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리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4.7(16)
서한병원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인 다정. 충동적으로 병원 재단 대표 태경과 밤을 보내 버렸다. “실수…… 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발 잊어주시면-.” “재미있네, 유다정 선생. 그렇게는 안 되겠는데.” 그의 눈매가 어쩐지 번득이는 것 같다면, 착각일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태경이 다름 아닌 적자투성이 소아청소년과를 퇴출시키려는 사람이라는 것. 제대로 응급 상황이었다. *** 그런데 이 남자,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나는 무엇이든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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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함
Mare
4.0(1)
#어플만남 #섹스중독 #의사한테따먹힘 #19금상담치료 #모브플 #골든플 #노콘 #더티토크 “섹스 중독도 마찬가지예요. 갑자기 끊으면 불안이 심해지고, 불면, 집중력 저하, 과민 반응, 심한 경우 공황 증세도 올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 더 자극적인 방식으로 돌아가게 돼요. 보통은 더 빠르고, 더 위험한 쪽으로요.” 유진의 표정이 조금 굳었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는 그 반응을 기다렸다는 듯,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소장 1,000원
제이미 리
네이비블루북스
4.3(6)
연예인들의 성형 수술로 강남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성형외과의 원장, 오건우. 그의 유일한 낙은 그가 수술해 준 여배우들과 침대 위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이다. 건우는 병원의 사무장이자 친동생과도 다름없는 한종의 도움을 받아 아내에게 들키지 않고 스릴 넘치는 생활을 이어 가는데…… 최근에 성형 수술을 해 준 미인 여배우 차지연과의 관계가 새롭게 시작된 건우는 지연과의 황홀한 시간을 즐기기 위해 호텔 스위트 룸을 찾는다. 그런데,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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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음
델피뉴
총 6권완결
3.9(55)
“살려 주세요…….” 폭우가 쏟아지던 밤. 최연소 법의학자를 꿈꾸던 이경은 연쇄 살인마의 칼에 찔려 혼수상태가 되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푸른 장미가 가득한 크루센가의 정원이었다. * * * “그 사람, 저택 안의 누군가에게 살해당했어요.” 낯선 세계에 채 적응하기도 전에 자살로 위장한 살인사건을 마주한 이경.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는가.” “어떤 책임을 말하는 거죠?” “내 집에서 누군가 살인을 했다는 말,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느냐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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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화완결
4.9(3,27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200원
로반
CL프로덕션
4.5(4)
길 한복판에서 쓰러진 남자를 구하려다 발목을 접질린 시현을 목격한 서준은 환자를 옮기는 동안 제자리에서 기다리라 당부하지만, 그 말을 무시하고 따라오던 시현은 또다시 넘어지고 만다. "내가 분명 기다리라고 했을 텐데." 영국 켈턴대병원에서 온 스태프 서준과 2년 차 전공의 시현의 첫 만남은 그렇게 엉망으로 꼬이고. “2년 차 정도면, 환상에서 깰 때도 되지 않았나?” “환상이라뇨?” “본인만 죽어가는 환자를 살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환상.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백호랑
스텔라
총 2권완결
4.0(13)
그래서, 언니랑 붙어먹다가 결혼은 동생이랑 해라?” 노골적인 주혁의 말에 시선이 들렸다. 10년 넘게 마음에 품었던 첫사랑 차주혁, 이젠 VVIP 환자일 뿐인 그의 주치의로 돌아갈 시간이었다. “서원 그룹에서 병원 쪽으로 혼담이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은지를 마음에 두고 계시구요.” “계약은?” “애초에 대표님의 수면장애 치료가 목적인 계약이었습니다.” “잠만 자는 계약이라 결혼은 싫다?” 욕을 짓씹는 남자의 입에서 바람 빠지는 소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실이아
N.fic
3.3(6)
“안소빈, 넌 평생 내 손바닥 안일 거야.” 모든 것을 포기한 채 꿈에 매달린 그녀가 그토록 꿈꾸던 의사가 되었을 때, 그가 소빈의 앞에 섰다. “고작 그 의사 가운을 입기 위해서 날 떠나는 조건으로 내 아버지에게 얼마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정확히 10년 만이었다. “이제는 아버지가 아닌 내 말을 들어야 할 거야. 안소빈.” 지혁은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을 매몰차게 버린 소빈에게 좌절감을 줄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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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결
튜베로사
총 4권완결
4.6(4,241)
가장 높은 곳에서 하루아침에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 여자, 한서경.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그녀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피아노도 더는 손댈 수 없는 불가능한 영역이 돼 버렸다. 이대로 졸부 집안에 팔리듯 시집을 가느냐, 그녀를 향한 음욕으로 뒤덮인 스승과 캐나다로 떠나느냐. 어느 쪽도 반갑지 않은 갈림길에 선 서경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그다음은 내려올 일밖에 없어.” “그러니까 높이 보지 말고, 멀리 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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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테라스북
3.5(2)
#현대물 #메디컬 #전문직 #오해 #기억상실 #재회물 #삼각관계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이야기중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상처남 #오만남 #카리스만남 #존댓말남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털털녀 ‘그날 밤’을 기억하는 그 여자와 ‘그날 밤’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 남자의 무한반복 로맨스가 시작된다! 100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해 호텔 옷장에 숨어 있다가 남자 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해버리고 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최수현
가하
4.3(239)
“걱정 마세요! 심장이식센터, 꼭 따낼 테니까요!” 심장을 주무르는 신의 손, 한국대 수석졸업에 빛나는 흉부외과의 샛별 윤해준. 심장이식센터라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제일병원으로 부임했건만 마주한 현실은 소녀가장 타이틀뿐. 위로는 무기력한 식물 교수들과 아래로는 저만 바라보는 파릇파릇한 새싹들. 책임감 하나로 버티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그녀에게 날아든 또 하나의 비보! “그 환자 도망쳤어요! 어, 어떡해요 교수님!” 사람 살리겠단 마음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0,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