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포스
CL프로덕션
4.1(12)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라이벌인 서브 남주를 시기해 결국 범죄자가 된다는 운명보다, 설정값에 의해 영원히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 길로 아카데미를 떠나며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엮이지 않기는 개뿔.’ 같은 직장인 것도 모자라, 그의 부하 직원이 되고 말았다! 그것만으로도 억울하건만. 이제는 그와의 연애 스캔들까지? 그것을 무마시키려 맞선을 보러 다니는데……. “이자는 여성 편력이 있다더군.” 그
소장 8,120원
요안나(유아나)
나인
4.5(1,016)
“저 트렁크 주인 변태 중에 상변태다! 하나같이 교미 중인 자세로….” 포근한 이불과 베개, 잠옷이 들어있어야 할 초연의 여행용 트렁크에는 곤충 교미 채집 표본이 가득했고. “이게…. 대체 뭔가?” 학회장 앞에서 열어젖힌 민현의 트렁크에는 귀하디귀한 채집 표본은 온데간데없고 웬 여자의 잠옷과 이불 한 채, 베개가 들어있다. 인천 공항 입국장이 아이돌 가수의 등장과 함께 아수라장이 되면서 두 사람의 트렁크가 뒤바뀐 것! 민현은 살인범의 증거물 은
소장 7,770원
김필샤
미스틱
4.3(73)
※본 도서는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물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파혼 후에도 연서가 끊이지 않는 나여국 최연소 대장군 강위호. 결국 무예 스승을 핑계로 희연국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희연국의 서인 공주가 위호를 보곤 눈을 반짝이는데. “저는 제가 먼저 마음이 가는 여인이 더 좋습니다.” 위호는 이쯤에서 서인 공주가 단념해 주길 바랐다. “저는 제 방식대로 하겠습니다.” 젠장. 올곧은 눈으로 솔직하게 제 맘을 털어놓는 공주의
소장 6,370원
허도윤
이지콘텐츠
4.1(91)
고등학생 때 겪었던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가진 이연. 부잣집 딸로 사는 삶을 버리고 혼자 독립해 부모님의 걱정을 사는 중이다. 21년 동안 친구의 위치에서 묵묵히 그녀의 주위를 맴돌던 환희는 드디어 이연에게 남자로 다가가기 위해 딸을 애지중지하는 두한에게 허락을 구하고 <오늘의 남편 프로젝트>를 계획하는데……. * “네 취향을 반영했어.” “내 취향을 네가 어떻게 알아?” “알아.” 이연이 환희를 돌아보았다. “너 신이세요?” “음.” “아,
소장 5,670원
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3.9(124)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6,440원
도란
페퍼민트
3.1(28)
소설에 환생했다. 꽤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역할이었다. 아홉 가문의 수치, 찬트라가의 아픈 손가락, 음침한 독마녀, 구제 불능 탕아……. “가문의 문제아? 설마 내가?” 환생을 자각한 후 생긴 기억상실과 바뀌어버린 자아 덕분에 혼란스러워죽겠는데, 심지어 BL 소설 주인공의 약혼녀로 곧 죽을 운명이란다.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신을 살려줄 이 세계의 최상위 포식자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어머, 혹시 혼자세요? 내 약혼자.” “이 욕심쟁이!
소장 7,500원
인사리
에브리웨이
총 4권완결
0
“전 세계를 뒤흔든 아이돌 그룹, B.A.D의 보디가드가 되어주시겠습니까?” 평생을 존재감 없이 투명 인간처럼 살아온 차나. 자신의 최애 아이돌 그룹 B.A.D 현장 무대 앞에서 갑작스럽게 생겨난 미지의 균열과 몬스터를 마주친다. B.A.D를 보호하려고 무작정 무대로 달려간 그때, 차나는 신비한 능력을 각성하며 그들을 지켜내는데……. * “저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차나는 자신을 찾아온 리더 비의 검푸른 눈을 마주 봤다. 신이 빚은 완벽한 피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9,720원(10%)10,800원
승미미
로망띠끄
총 2권완결
3.0(1)
"...이혼해요 우리." "안돼." 이혼을 요구하는 여자, 그리고 이혼해줄 생각이 없는 남자. "명심해. 우리가 떨어져 산다 해도, 여전히 넌 내 여자야." 그는 대체 왜 껍데기인 나와 함께 살면서 이혼해주지 않는 걸까. 차가운 불도저 강지환, 그리고 그런 그와 덥석 계약 결혼을 해버린 윤예슬. 이혼을 두고 입장이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 * “이 손, 뭐야.” 그가 갑작스레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덥석 잡아채 올리며 물었다. 단숨에 갑자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제로코코
텐북
총 3권완결
4.4(35)
“……저는 이미 사람이에요.” “아니야.” 단정적인 어조로 말하는 준의 모습에 윤아는 눈앞이 깜깜해지는 것을 느꼈다. 들이댈 겸 히든 루트 깨는 걸 도와달랬더니 자격증 따는 조건을 걸지 않나. 그렇게 냅다 주문해 준 교재에 숙제에 틈틈이 스터디까지. 이젠 사람 취급도 안 해 준다. “성적 따위가 그 사람의 됨됨이를 입증하지는 못해요.” “너는 사람이 아니라니까.” “피곤하게 그러지 마세요. 저는 괜찮아요.” “아니, 안 피곤해. 너 같은 애 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분홍
다향
4.6(2,994)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형 부부의 죽음. 흑백 무성 영화처럼 적막하고 지루하던 그의 삶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살 여자아이의 총천연색 에너지가 굴러들어 왔다. 무서울 게 없던 백태준은 비로소 장렬하게 무너졌다. [이번 학기 끝날 때까지 로즈의 입주
소장 8,960원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