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가
다소다미디어
총 5권완결
3.0(3)
#열정 사랑 #진짜 사랑 #사랑꾼 여주 #철벽 #늦은 깨달음 #결국엔 직진 남주 가우하 제국의 황후가 되기 위해서는 황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서약의 물약을 마셔야 한다. 물약을 마시고 황제인 숄펜을 마냥 사랑하게 된 황후 시아리에는 숄펜의 냉랭한 태도에도 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오랜 시간 이어진 그의 냉대를 견디다 못한 시아리에는 그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호기롭게 선언한다. 하지만 그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물약을 마신 그녀는 그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걍말자
조은세상
4.1(7)
미친 짓은 이런 거다.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것. “본부장님이 어떤 분인지 들어서 알고 있어요. 제가 들은 대로라면 어제 같은 짓은 하지 않을 사람이었어요.” “어제 초저녁까지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저는…….” 그런 그녀를 보며 지웅이 말했다. “보통은 호감을 느끼면서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죠.” 그녀가 말했다. “길을 걷다가 싱크홀에 빠진 기분이에요.” “오즈의 마법사, 알죠?” 지웅이 머리 위로 회오
소장 3,000원
허도윤
로망띠끄
4.2(141)
왕이 남색을 한다는 소문이 날이 갈수록 파다해졌다. 상대는 왕을 밀착 경호하는 친위부대 겸사복의 지휘관 최소금. 겸사복장의 외모가 뛰어난 무공과 직책에 어울리지 않기는 했다. 사자성어로는 옥골선풍, 낮잡아보는 표현으로는 기생오라비! 그 와중에 왕과 다섯 살 차이나는 대비와 정략적 국혼으로 입궐한 중전 사이에 왕을 둘러싼 신경전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두 여인 모두가 겸사복장을 찾는데. “혹시 말입니다, 전하의 연심이 궐 밖에 있습니까?” #고
소장 3,600원
차모든
로제토
총 3권완결
3.0(2)
“우리 자요.” 장장 10년을 죽은 여자의 레플리카로 살았다. 껍데기에 불과한 가족 안에서 진짜 나를 잃은 채로. 그런 해원의 삶에 허울뿐인 결혼까지 더해진다. 재벌가 후계자의 짝이 되었으나 시작부터 이혼이 예정된 결혼이. 그걸 막을 방법은 임신뿐이었다. 그래서 결혼 6개월 만에 남편 윤이재에게 동침을 청했다. “그럼 어디 한번 유혹해 봐.” “……유혹이요?” “넌 내가 하자고 하면 바로 덤벼드는 금수로 보여? 동해야 하지. 동해야.” 그 말인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3.8(16)
<2023년 09월 07일에 원고내용 추가, 교체 되었습니다.> #SM #체벌 #계략남 #순종녀 #같이 자린 오누이 #저택_안에서_벌어지는_19금_교육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부라는 사람이 데이지를 데리러 왔다. 제게 친부가 있었다니. 그리고 그가 귀족이라니. 부자라니. 하지만 데이지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그녀는 예전처럼 새아버지와 오빠와 함께 살고 싶을 뿐이었다. 그러나 데이지의 서툰 편지에도, 그들은 답장하지 않았다. 무려 팔 년이나. “
소장 1,000원
은영경
설담
총 7권완결
4.2(9)
남편을 왕위에 앉히기 위해 1000일 기도까지 올렸으나, 그 은혜를 외도로 갚은 남편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올가. 신과의 거래로 이복동생인 스타샤의 몸에 빙의해 다시 삶을 살 기회를 얻지만, “나도 스타샤 양과 이렇게 혼인의 연을 맺게 되어 무척 설렙니다.” 욕정과 탐욕이 그득한 시선으로 저를 훑는 전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전남편에게 복수하고 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타샤는 ‘공작성에 갇힌 야수’라는 소문에 가려진
소장 800원전권 소장 20,600원
노승아
가하
총 4권완결
4.5(4)
15년 전 사라진 첫사랑이 나타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정말 이름도, 나이도, 성격도, 집안도 전부 다르잖아?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비밀 가득한 그에게 그녀는 호시탐탐 자꾸만 다가오는데. “……아니, 지금 어딜 만지는 겁니까.” 틈만 나면 그의 몸에 손을 대는 여자. “내가 다 해줄게요. 가만히 좀 있어봐요.” 밀어내고 싶어도 밀어낼 수 없는, ‘너 없으면 절대 안 되는’ 첫사랑의 역사를 다시 쓰는 날. 신비로운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
조혜정
연담
5.0(1)
1000년간 윤씨 집안 여자들에게 내려온 여우의 저주. '서른 살 전에 남자랑 잠자리를 하면 수명을 뺏겨 1년밖에 살지 못해!'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저주가 웬 말인가. 반신반의하던 나라는 서른을 딱 일주일 남긴 자신의 생일날, 술기운에 그만 처음 본 남자와 사고를 치고 만다. "반드시 꼭 그 남자와 진정한 사랑을 맹세하고 결혼해야 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회사에서 남자와 재회하게 되지만, 그의 철벽이 만리장성급인 건 예상치 못한 일이었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정은숙
밀리오리지널
선계가 너무 심심해서 죽을 것 같은 선녀들. 그녀들의 귀에 태궁국 삼학산 기슭에 양물이 크기로 소문난 나무꾼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겠다? “우리 내기를 하자꾸나. 태궁국의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는 거야. 그리고 나무꾼이 누구의 날개옷을 가져가는지 보자, 이 말이다.” “망측하게 몸을 보이자는 겁니까?” “왜? 몸매에 자신이 없는 게로구나? 하긴 젖가슴은 이 중에서 내가 제일 크긴 하지.” 상급 선녀 하선의 도발에 선녀들의 내기는 시작되고, 그렇게
소장 2,500원
마지은
텐북
총 2권완결
4.5(795)
작은 키, 자그마한 체구, 걸치고 있던 롱코트가 유독 커 보였다. 딱 보아도 미성년자. 여자가 맥주 두 캔을 사려 하자 눈치 빠른 알바생은 신분증을 요구했다. 편의점에서 형성된 묘한 대치 상황은, 평소 주변에 관심을 두지 않는 창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를 알고 있다. 2025호. 옆집 거주자. 여자는 단호한 알바생의 태도에 결국 맥주를 포기했다. 창수는 얼마 안 가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자를 다시 만났다. “저기요. 그 맥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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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온
단글
4.5(2)
“무슨 용건이시죠?” “차도하 씨, 당신이 필요해요!” 냉한 표정을 짓던 도하의 표정이 깨어졌다. 아니, 이게 아닌데. 황당하다는 도하의 얼굴에 지온은 뒤늦게 정신을 차렸다. “나는 차도하 씨가 취향이 아닌데요!” “누구는 취향이랍니까. 피디님은 전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첫 만남부터 삐걱삐걱. 서로의 취향에서 벗어난 그들.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서로의 취향이 아닌 사람들이 사랑을 하면 어떻게 될까. *** “나한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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