3.5(89)
무려 12년에 걸친, 인생을 건 짝사랑이었다. 나 아이라 윌덴비스톤은, 루벨러스 황제 폐하를 사랑했다. 가시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그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모든 일에 악바리처럼 매달렸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남은 것이라곤 망한 내 평판뿐. 마침내 나는 그를 포기하기로 했다. 3년 뒤. 이제 간신히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상대와 맞선이라도 보려는 때,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내’ 약혼
소장 5,700원
누비다
에클라
4.4(219)
짜잔. 드디어 친구가 1에서 0명이 되었습니다. 유행하는 소설에서 악역으로 등장한 다음부터 나는 완벽한 외톨이가 되었다. 반센 백작가의 고명딸 헤르미아 반센은 악녀. 약혼자 공작님은 남자 주인공. 바람둥이 왕자님은 서브 남주. 그리고 자신의 저택에 사는 하녀가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었다. “행실을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그런 저급한 소설에 네가 나와!” 뒤늦게 소식을 들은 백작이 불같이 화를 냈고, ‘죄송해요. 아버지.’ “내가 알 게 뭐예요.”
소장 6,600원
총 3권완결
소장 1,600원전권 소장 8,200원
박온새미로
디어노블
4.1(1,083)
쌍둥이 중 오메가로 태어난 카일리는, 알파로 태어난 동생 카일에게 유독 약했다. [누나. 딱 일주일만 실례할게, 응? 제발, 제발, 제발….] 카일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일주일 동안 대리 출근을 하게 되는 카일리. 문제는 그 회사가 오메가 출입 금지로 유명하다는 것, 그리고 사장은 극우성 알파로 더 유명한 그 노아 매카스터. 젊고 섹시한 건 물론, 세계적인 재력가로 손꼽히는 데다 깨끗한 사생활까지. 그의 실체에 근접할수록, 오메가란 사실을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