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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5(161)
통제 아래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육군 대위 테레제 하덴베르크가 지켜 오던 균형이 그 여자로 인해 깨졌다. 사랑과 헌신. 간호사로서의 소양을 완벽하게 갖춘 리브 아르센으로부터. 조건 없는 애정과 사랑은 없다는 테레제. 사랑엔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하는 리브. 형의 죽음에 동조하던 순간에 마주친 5월의 햇살 같은 눈동자를 그는 15년이 지난 후에도 잊지 못했다. “너잖아. 그때 날 본 거" 그 햇살을 다시 마주한 순간 테레제는 찬란한 그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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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6(104)
노예를 주웠다. 그것도 지나치게 잘생긴 성 노예를. “신성력을 가진 동방인이더라고. 자가 치유력이 대단해서 미독의 중독과 정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었어. 무척 고통스러웠을 거야.” “치료는 얼마나 걸리는데?” “……두 달 정도?” “뭐?!” 내 코도 석 자인 상황이라 선행을 베풀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나밖에 도울 사람이 없어 ‘청’이란 노예를 임시로 보호하게 됐다. 그런데 이 남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것 같다? “저는 미독 때문에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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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49)
성큼 다가온 도준이 하영의 귓가에 낮게 속삭였다. “살면서,” 천천히 거리를 좁힌 도준의 입에서 낮고 탁한 음성이 흘러나왔다. “내 머릿속이 이렇게 복잡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 “아니, 생각해 보면 요새 계속 이런 상태였던 것도 같고.” 위험한 기운을 내뿜는 도준의 얼굴이 천천히 하영의 얼굴 정면으로 돌아왔다. “다른 여자하고 뒹굴라며 친절하게 룸 번호까지 일러주고 등을 떠미는데.” “…….” “왜 난 계속 기분이 더러워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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