른세
레이크
총 3권완결
4.7(21)
※본 작품은 3P, 4P, 원홀투스틱 등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드립니다. 구남친을 차 버린 날, 그 자식이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미국 대학 캠퍼스 한복판에서 주어진 건 매뉴얼도 설명서도 아닌 흰색 진행 바. 이 바를 채울 액체는 아무래도…… 남자들에게서 받아 내야만 하는 것 같다. FUCK을 주로 하지만 어쩌다 KILL도 하고 그러다 LOVE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 자정 5분 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안락한
라떼북
총 2권완결
4.6(30)
※본 작품에는 아동 학대 및 사고 등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몸 안이 뜨거운 것으로 가득 찬 순간, 나지막한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괜찮아. 생각하지 마.” 버둥거리던 그녀의 움직임이 덜컥 멈췄다. 그녀의 망설임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한 번 더 그가 속삭였다. “괜찮아.” 괜찮은 걸까, 정말로? 모두 머릿속에서 지워 버려도 되는 걸까? 그렇게 반문하면서도, 이미 그녀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자인
파란미디어
4.4(89)
다른 사람을 상처 입혀도 짧은 행복이라도 괜찮아 사랑은 미친 짓을 하게 만드니까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연휴. 유학생 한나는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 클럽에서 술을 진탕 마시고 취해 버린다. 어쩐지 위태로운 그녀가 신경 쓰여 지켜보던 헤리는 갑자기 한나가 쓰러지자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집으로 데려온다. 다음 날 헤리의 집에서 깨어난 한나는 이유 없이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그를 경계하지만, 헤리는 그저 직접 만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소장 5,000원
소피숄
베아트리체
4.2(150)
가족이라는 온실 안에서 가꿔진 소중하고 예쁜 꽃. 세상을 꿈꾸며 한걸음씩 밖으로 내디딜 준비를 하던 예나. “네가 나타나길 기다렸어. 내가 원하는 건 너야.” 우연히 마주친 줄로만 알았던 그가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완벽한 덫에 걸리고 말았다. 달콤했던 그의 말은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선언이었다. “가만히 있어. 잘못하면 다칠지도 몰라.” “내가 널…… 어떻게 믿어?” 두려우면서도, 어째서 그 위험에 빠져들고 싶은 걸까. “내 사랑은 집착
소장 3,600원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리나모
조아라
총 16권완결
4.3(47)
“그런가! 내부에서 공격해야 하는군! 위험을 감수한 희생정신, 잘 알았습니다!” 그렇게 말한 유학생은 닫히는 문을 두 손으로 막고서 힘에 부치는 얼굴로 말했다. “시간이 없습니다! 얼른 안의 사람들을 데리고 이 괴물의 배 속에서 나가십시오! 내 걱정은 말라고 하고!” 나는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 욱하고 튀어나오는 목소리를 삼켰다. ‘여기 지하철 안이다! 댁이 제일 위험하다고, 댁이이!!!’ 어느 날, 대한민국 소녀 가장 한신아의 자취집 앞에 타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3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