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3.4(5)
성격도, 속궁합도 완벽한, 천상계 여자를 만났다. 상상 속에선 이미 그녀와 결혼식을 올리고 토끼 같은 아이들을 낳아 축구팀까지 꾸린 명주환. 그런데, 그녀로부터는 연락이 없다. “전화번호 알려줄까요?” 명주환은 기가 찼다. 별의 별짓을 다 하고, 이제서야 번호 교환이라니. “번호는 무슨. 그쪽이 책임져요. 이런 꼴을 보이고, 장가는 어떻게 가라고요.” 어떻게 흘러갈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거미와 잠자리의 로맨스.
소장 1,100원
마뇽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1(104)
아무도 모르게 아이를 낳았다. 아버지와 오빠들이 알면 아이는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것이다. 아이를 살리기 위한 현채의 선택은 아이를 버리는 것이었다. “날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어?” 출산을 도와준 건 아버지가 현채에게 붙여 놓은 보디가드이자 감시자인 서강욱이었다. 조직 보스의 딸로 태어나 원하는 건 뭐든지 가질 수 있었지만, 단 하나 자유만 얻지 못했던 현채. 아버지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뭐든지 할 수 있었지만 자신은 결국 울타리 안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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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트
아르테미스
4.4(704)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마구간
로튼로즈
4.3(33)
#고수위 #현대물 #더티톡 #다인플 #4P #연하남 #동정녀 #순진녀 #역키잡물 #달달물 #다정남 #존댓말남 #애교남 #씬중심 #이런_처음인데 ※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폭력 등), 자보 드립을 포함한 비도덕적인 단어 사용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 꼴통 남동생에겐 3명의 베프가 있다. 유명 모델 윤혁. 조폭인 한태오. 태권도 국대 서복남. 야근을 끝내고 돌아온 날, 녀석들은 내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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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텐북
4.4(1,195)
※본 소설에는 3P, 약피폐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걸어 다니는 걸레, 공용 딜도인 이해성을 짝사랑한 지 5년. 섹파에서 여자친구로 급부상하기 위해 별짓을 다 해 봤다. ‘내 친구랑 셋이 해 볼래?’ 하지만, 이해성의 입에서 튀어나온 건 다름 아닌 쓰리썸 제안. ‘셋이 하면 재밌을 것 같지 않아?’ ‘…….’ ‘더 꼴릴 것 같아.’ 이거 진짜 껍데기만 화려한 미친 새끼였구나. 당혹감은 잠시였다. 여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400원
홍홍
희우
4.0(5)
#현대물 #캠퍼스물 #혼자하다들킴 #자보드립 #친구>연인 #원나잇 #고수위 #하드코어 #능력남 #재벌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평범녀 #무심녀 #까칠녀 평소 불면증이 있던 해주는 대학교 MT에 섹스 토이를 가져간다. 그녀에게 자위란 불면증을 해결해 주는 수면제 같은 것이기에. 저녁이 되자 학과 사람들의 술자리가 형성되고, 잠시 쉬기 위해 방에 들어간 해주는 가져온 바이브레이터를 떠올린다. 홀로 이불을 펴고, 아슬아슬한
서여림(김춘자)
2.8(5)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천재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신분차이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짝사랑남 #동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계략녀 #다정녀 #상처녀 #달달물 #잔잔물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소개글 #씬99% #귀농 #채소를_보지에_쑤시고 #1일1섹 시골의 좋은 점은 뭘까. 그건 바로 사람이 적고 문명과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소장 2,000원
조인트 외 5명
블랙로즈
4.1(107)
1. 조인트 <개새끼들> 대대로 이어 온 지체 높은 교육자 집안의 며느리로서의 단아하고 금욕적인 모습은 어디로 간 듯 흰 뺨에 색욕의 불기가 번졌다. 등 뒤로 널따란 남자의 상체가 겹쳐졌다. 아연은 알았다. 그가 누군지. 남편은 오늘 오전 제네바 경제학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니 이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스윽. 살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 통통하게 살집이 오른 음부로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젊은 나이, 전도유망한 국문학 교수
소장 4,200원
미묘기묘
레드베릴
총 4권완결
4.4(85)
인하는 그의 턱을 움켜잡고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또 내일이면 이 앞에 앉아서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일하겠지.” “….” “문성훈 실장은 공과 사가 철저하고 바늘 하나 안 들어갈 거 같은 사람이라던데… 내 앞에 이건, 바늘 수백 개보다 큰 것도 들어가는 남자잖아?”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고동색 눈동자를 도르륵 굴리는 문성훈을 앞에 두고 인하는 일부러 소리 내서 킥, 하고 비웃었다. 이어서 턱을 놓아주고 남자의 뺨을 힘을 빼고서 가볍게 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윤해이
그래출판
3.7(41)
일탈. 그것은 정말 달콤한 유혹이었다. “2차 가고 싶다고 했죠?” “뭐라고요?” “가죠. 나도 이제 가고 싶어졌으니까.” 오래된 연인에게 버림받고 회사까지 퇴사한 이령.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부모의 성화로 만난 맞선 상대와 아찔한 하룻밤을 보낸다. 얼마 뒤, 이직한 회사에서 남자와 재회한 이령은 사실은 자신이 변태라며 말도 안 되는 말로 선을 긋는다. 하지만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는 더욱 반색하며 다가오는데…. 《변태의 청혼》 *** “
소장 2,700원
소혜
루체
3.8(68)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우리’라는 단어조차 입에 담기지 않을 만큼, 나와 그는 지독한 악연으로 엮여 있었다. 영원한 숙적 같았던 그는 내 가문을 역모죄로 몰락시키고, 아버지는 형장의 이슬로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숙적에서 원수가 되었다. “너 지금 발정 난 개새끼 같은 거 알아?” “진짜 발정 난 개새끼가 뭔지 보여 줘?” 내 주변 사람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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