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3개의 작품
총 4권완결
4.3(8)
1943년 초봄. 휴전 이후 사그라들었던 열전이 다시 전 대륙에 번진 지 2년째. 아인클의 스파이 그레이스가 ‘그 남자’를 처음 만난 건 그 무렵이었다. 이안 터너, 그는 그녀의 조국과 가족을 앗아간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치는 적국의 스파이였고, 그녀에게 처음으로 참패를 안겨준 남자였고, 그녀의 육체를 탐하기 위해, 그녀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자의 목숨을 쥐고 흔드는 남자였다. “그레이스, 언제까지 날 그렇게 밀어낼 겁니까.” “...뭘 물어.
상세 가격대여 2,100원전권 대여 8,4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4권완결
3.9(42)
28번의 전생은 영혼에 지울 수 없는 상흔을 남겼다. 악몽을 꾸지 않을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 수 있었다. 그것이 악마라고 생각되는 남자를 찾아헤맨 이유였다. “역시 내 정체를 아는 건가?” “역시, 제 정체를 아시는 거죠?” 광기 어린 정복전쟁을 일삼는 대공. 6번을 결혼했으나 새 신부가 매번 첫날밤만 되면 죽어나가 악마가 씌었다는 흉흉한 이야기가 늘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 “그런데 전하, 계약자가 다른 남자와 혼인하도록 내버려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12,600원(10%)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