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
몬드
총 2권완결
4.2(78)
"다른 새끼한테도 젖 준 적 있어?" "흐, 아니, 아니요." "씨발. 그럼 내가 처음이네." "읏, 네." "이렇게 된 거 나한테만 젖 주는 걸로 해. 딴 새끼 입에 더럽혀지지 말고." "흐응, 아, 아파요." "네가 너무 맛있어서 그렇잖아." 젖을 주고 돈을 받는 일에 발을 담그게 된 서린, 모유에 집착하는 이상한 남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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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참나무
그래출판
총 3권완결
3.2(6)
아픈 언니 아름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다운. 성장하는 내내 철저히 이용당한 다운은 성인이 된 후로도 아름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아름의 지시로 대신 나가게 된 소개팅 자리. 조금은 이상하지만 특별한 남자, 기호태를 만난다. 《돈 기호태》 *** “기호태 씨?” 남자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미형의 얼굴은 남자보다 소년에 가까웠다. 나를 빤히 보던 그는 흥미 없다는 듯 시선을 돌려 버렸다. “총알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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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루
조은세상
4.1(10)
아버지에게는 외면, 새어머니와 여동생에게는 핍박받으며 살아온 레이첼. 가족들과의 불화로 집을 나온 날, 다시 눈을 뜬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설원이었다. “찾았군, 나의 신부.” 한참을 파묻혀 있던 중, 레이첼을 구해준 남자는 그녀를 신부라고 여기며 성으로 데려간다.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두려움으로 가득 찼군. 그대도 나를 끔찍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나도 알아.” “나와 키스하는 게 그렇게도 싫었나?” “조금만 더 견뎌 봐. 내 손이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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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묘
하트퀸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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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출간되었던 동명의 소설을 새로 편집하여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세계 최고의 커플 매니저가 되겠다는 거창한 포부를 가지고 입사한 시현. 하지만 성희롱을 하는 사장에게 대들고 욱하는 마음에 회사를 그만두고. 좌절에 빠져 있는 시현에게 업계 최고의 결혼정보회사 ‘로운’이 연락을 해 온다. 어쩌다 보니 시현은 이유도 모른 채 로운에 입사하게 된다. 로운 같은 곳에서 갑자기 왜 그녀를 불렀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면접 때 만난 잘생긴 사장님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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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르신
아미티에
4.1(55)
“내가 애인이 있든 말든. 너는 나를 좋아해야지.” 미련스럽게도 좋아하던 지독한 첫사랑, 예준을 향한 은아의 112번째 고백이었다. 매번 차이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은아지만 날이 갈수록 지쳐갔다. “선배. 좋아해요!” “난 너 안 좋아해.” 고백의 결과는 사랑이 아닌, 잠자리 파트너가 되는 것뿐. “선배는 내가… 싫은 거예요?” 차라리 싫다고 대답했으면 했다. 그러면 싫어서구나, 이해하고 딱한 첫사랑을 했다고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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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마니아
3.6(15)
1년 사귄 남자친구 민성과 첫 여행을 가기로 한 은채. 그녀는 민성의 친구 커플들과 함께하는 더블데이트인 줄만 알고 갔던 섬에서 그들의 목적이 스와핑 모임이라는 말을 듣는다. 사방이 바다인 펜션에서 나가지도 못한 채, 은채는 승현이라는 남자와 파트너가 되는데…. “일주일 뒤에 이곳을 나갈 수 있게 해줄게. 네가 승현이에게 넘어가지 않는다면 나갈 수 있을 거야.” “…승현 오빠한테 넘어간다는 게 무슨 뜻이야?” “그건….” “내가 좋아하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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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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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두괄 외 5명
텐북
4.5(82)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류도하
시계토끼
4.5(77)
공주의 아들로 고귀하게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탓일까. “군역의 의무를 다하고 오너라.” 18세 나이로 장성하는 동안, 은둔형 외톨이로 놀고 먹고 잠이나 자던 서영오. 군영의 병사로 군역을 치르라는 어머니의 명에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오로지 좋은 잠자리를 위해 열심히 공을 세운 서영오는 중랑장에 오르고는 맘껏 게으름을 피우지만, 아직도 간절하게 필요한 것이 남았다. 제 예민한 입맛을 충족시켜 줄 능력 있는 화병(취사병). 마침내 그런 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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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건
3.9(33)
대 마법 공학 시대. 루시는 친구이자 동업자와 함께 성인용품점을 꾸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시빌 녹터스, 네 오라비의 이름 맞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펜던 공작가의 미친개에게 찍히기 전까지는. “거기가 안 서.” “……네?” “안 선다고. 내 자지. 사정도 안 돼.” 알고 보니, 오래전 소식이 끊긴 오빠가 도련님의 찬란한 미래를 막아버렸다나? 설상가상 망나니 막내 도련님은 그녀더러 대신 책임지라며 윽박지른다. 억울하다!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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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차
서커스
총 124화완결
4.8(2,014)
나율은 정말 요즘 죽을 맛이었다. 본래 세 명도 빠듯했던 업무량, 후배가 매번 치는 사고 후처리…. “…권시진….” 개새끼……. 권시진. 그는 아주 글러먹은 인간이었다. 글러먹은 인간성으로, 글러먹은 말을 지껄이는 글러먹은 인간. 말로써 타인의 인격과 존엄성을 짓밟는다는 게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인간. 그리고 오늘도 그 글러먹을 인간 덕분에……. 나율은 이를 갈며 10분째 멈춰있는 컴퓨터 화면을 노려보았다. 벌써 11시였다. 그것도 금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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