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C
로아
3.7(64)
“아저씨. 뭐예요?” “뭐긴. 고추지.” “그건 아는데. 그걸 왜 저한테 들이밀고 계시냐고요.” 가은이 눈을 가늘게 떴다. 캐러멜 마키아토를 만들던 중이었다. 옆에서 제조 과정을 지켜보던 조폭 아저씨가 갑자기 좆을 세웠다. “들이민 게 아니라 이 녀석이 멋대로 커진 거야. 인마.” “변태예요? 왜 커피 만드는 걸 보고 막 서?” “짜식이. 조폭 두목한테 말 함부로 하지.” 이겸이 실소를 흘렸다. 말괄량이 소녀에서 아리따운 처녀가 된 가은에게 손
소장 1,260원(10%)1,4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총 4권완결
4.0(291)
* 본 작품은 옴니버스 형태로 이루어진 단행본입니다. 구매 시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1부 - 1, 2권> 첫째 (공작×시녀) 카시아스 뷔르시온 둘째 (기사단장×황녀) 애쉬드 뷔르시온 셋째 (마법사×평민) 조슈아 뷔르시온 <2부 - 3, 4권> 첫째 (성기사×황녀) 클라우스 뷔르시온 둘째 (마법사×제자) 카엘 뷔르시온 셋째 (기사×영주) 제라드 뷔르시온 넷째 (후작×자작) 레이먼드 뷔르시온 “뷔르시온 가의 집착은 너도 알고 있겠지. 평생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세헤라
로망띠끄
3.2(18)
아버지의 빚 대신 계약결혼에 묶인 여자, 분노로 충동적인 하룻밤을 낯선 남자와 보내고 놀라 도망쳤다. 그 남자가 계약결혼 상대라는 것도 모른 채... 그녀는 어느 날 실종되었던 아버지가 찾아와 던지고 간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 좌절했고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들이부었다. 정신을 차려 보니 낯선 남자와 차안에 있었다. 그것도 제대로 옷을 갖춰 입지도 않고. 도망쳤다. 인생 최악의 실수로부터. 그 런데 일주일 만에 그 남자를 계약 결혼 상대의 사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