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하정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8(350)
남친의 바람을 현장에서 목격한 오예솔! “남자, 제대로 멘붕 오게 하는 법 알아?” “그게 뭔데요?” “그놈 친구랑 자면 돼. 네가 하기만 하면 그 새낀 질질 짤걸.” 절망으로 무너지려던 그녀는 복수를 위해 남친의 절친인 수호와 섹스를 결심하고. “나아…… 젖었어요.” “예솔아, 넌 정말 너무 완벽해. 구멍까지 예쁘다.” 생애 첫 오르가즘까지 느껴버렸다. “해요, 선배. 더, 더 하고 싶어.” “하, 진짜 좋아서…… 미치겠다. 방금처럼 한 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화연윤희수
하트퀸
4.1(27)
아역 때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던 청순가련 여배우 강지아. 뜻하지 않은 스폰서 스캔들로 연기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다. 게다가 간절히 원했던 작품 속 주연 확정까지 파투 나게 생겼다. 한성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드라마 제작사 '하울 스튜디오'의 대표 하수혁. 잘난 덕에 온갖 무성한 소문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던 그는 얼떨결에 강지아의 스폰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고, 무산될 위기인 500억 짜리 드라마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되는데. “이
소장 3,400원
송민선
몽블랑
4.2(157)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온갖 알바를 하며 자신의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고 남동생을 대학까지 보낸 오하진. 어느날 친구의 알바 대타 요청으로 한남동 잘나가는 옷 매장에서 알바를 하다가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부잣집 딸 오하진을 마주한다. 씀씀이가 남다른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잠시, "거기. 너. 뭐야, 나랑 이름이 똑같잖아? 이름 바꿔. 기분 나쁘게." 터무니없는 요청으로 갑질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CCTV가 있어서 아쉽네. 안 그러면 확 치
소장 3,700원
세헤라
로망띠끄
3.8(10)
진이나, 그녀에게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었다. 아버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그의 애제자 설연후였다. 그를 처음 만나 의지했던 외로운 열다섯. 스물다섯이 된 이나는 진짜 가족이 되어 준 그를 마음에 품고 말았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가 오래전부터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는 것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뻔뻔하게도 그녀가 자신에 대해 큰 착각을 하는 것을 내버려두었다. 그녀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는
소장 3,600원
단루
g노벨
3.4(18)
※ 본 작품은 일부 강압적인 상황이나 피폐한 전개 및 선정적인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첫사랑. 그러했다. 연준에게 있어 세현은 구원이었고 동시에 절망이었다. 그것은 세현 또한 마찬가지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서 동아줄이자 구렁텅이였던 연준과 세현. 두 사람은 서른을 앞두고서 어린 시절의 약속이었던 결혼을, 오기로 계약한다.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연준은 이제껏 살아온 대로, 자신의 방식대로 세현을 가질 수 있을
소장 3,150원(10%)3,500원
바람바라기
3.9(710)
“내 여자 하자. 한동안 애인인 척만 하자고. 그러다 꼴리면 좀 뒹굴어도 되고.” 무려 6년을 짝사랑한 남자와 최악의 상황에서 마주쳤다. 더는 추락할 수 없는 인생의 막장. 사채업자에 등 떠밀려 술 팔고 몸 파는 업소에 던져진 첫 날. 운명처럼 마주친 첫사랑 앞에서 로아는 차라리 죽고 싶었다. 그런데 그가 손을 내밀었다. 한동안이라는 단서와 함께, 헛꿈 꾸지 말라는 협박도 곁들이면서.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남자. 못내 안타까운 그와의 순간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8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4(12)
7년째 연애 중인 은채와 승우. 은채는 예전과 너무도 달라진 승우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승우가 자신의 절친과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고 이별한다. 그리고 3년 뒤…. “서은채. 혹시 돈이 필요하면 나한테 이야기해.” “필요 없어.” “…필요할 거야.” 곤란한 상황에 놓인 그녀의 앞에, 승우가 다시 나타난다.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조건과 함께. “내 개가 되는 거야. 개가 되어서 우리 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 조건이고.”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소장 3,300원
한태양
텐북
4.0(1,342)
“걔 인생에 유일한 건 사준, 나 하나라고. 왠지 알아?” “다, 죽었거든.” “종희가 좋아한 건, 다 죽어버렸다고.” 이종희. 어쩌다 이 여자가 좋아하는 건 다 죽어버리기를 바랐던 걸까. 교실에 조용히 앉아 존재감이 없던 여자아이는 1학년 땐 인사를 건네왔고, 2학년 땐 선물을 갖다 바치기 시작했다. 그 무렵 종희는 ‘사준의 종’으로 이름이 회자되었다. 뭐가 됐든 하나는 확실했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뒤꽁무니 빠지게 쫓아다니던 여자애 중에선 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700원
草娥(윤혜)
4.0(3)
아내가 필요했던 남자, 김재준. 돈이 필요한 여자, 공수영.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한 계약결혼 하지만 그는 늘 바빴고 그녀는 항상 외로웠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한 번도 자신을 안지 않는 남자 때문에 결혼을 한 것이 맞는지 의심마저 든다. 가랑비에 옷 젖듯 서로에게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어설프게 다가간다. * “제가 요즘 그렇게 이상한가요?” “네. 위험하게 이상합니다.” “당신을 자극했나요?” 도발하듯 수영이 그에게 바싹 다가섰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문희
LINE
3.7(19)
1년간의 계약 결혼……. 이기심에 첫사랑이 제안한 계약 결혼을 받아들였다. 엄마의 병원비와 둘이 살 작은 아파트까지 준다고 하니 거절할 수 없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결혼 생활은 외로웠다. 그림자처럼 1년을 보낸 그녀는 점점 한계를 느꼈다. 결국 1년 후, 지우는 이혼 서류를 들고 남편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혼 도장을 찍은 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다음에서야 남편의 직업을 알았다. 조폭 기업인 대성 파이낸셜 사장, 조현욱. 직장인인
소장 3,500원
서지인
도서출판 선
4.3(3)
“한번 데이트할 때마다 백만 원.” 고영후 아쉬울 것 하나 없는 그가 대책 없는 사촌 동생 때문에 돈사랑꾼 하리와 연인 계약을 하는데…. 마하리 그녀는 돈을 좋아한다. 아니 돈만 좋아한다. 돈 버는 일이라면 못할 것이 없기에 절친이 사랑하는 남자 영후와 계약하고 하지만 나날이 올라가는 쾌감 수위에 그녀는 돈보다 남자를 먼저 보게 되는데…. “끝까지 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