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모
조아라
총 16권완결
4.3(47)
“그런가! 내부에서 공격해야 하는군! 위험을 감수한 희생정신, 잘 알았습니다!” 그렇게 말한 유학생은 닫히는 문을 두 손으로 막고서 힘에 부치는 얼굴로 말했다. “시간이 없습니다! 얼른 안의 사람들을 데리고 이 괴물의 배 속에서 나가십시오! 내 걱정은 말라고 하고!” 나는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 욱하고 튀어나오는 목소리를 삼켰다. ‘여기 지하철 안이다! 댁이 제일 위험하다고, 댁이이!!!’ 어느 날, 대한민국 소녀 가장 한신아의 자취집 앞에 타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37,500원
소바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3.8(6)
흑발과 붉은색 눈동자를 가진 돌연변이, 룬족. 룬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룬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하이데, 아린과 한국을 대표하는 대산그룹의 후계자, 이겸이 만났다. 늦가을의 어느 비 오는 밤, 도로에 쓰러져 있던 아린을 발견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를 낼 뻔한 이겸은 책임감에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고, 그렇게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잠깐 맛보기 둘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미롭게 TV를 보고 있었다. 간혹 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별하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2.7(6)
실시간 검색 1위 톱스타와 심쿵 동거 스타트♡ 과외 교사 윤별은 과외 학생의 오빠와 우연히 마주친다. 그런데 그 오빠가, 오래 전부터 별이 좋아했던 톱스타 백카일?! 심지어 카일이 전부터 자신을 알고 있었다고?! 그런데 이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터지고 만다. 알레르기 때문에 쓰러진 별을 카일이 안아서 병원으로 옮겨주던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혀 이상한 스캔들이 터져버린 것!! 별은 카일의 이미지를 지켜주기 위해, 잠시 동안 카일과 진짜 연애를 하
석우주
파란미디어
3.6(47)
그녀는 하얀 블라우스에 연한 커피색의 팔랑거리는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간호사가 그녀를 불러 세울 때 핑그르르 돌며 돌아보던 그 모습을 율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그 모습은 마치 머그잔 속의 카페라떼, 우유크림이 곡선을 그리는 모습 같았다. 필요에 의해서만 사람을 만나는 성공 지향적인 성격에 오만함과 결벽증으로 똘똘 뭉친 최율. 그는 연애나 사랑은 모호하고 불확실하며 불안정한 감정일 뿐이라고 믿어 왔다. 그런 그가 서른세 살 인생 처음으로
소장 5,000원
우사랑
북팔
4.0(3)
세계적 베스트 셀러 덴마크 로맨스 작가 얀센과 망해버린 과학 잡지 전문 기자 한유리와의 사랑과 욕망에 대한 이야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박수정
러브홀릭
4.1(30)
술주정뱅이 아버지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혜진. 어린 혜진의 눈에, 피아노를 잘 치는 한 살 위의 지호는 진짜 왕자님처럼 보였다. 고등학생이 된 혜진은 따돌림과 가난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같은 학교의 학생회장이자 장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가 된 지호는, 이제는 똑바로 바라보기조차 힘든 존재가 되어 버렸다. 혜진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매일 창 밖에서 그의 피아노를 몰래 훔쳐 듣는 것 뿐. 하지만 지호의 마음은 어느 새 창
소장 3,000원
로맨스토리
4.0(57)
〈강추!〉술주정뱅이 아버지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혜진. 어린 혜진의 눈에, 피아노를 잘 치는 한 살 위의 지호는 진짜 왕자님처럼 보였다. 고등학생이 된 혜진은 따돌림과 가난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같은 학교의 학생회장이자 장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가 된 지호는, 이제는 똑바로 바라보기조차 힘든 존재가 되어 버렸다. 혜진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매일 창 밖에서 그의 피아노를 몰래 훔쳐 듣는 것 뿐. 하지만 지호의 마음은 어
동아
4.1(11)
어린 혜진의 눈에, 피아노를 잘 치는 한 살 위의 지호는 진짜 왕자님처럼 보였다. 고등학생이 된 혜진은 따돌림과 가난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같은 학교의 학생회장이자 장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가 된 지호는, 이제는 똑바로 바라보기조차 힘든 존재가 되어 버렸다. 혜진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매일 창 밖에서 그의 피아노를 몰래 훔쳐 듣는 것 뿐. 하지만 지호의 마음은 어느 새 창밖의 소녀에게 향하고, 우여곡절 끝에 어른이 된 그들은, 이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