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윤
스텔라
4.4(152)
“반가워요, 대표님.” 액션아카데미 ‘유넘’의 대표 황자후는 자신을 찾아온 배우 오유선을 빤히 쳐다보았다. “나를 보자고 했습니까?” “네.” “감사 인사 때문이 맞습니까?” 오유선은 “아니요.” 하며 그의 팔짱을 꼈다. 지금은 그보다 더 하고 싶은 게 생겼다. “순수하게 대표님하고 섹스하고 싶어졌어요.” “후회하지 말고 돌아가.” 후회할래요. “나를, 거칠게 범해 봐요.”
소장 3,200원
향팀장
원스
총 3권완결
4.0(3)
새로 이사한 동네에 마음을 끄는 카페가 있어 들어간 호인은 그곳에서 어린 여자에게 말도 안 되는 올가미에 걸리고 만다. *** “여기도 손님한테 개방되는 곳인가?” “아니요. 제 공간이에요. 제 공간에 아저씨를 특별히 초대한 거고.” “특별히?” “네. 내 순결한 가슴을 만진 첫 남자니까.” “야, 나 그 부분 많이 억울하다. 그건 어디까지나….” “그쵸? 사심 없는 실수였죠? 그래서 억울하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실수라고 해도 사실은 사실인걸
소장 600원전권 소장 6,400원
변영원
조은세상
2.8(6)
201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입사 6개월 차인 소영은 쌓여만 가는 일, 더불어 쌓인 집안일에 점점 지쳐가고 있다. 야근도 모자라 집에서도 잔업까지 한 쓸쓸한 크리스마스이브 밤. 0시를 알리는 괘종소리에 소영은 소원을 빌면서 잠이 든다. 다음날 크리스마스 아침. 소영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안과 완벽하게 처리된 회사 일을 발견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의아해하는 소영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그 남자는 자신을 수호천사라고 주장하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