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21
로아
1.3(3)
출생의 비밀, 불륜, 복수, 시월드, 재벌, 온갖 클리셰가 버무려진 자극적인 로맨스! <진청아> "그냥 착한 아내로 내조 잘하고 잠자리 좋아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내 언니랑 남편이 불륜관계라고? ...내가 미워하는, 너. 너에게 가장 아픈 복수를 해 줄거야.“ <차도훈> "무뚝뚝하고 조용한 줄만 알았더니, 이렇게 매력적인 여자였어? ...나를 미워하는, 너. 이젠 너를 너무 사랑하게 되어 버렸어."
소장 2,400원
어쌔신
템퍼링
3.8(158)
2년간의 결혼 생활. 남편은 내게 손을 대지 않았다. 결혼 첫날밤조차도. 그리고 남편이 이혼을 요구했을 때, 나는 받아들였다. “나랑 열 번만 자고 나면.” 조건을 붙여서. 큰 의미는 없었다. 미련, 보상심리, 보복심, 반항 그 중 어느 것이기도 했고 어느 것도 아니기도 했다. 당연히 남편이 거절할 줄 알았다. 나 역시 한 번 웃곤 도장을 찍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 “이제 나와의 섹스가 별 게 아닌가 보지. 다른 생각할 정신도 있고.” “그
소장 1,500원
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3.9(556)
“애새끼 건드리는 취미는 없어. 졸업하고 찾아와. 그땐 실컷 놀아줄 테니.” “애새끼, 아닌데요.” “뭐?” “학비 버느라 2년 휴학해서 스물다섯 살이에요. 어디 가서 애새끼라 불릴 나이는 지났죠.” “그래서, 애새끼 아니니까 놀아달라?” “놀자는 말, 먼저 꺼낸 건 상무님이세요.” “내가 말하는 놀자 소리가 손만 잡자는 뜻은 아닌데.” “아시다시피, 그 정도도 모를 머리는 아니라서요. 이해력이나 창의력이 부족한 편도 아니고.” “이해력은 그렇
소장 3,000원
그레이
에피루스
3.6(17)
스무 살의 다희는 사는 게 힘이 듭니다. 그래서 사랑 없이 결혼하고 사랑 없이도 섹스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물여덟의 재영은 무엇이든 차고 넘칩니다. 냉정해 보이는 이면 뒤에는 애정 어린 결혼 생활을 꿈꾸는 평범한 남자가 있지만 이해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스무 살의 다희와 스물여덟의 재영이 만났습니다. 그 둘이 서로를 마주보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막 대학입학을 앞둔 다희는 갑자기 쓰러진 엄마의 병원비와 학비 마련에 고민을 한다. 그