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안
크레센도
총 2권완결
4.7(9)
4년 전, 사랑했던 여자에게 매몰차게 버려진 태수. 은채를 되찾기 위해 그는 도박을 걸었다. 그녀의 동생과 정략결혼 한다는 거래에. “내 동생과 결혼하겠다니? 이런 장난 그만뒀으면 좋겠어. 바라는 게 뭐야?” “널 던져 봐. 그만한 성의는 보여야 내 마음이 동하지 않겠어?” 자신을 지키려고 헤어지길 택했다는 걸 알면서도 태수는 은채를 순순히 놓아줄 수 없었다. “날…… 던지라고?” “왜 이래, 순진하게.” 그래서 상처받은 짐승처럼 그녀를 흉포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하이
로맨스토리
3.0(2)
**본 도서는 ‘후계자’의 개정판입니다.*** 따뜻하고 충만한 느낌. 공간을 꽉 채운 충족감. 그 세포와 세포의 활동이 서로를 병적으로 중독시키는 흥분시키는 흥분제 역할을 했다. 이제 그와 그녀의 끝에서 서로의 느낌을, 마음을, 그리고 몸을 공유하는 마지막 의식이 행해졌다. 남자는 신음을 터트렸다. 그는 움직였고, 그 리듬에 맞춰, 그녀도 몸을 꼬았다. 헐떡이면서. 이제 영원히 그는 그녀의, 그녀는 그의 것이었다. ----------------
소장 4,000원
서미선
러브홀릭
3.1(16)
“얼마야?” “뭘……? 아, 계산은 나중에 나가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너, 너 말이야.” 세상 모든 것이 그저 쉽고, 우습기만 한 남자, 송혁진. 갖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없던 무료한 일상에 어느 날 등장한 여자, 임수인.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저 자존심 하나로 그에게 덤비는 그녀를 꺾고 싶었다. 아니, 미치도록 갖고 싶었다. 아찔하기만 한 그 몸도, 당당하기만 한 그 마음도, 모두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었다. 그 무엇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지혜
라떼북
3.9(32)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주방의 마왕이라 불리는 실장, 진욱. 그에게 겁도 없이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 주방의 막내, 소원. 연애가 금지된 주방 안에서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사랑이 시작된다. "빨리 빨리 움직여!! 오더 밀려들어온다!!!" 주방의 실장인 진욱의 말에 모두들 긴장을 한 채, 몸을 바삐 움직인다. 조그마한 실수가 고객의 컴플레인으로 돌아오는 이곳에서는 항상 긴장의 연속이었다. 주방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소원은 선배들을 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정경하
3.8(64)
〈강추!〉미련커플이 풀어놓는 사랑 이야기... 이게 웬 마른하늘의 날벼락? 드라이하고 아이스한 백진하, 그 인간이 미치지 않고서야! ‘나’와 ‘그’의 조합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실장님, 안 그래도 돼요. 저 절대로 책임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녀의 필사적인 만류에 백가가 한참동안 그녀를 보았다. “무슨 말입니까? 내가 왜 서주아 씨를 책임져요? 서주아 씨가 술 마시고 날 덮쳤는데, 당신이 날 책임져야지.” 아아아악! 미쳐 버린다. “제가
소장 3,000원
정휘
0
〈강추!〉서로에게 그리움이며, 아픔이며, 기쁨이며, 연민인 그 감정, 첫사랑! 스스로의 상처가 너무 많은 여자, 정현빈. 자신의 심장을 두드리는 남자를 피할 수밖에 없는 가혹한 운명의 그녀. “당신은 별 같은 사람이에요. 볼 수는 있어도 가질 수는 없는 그런 사람. 나에겐 닿을 수 없이 너무 높고 멀어요.” 운명의 실타래에 엉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던 남자, 서지환. 구원의 동아줄처럼 자신을 잡아 주던 여자를 잊을 수 없는 비운의 그. “당
문순
3.7(9)
〈강추!〉나, 한유란. 완벽을 가면삼고, 불친절한 미소를 무기 삼아 그 앞에 서다! 냉동박쥐 그에게. 그런데 그에게 살아있는 오르가즘을 들켜버렸다? 나, 서재민. 완벽을 가장한 성격 까칠한 그녀를 원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런데 그녀의 살아 있는 오르가즘을 보아버렸다? 그녀는 야동 마니아? 이제 그녀의 목덜미에 하얀 이를 박고 흡혈을 시작한다. 완벽한 팀을 위한 협의점 찾기 협상 전! “지금……. 이것도 인수인계에 속하는 건가요?” “아마도
소장 3,500원
정은숙
3.8(541)
〈강추!〉[종이책2쇄증판]“사랑이란 거, 그거 내 인생엔 필요 없는 단어야. 어느 날 갑자기 닥치는 교통사고처럼, 사랑은 나를 넘어뜨리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재앙과 같은 거야.” - 사랑이 절망인 여자 서정민. “서정민 씨, 입사시켜 주는 대신 나랑 자자고 하면 응하겠습니까?” - 그녀를 향해 집착과 같은 욕망을 품게 된, 비뚤어진 남자 한태서. "일생동안 싸우고만 살 수는 없어. 당신에겐 당신의 짐을 내려놓고 아무 생각 없이 쉬어갈
시크릿e북
3.7(89)
로맨스소설 파워블로거 [맘마미아]님의 강력 추천 작품! 맘마미아님 블로그 방문하기 : http://blog.naver.com/miok9740 미련커플이 풀어놓는 사랑 이야기... 이게 웬 마른하늘의 날벼락? 어떻게 싫은 남자랑 하는 섹스가 즐거워?! 하지만, 저 남자가 만지면 발가락이 오그라들면서 찌릿찌릿한데 어떡하라고? 드라이하고 아이스한 백진하, 그 인간이 미치지 않고서야! ‘나’와 ‘그’의 조합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실장님, 안 그래
에피루스
3.5(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15분 58초?” “후회할 거라고 했잖아요.” “한국이 좋아하는 팝 100선?” “당신도 그게 야동이란 건 몰랐잖아요.” “기발하기도 하시지.” “그것보다 어떻게 더 기발하겠어요?”
모결솔
피우리
4.0(2)
모결솔님의 장편 현대 로맨스. 넘치는 카리스마, 냉혈한 태산을 정복하라! 태산을 오르기 시작한 산소 같은 여자 유원지의 좌충우돌 사랑 만들기. 태산이 높다하되 유원지 아래 뫼이로다. 신장과 닮은꼴의 강낭콩(kidney bean). 유원지가 가꾸는 사랑과 희망.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건네는 사랑. 마침내, 모두의 상처를 치유하다. 마침내, 태산의 미래가 되다. 넘치는 카리스마, 냉혈한 태산을 정복하라! 태산을 오르기 시작한 산소 같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