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4.4(700)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3,000원
오로지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3.8(1,013)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성적 행위, 물리적 폭력,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수 있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권노아를 향한 마음쯤이야 영원히 숨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술김에 이루어진 하룻밤이 모든 걸 망쳤다. “나 우희야, 우희……라고!” “…….” “네 친구, 우희…… 이거 놓고 일단. 흐.” 나는 척추를 가르며 들어오는 성기에 비명을 내질렀다. 경계를 넘어선 최초의 그 밤, 우리의 열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3,400원
현백
레드립
총 2권완결
4.8(9)
인간 병사, 아드릴. 과도하게 크다 못해 말의 것 수준인 남근은 평생의 수치였다. 출신과 더불어 하도 모욕당해 숨기기 급급했다. ‘인정’받기 위한 삶, 순결한 육신으로 살다가 죽을 줄 알았는데. 제국이 무너지며 아드릴은 오크의 노예로 전락한다. “아, 아아악! 싫어! 멈춰!” “넌 이제 우리 오크의 소유다.” 검은 오크 그라카르악에게 순결을 빼앗기고 수치스러운 문신이 새겨졌다. 이후론 수많은 오크의 욕정을 받아냈다. 황제가 어디로 순간 이동했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봄밤 외 5명
스너그
4.0(40)
<왕녀 인형>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피스팅#수면간 ================= 자신을 외면하는 이레네 왕녀를 소유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미켈레 벨프 백작. 반란은 성공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이제야 솔직해지시는 겁니까, 왕녀님? 당신은 이렇게 아픈 걸 즐기시는 분이신 겁니까?” 이레네 입장에서는 펄쩍 뛸 말이었으나 미켈레는 바로 그것을 원했다.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소장 2,500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강유비
라돌체비타
3.5(10)
근무 중에 하던 은밀한 짓(?)을 비서 육설빈에게 들키고 만 신상혁. 육설빈은 입을 다무는 대가로 잠자리를 요구하고, 신상혁 또한 나쁘지 않은 제안이란 듯 흔쾌히 응한다. 그러나 끝까지 갈 생각은 도통 없어 보이는 육설빈. 그에 신상혁의 욕구 불만은 나날이 심해져만 가는데. “그런 토끼 같은 얼굴을 하고선,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린다고요?” “…….” 그는 자못 흥미롭단 얼굴을 한 채 육설빈과 눈을 맞췄다. “재밌네요. 어떤 섹스를 하는지 한 번
소장 1,300원
륜생화
파인컬렉션
3.8(18)
이명하가 식은땀을 흘리며 눈 뜬 곳은 다름 아닌 식탁! 적나라한 조명 밑, 나신으로 식탁에 고정돼 있는데. 명하의 눈앞에 나타난 이는 절대 그럴 리 없다 생각한 사람이다. 납치범의 순진무구한 눈동자와 맑은 목소리에서 음란한 말이 이어진다. “언니 같은 사람을 많이 봤지. 그만하라고 말하면서 밑으로는 질질 흘려대는 음탕한 것들을.” “발버둥 쳐보려는 꼴이 귀엽지만. 아무 데도 못 가요.” 천사의 얼굴을 한 사이코에게서 명하는 도망칠 수 있을까?
제철피조개
알사탕
4.3(52)
#현대물 #나이차이 #갑을관계 #스와핑 #임신플 #계략녀 #유혹녀 #직진녀 #짝사랑녀 #절륜남 #다정남 #첫사랑 #더티토크 #하드코어 #고수위 #씬중심 “아저씨한테 따먹히고 싶어서 지금까지 보지에 손가락 한 번 안 넣었어.” 서로의 아빠를 욕망하는 딸들의 갑을관계 스와핑! J&B 그룹 창업주의 손자로, J&B 해운의 젊은 사장인 육주원에겐 스무 살 난 딸, 보영이 있다. 보영은 아리와 어렸을 적부터 절친이었다. 아리는 어려서 엄마를 잃고 원양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243화완결
4.3(4,717)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맞아, 그랬지.’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000원
마뇽
피플앤스토리
3.6(39)
*본 작품에는 노골적인 언어 표현 및 윤리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혜수는 돈이 필요했다. 그것도 아주 많은 돈이. 그래서 자신의 자궁을 파는 선택을 했다. * * * “출산 경험 있어요?” 질문에 대한 혜수의 대답은 ‘아니오’였다. “마지막 섹스는 언제였나요?” 질문은 굴욕적이지만 대답할 의무가 혜수에게는 있다. “한 번도 없습니다.” “한 번도?” 질문자가 의외라는 듯 고개를 갸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피오렌티
마롱
4.0(2,232)
오랜 시간 동경하고 흠모했던 대상이 맞선 상대로 나와서 혼사를 거부하라 종용한다. “나, 오래 만난 애인 있습니다. 헤어질 생각 전혀 없어요. 나랑 그 여자,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는. 그런 쓰레기 결혼, 하고 싶습니까?” 이룰 수 없는 희망이 만들어 낸 결혼은 시작부터 파국으로 치닫는 길이 되어 세정을 몰아붙인다. “이렇게까지… 쓰레기일 줄은 몰랐어요.” 이렇게까지 망가졌을 줄은. 화냥년 주제에, 개 같은 년, 어디서 감히. “역겹다고,
소장 7,2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