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머위
로튼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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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남편을 더 없이 사랑하는 백작 부인 사스키아. 어느 날 홀로 젖을 짜내며 낑낑대는 남편을 발견하는데... #가상시대물#판타지물#왕족/귀족#선결혼후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여공남수#능력남#무심남#존댓말남#능력녀#직진녀#순정녀#절륜녀#씬중심
소장 1,000원
강유비
라돌체비타
3.5(10)
근무 중에 하던 은밀한 짓(?)을 비서 육설빈에게 들키고 만 신상혁. 육설빈은 입을 다무는 대가로 잠자리를 요구하고, 신상혁 또한 나쁘지 않은 제안이란 듯 흔쾌히 응한다. 그러나 끝까지 갈 생각은 도통 없어 보이는 육설빈. 그에 신상혁의 욕구 불만은 나날이 심해져만 가는데. “그런 토끼 같은 얼굴을 하고선,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린다고요?” “…….” 그는 자못 흥미롭단 얼굴을 한 채 육설빈과 눈을 맞췄다. “재밌네요. 어떤 섹스를 하는지 한 번
소장 1,300원
4.2(55)
#여공남수 #기구플 #최면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남자, 기사단장 미카엘. 어느 날부터인가 밤마다 누군가에게 박혀 헐떡이는 꿈을 꾸게 되는데…… 그 꿈의 비밀엔 자신에게 고백했다 차인 보좌관, 에바젤린이 있다.
리아타
조아라
총 2권완결
4.1(18)
파머 남작가의 작위 승계식. 그곳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터진다. 이에 휘말린 테런스는 어린 레이즐 파머를 품에 안은 채 열흘 만에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오고, 레이즐을 남겨둔 채 전장으로 떠나게 된다. 그 후 테런스는 2년 만에 승전 소식과 함께 돌아왔지만, "많이 자랐구나, 레이즐." "…누군데… 나를 알지?" 얼굴 위로 하얀 가면을 쓴 남자를 레이즐이 알 리가 없다. 그렇게 시작된 테런스의 이중생활. 낮에는 레이즐의 환심을 사려 고군분투하고
소장 2,100원전권 소장 4,200원
송사리
비엔비컴퍼니
3.0(2)
천계의 망나니 황자가 인간계로 추방되어 천계 귀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비 오는 날, 눈앞에서 출근 버스를 놓친 소미는 인형의 모습으로 인간계에 떨어진 천계 황자를 줍게 된다. “어머, 꺄아악! 누구세요? 당장 일어나요!” “네가 날 깨웠군. 나의 주인." "주인?" "나의 옷을 찾아주면, 네가 원하는 소원 하나를 이루게 해주겠다.” “기존의 보상 외의 보너스를 하나 더 주세요. 그리고 계약서를 좀 쓰죠!" 물욕에 눈이 멀어 색몽 프로젝트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이도혜 외 1명
설렘
총 1권완결
3.9(34)
할래요, 그거? -동양풍 로맨스 편- 신분, 지위를 넘어선 갑과 을의 사랑이 시작된다. 여섯 작가의 은밀하고 농염한 사랑 이야기 연작의 첫 시리즈! 진정한 갑과 을은 누구일까? <팔푼이 서방님> “낭자는 참 호기심이 많군요. 당돌하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스치듯 흘리는 사내의 말은 혜연의 귀에 당도하지 못하고 허공에 바스러졌다. “무슨…….” “보아하니 궁금한 것을 풀어 주기 전까진 놓아주지 않을 모양이니 알겠습니다.” 혜연이 침을 꼴깍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김요정
쁘띠벨벳
4.2(66)
임금님의 누이 혜설 공주님은 궁궐 밖 저 멀리 국경 지키는 장군님. 하나, 새벽이면 병사들과 색사를 벌이느라 전쟁이 나도 모른다는데. “어차피 죽을 사내, 제가 좀 가지고 놀아도 좋지 않겠습니까. 음란 공주의 적적한 밤을 달래 줄, 그런 노리개로 말입니다.” 친우가 역모로 잡혀 왔다는 말에 궁으로 돌아온 공주님의 입에서는 상상 못할 상스러운 말이 쏟아져 궁 안의 모든 이가 눈살을 찌푸리고. “역도 최필록을 곱게 단장하여 침전에 대기시켜라. 노리
소장 2,000원
유쯔
에클라
3.8(91)
[밤일 잘하는 남편] 한때 유명한 치료사였던 엘리. 어느 날 부상당한 남자를 치료해 주며 그와 한 집에서 지내게 된다. 늦은 밤,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엘리는 무방비한 남자, 아스칼을 향해 물었다. “무섭지 않아요? 내가 마음만 먹는다면 당신을 위협할 수도 있어요.” “도발인가?” “경고죠.” 엘리는 빈 잔에 술을 따르며 말했다. “이제 환자도 아니잖아요. 조심해요. 제가 오늘 밤에 취해서 당신을 덮칠지도 모르니까.” “혹시 모르지. 내가 먼저
소장 2,880원(10%)3,200원
정연주 외 1명
가하 디엘
4.1(120)
“더 웃으실 수 있게,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현초 예랑은 원하는 걸 손에 넣지 못한 적이 없다. 딱 하나 백선 태휘, 그녀를 여자로 보지 않는 석상 같은 그 남자만 빼고. 아가씨는 제게 닥친 위기를 기회 삼아 어떻게든 석상을 잡아먹으려 찔러대보았다. 그리고 꿈쩍도 않고 돌처럼 버티던 사내는 결국 그녀에게 잡아먹히는, 아니, 그녀를 홀라당 잡아먹는데……. 석상이었지 않은가. 석상인 줄 알았는데…… 석상이 드디어 사람이 되었다! 석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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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꽃잎이톡톡)
러브홀릭
3.9(1,377)
남편에게 외면당하는 공작 부인 록시나. 그녀가 마침내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합의금을 묻는 남편 안투르에게 록시나가 요구한 것은…… “오늘부터 다른 사내를 만나는 걸 허락해 주세요.” 그리고 그녀는 돈을 주고 산 남자와 격정적인 밤을 보내는데……. *** 안투르도 이렇게 근육질에 균형이 잘 맞아 가슴을 찌르르하게 했었다. 마치 그의 대역이라도 만난 슬픈 미소가 입가에 녹아내렸다. 사내가 바지를 벗었다. 두툼한 음낭과 굵고 긴 페니스가 독기를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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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로
도서출판 태랑
3.6(32)
깊게 생각할 겨를은 없었다. 계약이고 뭐고, 지금 당장 지혁의 품에 몸이 으스러지도록 안기고 싶었다. 까딱 이성을 놓으면 당장이라도 이 남자의 모든 걸 삼켜 버릴 만큼. 그 순간 지혁의 나긋한 음성이 서인의 자제심을 크게 뒤흔들었다. “어떡할까요.” 원하는 걸 말해 봐. “그래도 오늘부터?” 기꺼이, 삼켜져 줄게. “……네. 오늘부터요.” “좋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난 지혁이 서인의 앞으로 왔다. 상체를 훅 숙인 그에게서 정신이 어찔해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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