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73화완결
4.9(1,617)
세상으로부터 숨고 싶은 여자, 설희주.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홀로 근근이 살아가는 그녀의 앞에 누군가 나타난다. 특별한 의뢰를 받고 기어코 그녀를 찾아낸 남자, 기주헌. 모든 것이 예사롭지 않은 그를 보며 희주는 알 수 없는 불안에 떤다. “제가 여기 있는 건 어떻게 아셨어요?” “내가 이런 걸 좀 잘해요. 실은 다른 것도 잘하고.” 농담인 듯 웃는 남자의 눈빛은 먹잇감을 보듯 싸늘히 식어 있었다. 그럼에도 겉으로는 친절하게 대해주며 희주의 주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0원
총 109화완결
4.9(2,872)
누군가는 청춘이라 말하는 열여덟. 여느 때처럼 돌아온 여름도 사율에게는 그저 지루한 계절의 일부일 뿐이었다. “선배는 나쁜 사람 아니잖아요.” “혹시, 얼굴 보고 사람 믿어?” 포물선을 그리는 야구공처럼 툭, 그가 그녀의 삶 속으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선배는, 아무 여자애들한테나 다 다정해요?” “나는 너한테만 헤퍼.” 비누 향기를 풍기는 하얀 교복 셔츠와 유리알처럼 새까맣게 반짝이는 눈동자. 열아홉 현시준은 장맛비처럼 사율의 모든 순간을 적
상세 가격대여 무료전권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600원
총 2권완결
4.2(96)
“그러니까 나를 가져요, 지금.” 아버지의 선거 자금 조달을 위해 재벌 3세에게 팔려가기 직전, 지하는 마지막으로 그를 찾아갔다. 기준성, 망나니 이복 오빠의 친구였고, 한때 그녀의 연인이었으며, 지금은 아버지의 법률 자문을 핑계로 그녀의 숨통을 조이는 남자. “차지하 씨, 몸을 던졌으면 그 몸은 이제 받은 사람 소유 아닌가?” 도도한 얼굴로 차가운 이별을 고했던 그녀가 다시 준성의 품으로 들어왔다. 차지하, 철없는 친구의 동생이었고, 한때 그
상세 가격대여 2,730원전권 대여 5,460원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