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란
레드립
4.2(30)
“하, 못 참겠다. 색시야, 나도 넣어도 되지?” 백호의 말에 설아는 반쯤 풀린 눈을 들었다. 지금 쟤가 뭐라고 한 거지? 퍼뜩 이해가 가지 않아 눈을 깜빡이는데 흑호의 자지가 꽂혀 있는 구멍 속으로 무언가가 불쑥 들어왔다. “히익?” 두 개의 손가락이 구멍을 좍좍 잡아 벌리고 있었다. 손가락이 들어가 틈을 벌려내자 그 사이로 좆분탕질에 허옇게 끓어오른 애액이 죽 흘러내렸다. “이거 봐. 잘 늘어난다.” “아흑, 아니, 아아-! 안 돼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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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보체
로매니즈
총 4권완결
4.1(14)
귀족 세가의 딸임에도 음전한 것보다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 성이 풀리는 제후국의 망아지, 서문산산. 이런 그녀가 제 성정대로 해서는 안 되는 존재, 원녕 대군 진단우결은 그녀가 바라지 않는 연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산산을 피곤하게 만든다. 그런 산산의 앞에 그녀가 마음에 들었다며 능청스럽게 끼를 부리는 남자가 나타난다. “아직 듣지 않으신 것이 있지 않습니까.” “더 들어야 하는 것이 남았습니까?” “제 눈에 차고도 남는 소저의 얼굴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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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화완결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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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화완결
4.9(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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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피
마리나
총 8권완결
3.4(9)
18세 여고생 이나희는 게임에서는 PK와 쟁을 즐기는 비매너 유저. 하지만 현실에서는 교우 관계 좋고 공부도 잘하며 어른께 예의도 바른 모범생 생활을 하고 있다. 현실에 과격한 성정을 숨기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게임 <검혼비>에서 푸는 나희는 마교 랭킹 1위 유명인사! 그런 그녀가 사고로 인해 자신이 하던 게임 <검혼비> 세계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몸은 변방, 별 볼일 없는 문파 풍신문의 문주 ‘홍염희’. 신선이 될 수 있는 체질을 가지고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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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현
노크(knock)
총 2권완결
3.9(64)
“그러니까 황자님들을 한 분씩 차례로 모시는 거야.” “한 분씩, 차례로 말입니까?” “그분들이 너한테 어떤 요구를 하실지는 모른다. 하지만 네 몸에 질리시면, 넌 죽어.” 죽는다고? 세아는 또다시 찾아온 죽음의 위협에 정신이 떠나갈 것처럼 아득해졌다. “태자 전하. 좀 아플 거야. 벌주는 걸 좋아하셔. 이황자님. 장소를 가리지 않으시지. 정말 아무 곳에서나 하셔. 삼황자님. 제일 위험한 분이야. 이분은…… 아무튼 한시도 입을 가만히 못 두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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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점례
LINE
총 6권완결
4.6(48)
트럭에 치이고 눈을 떠 보니,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이 세계는 조금 이상하다. 아니,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여인이 나라를 다스린다. 그리고 후궁들이 모두 남자다. 게다가 왕위세습 제도가 아닌 경합을 통해 차기 황제인 태녀를 뽑는다. 그리고 가장 이상한 것은, 제가 그 태녀 경합에 참가한다는 사실이다. “제가 혹시…… 궁녀가 되나요?!” 정하가 저도 모르게 빽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당황한 부모님이 다시 서로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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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오
조아라
3.8(31)
눈을 뜨니 여긴 마법이 판치고 몬스터가 판치는 세상이었다. “와, 이세계에도 귀신이 있네.” 알게 된 것은 하나였다. 그리고 할 수 있는 것도 하나였다. 먹고살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다시 무당 일을 시작했지만 내 목표는 무당이 아닌 어디까지나 소소하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 * 심령계 먼치킨 여주가 이세계에서 지내는 하루하루. 홀린 듯 찾아오는 가지각색 매력의 남주들. 딸랑― 칠성 방울 한번 흔들어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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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내곰
에클라
4.0(72)
“꼭 다시 만나러 올게, 누이.” 산을 내려가며 아신은 몇 번이고 작은 집을 돌아보았다. 높은 바위에 올라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향은 펑펑 울었다. 성아향, 뇌신의 이름을 받은 아이는 자신의 청룡을 그리 떠나보냈다. 분명, 그랬건만. 스무 살이 된 아향은 아신의 친우라는 현무, 천화를 멀거니 쳐다보았다. 연락 한 번 없던 아신이 다친 채 쳐들어온 것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뭐? “…뭐라고요?” “신수가 상한 진기를 회복하는 데에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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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마롱
3.9(30)
직접 쓴 소설 속 주인공과 영혼이 뒤바뀌었다. 전지전능한 신녀이자 절대적인 초월자의 몸으로. 무한한 신뢰와 맹목적인 애정을 보내는 황자들 중에서 황제를 간택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소이. “간단한 유희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사스럽고 부드러운 첫째 황자, 백. “내 지금 소원은 그거야. 어서 빨리 남자가 되고 싶어.” 천진하고 활달한 셋째 황자, 적. “신녀면, 신의 딸이면 그렇게 넘겨짚어도 됩니까?” 무감하고 정중하지만, 격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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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Jaed)
동아
총 5권완결
3.5(180)
역하렘 / 인간아닌주인공들 / 장님여주 / 동양풍/ 날개/ 여주각성물 장님으로 태어나 어머니 하나를 의지해 살아오던 비히. 갑자기 불꽃이 되어 사라진 어머니를 찾으려 무작정 헤매던 와중, 갑작스레 자신의 조부로 추정되는 둥지섬의 가주 파렌탈이 나타난다. ‘너를 일족의 신부로 데려가겠다.’라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무작정 둥지섬에 신부로 끌려가게 된 비히. 그러나 그녀를 던져 놓은 채 파렌탈은 그대로 자취를 감추고……. 그렇게 둥지섬의 신부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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